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머리냄새 ㅜㅜ

울아들 조회수 : 4,955
작성일 : 2012-03-23 10:56:42
초등이학년 과체중인 남자아이인데요
몇달전부터 머리냄새가 난다싶더니 최근엔
더 심해지고 약간 기름기도 있어요.
너무 이르지않나 생각되네요
아직 검사는 받아본적 없구요 겁도나고 여유도 없어 미루고만 있네요ㅜㅜ
이맘때 아이들 키우시는 맘들 머리냄새 나나요?땀냄새 말고 진한 머리냄새요
보 통 몇학년쯤되면 머리냄새나기 시작하나요?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댓글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03.226.xxx.1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리는
    '12.3.23 10:58 AM (1.251.xxx.58)

    며칠에 한번씩 감나요?

  • 2. ...
    '12.3.23 11:00 AM (115.126.xxx.16)

    저희는 6학년 체중미달.. 약한 아들..
    아직도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진한 머리냄새는 안나요;; 땀냄새는 나지만요.

    얼른 가보세요~

  • 3. 아뵤
    '12.3.23 11:01 AM (203.226.xxx.126)

    겨울에느 이틀에한번그외에는
    매일 감기네요 이틀째되는 날엔 냄새가ㅜ ㅜ

  • 4. ...
    '12.3.23 11:02 AM (115.126.xxx.16)

    아. 그리고 저희딸은 조금과체중에 중3인데 5학년때 그런 머리냄새 났어요.
    그리고 얼마 안있다가 생리시작했구요.

  • 5. re
    '12.3.23 11:03 AM (115.143.xxx.152)

    초2면 빠른것같아요.
    딸아이 초3,초4때 진짜 머리냄새대박. 살다살다 그런냄새 첨 맡아본거같아요.
    아침에 머리 박박감겨보내도 학교갔다와서보면 또 냄새작렬.
    땀냄새가아니라 진짜 머리기름내가~~ 하루에 두번 심하면 자기직전에 샤워하면서 또 감으라했네요.

    머리냄새가 다른친구들에 비해 좀 빨리나더니 초경도 4학년 겨울에 시작했어요.
    제 아이는 체중은 표준이거나 약간모자란정도였어요.

  • 6. 머리는
    '12.3.23 11:04 AM (1.251.xxx.58)

    아...자주 감기네요...
    근데 그것이 그 정도로 고민할 일인가요?
    병원에 가보라시는 분 뭘로 병원에?

    정말 아는게 병이다..싶을 정도로 뭔 말만 하면 병원 가보라고 야단들이네요.
    제가 보기엔 별 문제 없어 보이는데요.
    괜히 병원가서 병 만드는 사람들 정말 많은거 아시지요?

    샴푸를 바꾸든지 해서 기름기 좀 제거하면 될일인데요.

  • 7. ...
    '12.3.23 11:05 AM (115.126.xxx.16)

    성조숙증때문에 병원에 가보라는거예요..

    보통 사춘기가 시작되면 저렇게 머리에서 진한 냄새가 난답니다.

  • 8. ...
    '12.3.23 11:07 AM (115.126.xxx.16)

    성조숙증은 빨리 발견하게 되면 호르몬 조절을 해서 고칠 수 있어요.
    일단 시작되어버리면 늦추기가 더 힘들구요.

  • 9. 아뵤
    '12.3.23 11:08 AM (203.226.xxx.126)

    성조숙증 의심되서 입니다ㅜㅜ

  • 10. 아뵤
    '12.3.23 11:13 AM (203.226.xxx.126)

    샴푸는 지성용으로 사용하고 어쩔때는
    샴푸질 두번하고 아주 깨끗이 헹구네요
    댓글보니 많이 이른거 같네요
    검사 한번 받아보겠습니다

  • 11. 오직하나
    '12.3.23 11:24 AM (123.109.xxx.253)

    댓글에 묻어서 질문하나 할게요.
    성조숙증은 어디 가서 진료 받아야 하나요?
    초3 아들이 작년 겨울부터 머리에서 냄새나기 시작해서요.

  • 12. 아마도
    '12.3.23 11:28 AM (218.236.xxx.174)

    머리냄새 심하고 기름기 있다면 이미 2차성징이 시작되었단 증거예요
    남자아이들은 고환이 커지고 머리냄새 지독해지는걸로 대번에 알 수 있어요.머리 안 감아서 나는 냄새랑은 다르죠.
    과체중이 사춘기를 앞당긴다하니 체중관리 잘 하시고 콩,두부 많이 먹이세요.

  • 13. 맞아요
    '12.3.23 12:06 PM (168.131.xxx.200)

    울딸 3학년인데 작년 겨울방학부터 머리가 금방 떡지고 냄새나서 병원갔어요. 호르몬 수치가 높게 나와서 지금 치료받고 있네요. 확실히 주사 맞히니까 냄새도 안나고 머리도 기름기 흐르는것도 멈췄어요.
    애들 30kg가 경계선이라네요. 아니면 운동을 많이 시키세요. 운동 많이 하는애들은 살집이 있어도 성조숙증은 안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848 콩나물을 키워 보려고 하는데요... 3 ^^ 2012/03/30 676
87847 심인보 KBS 기자 트윗.JPG 9 ㅠㅠ 2012/03/30 1,438
87846 요즘 돌잔치 싫은 이유가요....... 8 돌잔치얘기 .. 2012/03/30 3,762
87845 영어수업( 말하기 ) 궁금해요 궁금이 2012/03/30 491
87844 주병진쇼에 이소라 보셨나요? 25 아름다워라 2012/03/30 14,446
87843 날마다 저녁 차리시는분들. 메뉴 어떻게 정하세요? 1 저녁 2012/03/30 879
87842 신랑이 어제밤에 스킨로션사왔는데... 1 화장품 2012/03/30 692
87841 바리스타 현직에 계신분께 질문드려요... 2 커피카피코피.. 2012/03/30 1,085
87840 뾰루지 났을때 붙이는게 있다던데요.. 12 애엄마 2012/03/30 2,812
87839 임신부인데, 너무 입맛이 없어서 굶고 있어요...ㅠㅠ 13 임신부 2012/03/30 7,412
87838 MB정부, KBS·MBC·YTN 등 방송장악 실체 드러나 1 세우실 2012/03/30 536
87837 새어머니와 아버지의 돈문제 9 궁금해요 2012/03/30 2,574
87836 스마트폰 통화 음질 어떠세요? 2 비오는 날 2012/03/30 843
87835 코렐쓰시는분들 조언좀... 5 하늘바라기 2012/03/30 1,884
87834 시어버터,넘 좋으니 의심이... 34 사월되네요 2012/03/30 10,222
87833 양상추 이용방법과 맛있는 드레싱 만드는 법 좀 가르쳐주십쇼^^ 5 좋은아침 2012/03/30 1,725
87832 언터처블에 나온 흑인간병사같은 성격은 타고난거겠죠? 1 .... 2012/03/30 860
87831 여자는 유식하고, 돈버는 남편은 무식한게 당연해요 5 무식한남편?.. 2012/03/30 1,574
87830 [여론조사] 새누리 지지율 급락, '심판여론' 부활 4 베리떼 2012/03/30 1,047
87829 오일풀링할 때 어떤 기름 사용하세요? 6 .. 2012/03/30 19,196
87828 몸이 너무 추워요.. 병인지 날씨 때문인지.. 1 지나 2012/03/30 3,978
87827 공주대, 부재자투표소 요청 공문 감추다 들통? .. 2012/03/30 463
87826 네이버 비밀덧글 읽는 (열어보는)법 알려주세요 (냉무) 5 꾸물꾸물 2012/03/30 10,942
87825 도와주세요. 김치만두를 했는데, 싱거워요..ㅜ 3 킹콩과곰돌이.. 2012/03/30 857
87824 바람콘서트 4월 7일 시청광장 (후불제) 3 바람 2012/03/30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