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답지를 봐도 명쾌하게 이해되는 느낌이 아니라서요.
수학 잘하시는 분들의 명쾌한 설명 부탁합니다.
문제) 0부터 9까지의 10장의 숫자 카드 중에서 3장을 골라 세 자리 수를 만들려고
합니다. 십의 자리 숫자가 3인 수 중에서 둘째로 큰 수를 쓰시오.
( )
문제에 '가장 큰'이 빠진거 아닌가요? 가장 큰 세 자리 수를 만들려고 합니다.
라고 해야 말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아...초2 수학에서 헤맬줄이야...ㅜㅜ
해답지를 봐도 명쾌하게 이해되는 느낌이 아니라서요.
수학 잘하시는 분들의 명쾌한 설명 부탁합니다.
문제) 0부터 9까지의 10장의 숫자 카드 중에서 3장을 골라 세 자리 수를 만들려고
합니다. 십의 자리 숫자가 3인 수 중에서 둘째로 큰 수를 쓰시오.
( )
문제에 '가장 큰'이 빠진거 아닌가요? 가장 큰 세 자리 수를 만들려고 합니다.
라고 해야 말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아...초2 수학에서 헤맬줄이야...ㅜㅜ
첫째로 큰수가 938,둘째가 937 아닌가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요.
두번째로 큰수 니까 맞는 문제 같아요
답은 937 ? 인가요
937인가요? 숫자 카드를 한 장씩 써야하는거면 십의 자리 수가 3이니까 938 다음에 937...
두번째로 큰 수를 구하시오~ 가장 큰 수 다음으로 큰수를 구하라는 말이에요~
십의 자리 숫자가 3인 수중 가장 큰 수는 938이고..
그 다음으로 큰 수 = 두번째로 큰수는 937인것 같은데요~
네. 답은 937이 맞아요.
제가 이해력이 딸리나 봐요. ㅜㅜ
만들수있는 모든세자리수 중에서 십의자리가 3인수를 생각해본다
그중 제일큰수는938 둘째는937
둘째로 큰 수니깐 '가장 큰'이 들어가면 오히려 말이 더 안맞는거 아닌가요?
요즘 초딩 수학은 예전하고 틀리더라니깐요..ㅎㅎㅎ
아이에게 설명해줘야는데 제가 완전히 이해한 것이 아니다 보니 해답지 보며 설명을 해줬는데
아이는 아...하면서 이해했는가 보더라구요. 저만 아리까리 해설이 깝깝해서 글 올렸는데
갑자기 이해가 되었어요. 별것도 아닌데 제가 왜 이걸 이해못해가지고서는...
에고고... 완전 부끄부끄네요.ㅎㅎㅎ
..님, oo님. 안그래도 글 올리고 위에 세 분 글 남긴거 보면서 갑자기 깨달음이 왔어요.
십의 자리가 3인 수 중에서 만들수 있는 수들을 쭈욱 생각해 보고 거기서 두번째로 큰 수를
찾는다는 이 단순한게 왜 이해가 안가던지...
이제 초2인데 앞으로가 걱정되요.ㅜㅜ
요즘엔 정말 문제를 비비꽈서 내나봐요.그런데 무슨 문제집이예요..?? 교과서는 아닐테고요..
독해력이 안되면 수학이 어렵다고들 하더니 그럴만 하더라니까요.
문제지는 상위권 잡는 큐브수학이구요 조언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세자리 숫자 (백/십/일) 을 만들려고 합니다
0~9까지의 10개의 카드중.... (백()/십(3)/일() 십의자리 숫자가 3인수중에서
둘째로 큰수를 쓰시요
그럼 첫째로 큰수는 (938)
둘째로 큰수는 (937)
이렇게 설명해주면 어렵나요?
수학 뿐만 아니라 모든 교과가 너무 어려워요.
초등 아이들 인지, 학습능력이 전보다 좋아졌다지만
개인차도 있기 마련인데 지나치게 상향된 느낌...
어렵고 복잡하니 잘 못 따라가는 아이들의 학습 의욕이 확 떨어지죠.
경험상 국어 실력도 학습에 큰 영향을 미치니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많이 해야겠더라구요.
배우고갑니다.
...님, 안그래도 해답지에 님과 같은 방법으로 설명되어 있었어요.
의외로 아이는 쉽게 이해한거 같은데(확인은 못해봤지만요ㅋㅋ) 제가 100프로 이해한 게
아니어서 답답해서 글 올려봤어요.
요즘님...그죠? 애들 수준을 넘 높게 잡는 게 아닐까 싶게 어렵더라구요.
저 울 아이 1학년 입학시키며 한글만 떼면 되지 하고 그냥 학교 보냈다가 국어 단원평가 보고 어려워서
놀랬어요. 어릴때부터 꾸준히 봐온 애들이 풀만한 문제들을 떡하니 내놔서요.
이문젠 제가 보면서헷갈려 했더니 따링 더 잘 이해하고 풀었던...국어를 잘하고 수학을 어려워하는 딸인데 ~국어 이해력이 좀 되다보니 문제 자체를 이해하기만 하니까 바로 분제를 풀던데요^^;;물론 실수도 하지만..우리 엄마들 보기보다 저 문제에 약합니다..저도 헷갈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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