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댓글 감사합니다.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정말 깊히 생각했어요.
82에 올리고 따끔한 말씀...
다독여 주시는 말씀...
모두 모두 새겨들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 제가 있는 자리가 저에게 맞는 자리라는걸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댓글 감사합니다.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정말 깊히 생각했어요.
82에 올리고 따끔한 말씀...
다독여 주시는 말씀...
모두 모두 새겨들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 제가 있는 자리가 저에게 맞는 자리라는걸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느낌만으로 뭘 한다는 건 욕심이라고 밖에......
만약 12살 이란 어린 사람이 다가온다 해도 12살이나 나이 많은 사람으로써 바른 길을 갈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람이라면.............
본능에만 충실하면 짐승이죠....
결혼 13년차면 생활이 너무 익숙하고, 한창 때 연애하던 감정, 설레던 감정 다 잊어서
봄바람만 살랑 불어도 휘청하는 것 아닐까요?
그냥 그 마음은 이해할 법도 한데
원글님이 표내고, 사소한 것에 의미두고, 카톡 프로필 적극적으로 바꾸어가며 어필하는 건
스스로 추해질 수 있다는 것도 염두해 두셨음 해요.
어린 아가씨들이야 뭘해도 어린 날의 치기라고 웃어넘길 수 있지만
원글님은 40대의 가정이 있는 유부녀니까 달라요.
댓글을 읽고 나니 눈물이 나네요.
원글님께 상처가 될 지 몰라도 아주 잔인하게 말씀드릴께요.
"절대 유부녀 꼬시는 제비는 아니랍니다" - 제비는 아니죠. 집이 부자라는데. 그냥 장난이에요. 스테이크 먹다가 갑자기 된장찌개가 급 땡길 수도 있어요.
"다른 여자들에겐 말을 걸지 않기로 아주 유명하지요." - 님이 제일 만만해 보인다는 거에요. 넘기면 넘어올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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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활동과 가정, 두 가지를 저울질하세요.
죽어도 취미활동해야겠다, 가정이 나중에 무슨 문제가 생겨도! 하시면 계속하세요.
그게 아니면 다른 취미활동, 남편분과 같이 할 수 있는 활동으로 바꾸세요.
취미활동이요? 그 안에서 분란 좀 일어나면 바로 깨지는 게 그런 모임이에요.
거기다 가치 두시지 말고 유혹의 끈은 아예 초장부터 끊어버리세요.
12살 아래 남자요? 님이 50이라고 해도 38밖에 안 됐어요.
잘 하면 20대 여자도 만날 수 있는 게 그애들이에요.
같은 취미활동하는 곳에서 유부녀랑 썸씽 나면 어떤 상황 벌어진다는 거
걔들 모르지 않는데 왜 그러겠어요?
나중에 피해 보는 건 다 님이고, 어린 남자 속여서 꼬셔먹었다고 욕 먹는 건 님이고,
그 젊은 남자는 오롯한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좋은 거에요.
당장 그만두세요. 취미활동이 님과 님 가족 밥을 주는 게 아니라면요.
'난 안 넘어갈 자신 있어'.......라고 하죠. 도박이나 짜릿한 자극은 다 그렇게 시작해요.
아예 시작할 여지를 안 두면 괜찮습니다.
님 흔들리신다는 거 보니 유혹에 약한 분 같은데,
자신이 유혹에 약하면, 아예 유혹거리를 만들지 마세요.
저도 11살 연하 남이였죠..이혼하고 그 남자와 끝까지 가실 각오 아니면 당장에 모든 마음 정리하세요..미니 홈피도 패쇄하시고..조금만 더..조금만 더..하다가 이미 반 이상은 건너가버린 님을 발견 하게 되실겁니다..그땐 이미 모든것 아웃된 상태일거에요 정신 차리셔요..
연상의 여성에게 묘한 태도를 보이는 남자들이 가끔 있어요.
너 내게 관심 있지?, 다 알아, 하면서 즐기는 유형.
솔직히 말하면 한 마디로 사람 갖고 노는 거에요.
제비가 아니라지만.... 사이비 제비꽈랄까,
감정의 유희에 능숙한 꽈란 건 분명합니다.
님같은 분들이 위험해요..
스스로의 직감을 믿는 사람들..
느낌이 와~이러면서 흔들리는 사람들..
근데 그거 정말 별거 아니거든요!!
인연인것같으세요? 정신차리세요!!!
그 남자가 님 좋아하는것같으세요? 착각이예요!!!
그냥 님이 쉬워보였겠죠..
그저 우스울 뿐이네요.
님이 여기에서 흔들리면 지금껏 쌓아왔던것 와르르 무너지고
자식들에게 우스운꼴만 되죠.
정신 바짝 잡고있으세요!
말씀이 맞아요.
그 사람 나 아니래도 또 어딘가에 있을 자신의 배우자를 뒤늦게나마 만나겠지요.
그런데...말할 때 마다 쳐다보는 눈을 잊을 수 없네요.
결혼하기 힘들다는 소리만 하고...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건...연락하고 싶어도 안하도록 계속 아이와 친구들 틈에 있는 것과
모임에 안가려고 하고...
남편은 정말 눈코 뜰새없이 바쁘다는게 장점이 되겠네요.
그런데 서로의 생활을 존중하니 바쁘다는게 제가 맘이 틀어진 이유는 아닌데...헛소리만 하네요.
감사해요.
원글님, 마음 꽉 다잡으세요. 위 점 세개님 말씀처럼, 누구나 다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결혼해서 남편이 그리고 부인이 최고다라고 생각하고 살아도, 마치 교통사고처럼, 난 잘 가고 있는데, 누가 와서 받을 수 있는 거죠.
근데, 딱 여기까지에요. 카톡 프로필도 고치시지 마세요. 그 연하남말고도 다른 사람도 지켜보고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님도 여기까지라는 거 아시니까 이 글 올리셨을 거에요. 님이 좋은 멘토가 되어야 그 연하남 삶에서 오래도록 남는 것이지, 서로 추하게 되면.....나중에 세월이 흘러서 곱씹게 되면 서로 원망만 할지 몰라요.
여기에 있는 조언대로, 카톡 프로필 사진 바꾸시고, 가족 사랑하는 멘트로 날리시고,
절대로 프로필 업데이트 하시지 마세요. 그리고 하루 아침에 지금의 이 살랑거리는 마음을 다잡을 수는 없겠지만 서서히 마음의 문을 닫으세요. 그리고 그냥 흘러가게 하세요~~
현명하게 마음 다잡으시고 취미활동에 열중하시기를 ~~
"말할 때 마다 쳐다보는 눈을 잊을 수 없네요."
네, 제발, 이렇게 마음 흔들리시면 모임 나가지 마세요. 그게 나아요.
쳐다보는 눈이요? 연예인들, 연기하다가 눈빛에 반해서 결혼하고 1년 후에 이혼해요.
모두 감사합니다.
가슴에 갑옷이 하나 생긴 듯 합니다.
그런데 자꾸 눈물이 나는지...
감사합니다.
원글님, 오늘만 마음 놓고 우세요. 이런 게 인생사 아닐가 싶어요.
나중에 시간이 많이 흐르면, 오늘 이렇게 마음 놓고 우시고, 님 생활의 중심을 잡은 것을
스스로 대견해하시면서 흐믓하게 그 연하남을 그리워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이게 아름다운 결말이죠~
잘 이겨내시고, 또 힘드시면 82에서 털어놓으시고, 상황을 객관화해서 지혜를 얻으시길 빌어요!!
저는 조금 생각이 틀려요
제 주변에 어릴적부터 연상 좋아하는 친구가 둘 있었습니다.
20대에도 자기하고 10살 정도 많은 사람 좋아하는 아이가 하나..
그리고 그냥 유부녀 좋아하는 아이 하나..
전자는 정서적으로 뭔가 연상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 그런 경우였구요
후자는 그냥 성적 취향이더군요
후자가 이해 안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소위 야동이라는 것에 유부녀를 소재로 한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내 상식'으로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이런것 보면 꽤나 많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 하나..
제가 이 댓글을 다는 이유가 있어요
둘 다 그럼 그 연상이랑 결혼할테냐고 물으면 싫다고 얘기합니다.
왜 일까요..
자세한 설명은 상상에 맡깁니다.
군 생활 할 때도 그런 친구가 한 둘 있었어요.
역시 결혼은 싫다고 합니다.
원글님께 필요한 말도 아니고 자세한 사정도 모르는 제가 쓸 말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저는 남편분이 조금 불쌍하네요
원글님 지금 푹 빠지셨네요.
그런 상태면 모든 세계가 원글님과 그 연하남만 존재해요.그의 모든 말과 행동에 엄청난 의미부여하고 혼자 감정의 롤로코스트에 지치고 그러잖아요.
그 연하남 님 감정 다 읽고있어요ㅠ
젊고 여유도 있고 시간까지있는 아이가 지루하여
색다른 기분이 필요했나봐요.감정있더라도 장난같은
바람끼여요. 감정조절 못하시면 나중에 무지 챙피해집니다. 그 아이의 조롱(?)도 받을수 있어요.
안나 카레리나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원글님만 겪는 일이 아니고
동서고금 유부녀 유부남이면 누구나 다 겪는 일이예요
혼자 비련의 주인공이 되어 분위기, 감정 즐기지 마시고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뭐가 중요한지 현실파악하세요
오늘 당장 집안 대청소하고 맛있는 밥상으로 남편 맞으세요
이래도 힘들다 하시면 알바라도 다니면서 돈 버세요
양쪽 다 바람핀 유부남과 유부녀가 가장 죄받을 사람이라 생각해요.
미혼인 경우 자기들이 자유로우니 결혼생활이나 그런데 훨씬 자유로운 입장이라는거 아시구요.
유부남 유부녀 본인이 자기 가정 지켜야지 누가 지켜주는거 아니랍니다.
괜히 먼저 여자가 꼬리쳤네 남자가 몹쓸놈이네 하는거 다 변명이구요.
결혼 서약을 지키지 않은 사람들이 가장 나쁜 놈들입니다.
여기 종종 유부남한테 마음이 간다는 여자들 글 올라오면 얼마나 심한 욕설이 붙는지 찾아보시면
마음 정리가 쉽게 될거예요.
그래도 원글님 댓글은 유부녀가 딴 생각하고 상대가 미혼총각이라 그런지 너그럽기 그지 없는 댓글이네요.
상대방이 유부남이였으면 님은 아마 천하에 들어본적도 없는 욕을 쳐드셨을겁니다.
같은 바람도 유부녀에게는 너그러운 곳이기에 그나마 원글님께는 다행이네요.
얼마전 그런 댓글 보고 식겁을 했는데 이 글에는 그런 욕은 안달리고 그나마 점잖은 댓글들만 달리네요.
사랑에 빠지셨군요
저도 얼마전에 그런 감정느낀적있는데 82덕분에 잘 극복하고 있지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잖아요
모임에 나가시면 안돼요
자꾸보면 감정이 생겨서 힘들어요
강한 댓글도 정신차리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만나지 않고 바쁘게 보네는게 최고예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시간이 해결해주지만 그 시간을 단축시키는건 님한테 달렸어요
그리고 그 넘은 유부녀 유혹하는 나쁜넘일뿐이예요
나도 결혼했지만....내 남편에게..10년 후에 이 세상에 나 말고 저렇게 숨넘어가는 여자가 생길 수도 있다는 건데....-.-
님의 글을 읽고 제가 예전에 들었던 말이 있어서 올립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좀 힘이 되었으면 하네요
보통 원나잇 그런것 말고 결혼후 타인에게 맘이 끌리는 상황이 윤회적 입장에서 보면 전생에 연인이었거나
부부였던경우도 많답니다 그 무의식의 기억으로 느낀다는 거죠 하지만 전생에 인연이었다고 그점에
끌려서 현실에 내가정을 깬다면 또하나의 악연을 만든다는거죠
아 전생에 인연이었구나 그렇게 인정하시고 내가 여기서 이인연에 끌려간다면 내생에 지금의 남편에게
어떤 과보를 받을까 생각해보신다면 이 감정 이 상황또한 좋게 지나가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정 힘드시다면 이렇게라도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이겨나가시길
사랑의 정열이란게 영원하지 않다는것 한번 체험해보셔으닌깐 그 허무함을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이 행복이라는것을 느낄때 사람들의 충고가 얼마나 다행이었는지를 알게 될것이라고 생각해요(님의 힘듬도 이해해요 지나면 아무것도 아닐텐데 그당시에는 그 감정이 전부인것 같으니깐요)
힘내세요
독한 말 한마디 하려다가 원글님 댓글보니까 맘 약해져서 그냥 위로만 하고 가네요.
생각보다 감정이 크신가봐요. 토닥토닥.
별말이없어도
님이 설레고 흔들리는거 상대에게 다 드러납니다.
객관적으로 보지못하기 때문에
아무런 티도 안내는것 같지만
어느정도 눈치있는사람이라면
다 알아차린다는 말이죠.
남자란 동물은
아무여자나 자기에게 호감을 보이면
정말 싫어하는 타입아님
대부분 적당한 인기관리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님의 감정을 다 읽고서는
탐색하고 관리하는중인것 같아요.
아마 기회가 되면
본색을 드러내겠죠.
마음 다 잡으세요.
남자들에겐 남의여자라는 사실이 큰 매력이라는걸 잊지마세요.
집에있는 최고의 남편을 잃기전에
얼른 제자리로 돌아오세요.
남자들끼리 주고받는 얘기들을
여자들이 들어본다면
이런 달콤한 상상들은 안할텐데
님은 그냥 그 띠동갑남자에겐
친구들에게 모험담들려주는 얘기거리일수 있어요.
그들의 주된관심은 잠자리외엔 없습니다.
부디 정신차리세요.
그런 흔들림이 처음이어서 그럴겁니다..
저는 결혼 전에 몇 번 겪었는데.. 당시에 저나 상대 남자나 연애해도 별 일 없는 처녀 총각이었는데 왜 그랬는지 서로 간만보다 말았거든요..
지나고 나니.. 그것도 별거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결국 상대 남자가 다른 여자랑 상견례 잡아놓고 저한테 고백했는데 저 그사람 좋았는데도 그냥 너한테 관심없다 해버렸어요..
아.. 맞다.. 남매같이 지내던 사이었는데 사귀면 헤어질것이고 그러면 남매같은 편안함도 없어질거 같아서 그랬던거 같네요..
여하튼... 남편과 이혼하고 그 남자와 끝까지 가보실거 아니면 빨리 맘 잡으세요..
빠지면 시궁창, 정신 차리세요.
적당히 그 감정을 즐기면서 삶의 활력으로 삼으세요.
어차피 현실적인 관계는 불가능해 보이니까 ㅎㅎ
편할 수도 있어요 모든 면에서 푸근하고 더 나아가서는 성적인 면까지
도쿄타워가 괜히 나왔겠어요
일본은 벌써 그게 1990년대 부터..유부녀랑 연하 그것도 10살 이상 차이 나는 것
신드롬 처럼..광풍을 몰고 갔죠
사실 요즘은 그 선을 넘어가는 여자분도 꽤 있긴 하더군요
아직은 나 죽지 않았어//12살 연하에게도 여자로 보일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 그리고 한번 건너가고 싶은..
속으로만 즐기셔요..활력소도 되고
뭔가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감정 정리 못하다가 이혼하고 그 남자와 둘이 확실히 결혼이 가능한가요? 아님 불륜 낙인찍혀 둘이 도피라도 하나요?
10년 후가 지나도 12 살 연하와 잘 지낼 자신이 있나요? 님이 50대일때 그 남자는 아직도 혈기 왕성한 38 입니다. 그 때 그 남자가 젊고 어린 여자를 만나 꽂히는 여자를 만났다.
내 인연이라며 바람이라도 펴서 나가버린다면요. 자칫 낙동강 오리알 신세이고 더구나 한탄해도 님 편을 들어줄 사람 아무도 없겠죠.
지금은 이성보다 감정이 앞설 만큼 컨트롤이 안되실만큼 푹 빠지셨겠지만 흐르는 바람처럼 흘려버리세요. 그저 내 나이에도 설렘은 있었구나 하고 추억으로 만드시고요. 좋은 남편분이 옆에 계실때 빨리 마음 돌아세우세요. 그 남자는 인연이 아니라 악연입니다.
모임에서 다른 분들도 눈치 챌 수 있습니다
그 미묘한 감정선들을..설마 12살차이인데 오해인가..내가 잘 못본 건가..그러면서도
더구나 여자가 유부녀고 연상이라서 갸우뚱할 순 있어요
여기서 더 나아가면 동호회 다른 분들도 알게 됩니다
원글이 이미 지워져서 보지는 못했지만 사람은 위험할 때도 가슴이 뛴다고 해요...
그리고 처녀총각일때도 너무 급격하게 끌리는 사이는 악연중의 악연인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원글님도 아마 끝이 안좋을거라는 걸 너무 잘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현명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저도 한명 있어요 나이차가 심하게 나서 고민이고 좀 피하고 싶어요~특히 저녁때 제가 일끝나때쯤 주위에 사람이 없으면 스킨쉽 하려고 너무 애써서...힘듭니다..
입 맞추는걸 당연시 할정도가 되었고...저 없음 이제 못살겠다고...
제가 다시 남편한테 가겠다고 하면 눈을 부릅뜨고 못가게 하고 어떤때는 뿌잉뿌잉가지 해요,,,,
에효.;;;남편한테는 미안하지만 당분간 이 감정 즐기고 스킨쉽은 뽀뽀정도로만 ....
ㅋㅋㅋ
원글님 빨리 맘잡으시고~~~가족을 통해서 사랑을 재확인을 해보심이..저랑 제 아들처럼요^^ㅋㅋㅋ
알게 되는 그 순간의 비참함을 감당하실수있겠어요 ?
현명하다면 여기서 멈춤하세요
글을 지워서 자세한건모르겠으나
댓글보니
댓글에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가신 분도 있네요... 남편, 자식, 자신에게 부끄럽지도 않으신가요..
감정 진짜일 수 있어요. 그 남자의 진정성 어린 눈빛을 잊을 수 없다는 것도 저는 이해되네요.
다 버리고 잘 수도 있고 결혼할 수도 있다 생각해요.
그런데 지속.......이 어렵지요. 앞으로 30년간 자신 있으세요 ?
김보연도 데미무어도 못한 게 바로 그 지속.......이잖아요.
나만 바라보게하는 거의 지속이요,
전 그 남자분이 이 순간만큼은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는 한국이지 프랑스같은 서양 국가가 아니잖아요. 그 남자분 손을 잡으시는 순간 어떻게 될지 스스로 아실거에요.
한번 생긴 감정이 쉽게 지워지나요..
실랄한 댓글을 읽는 순간에 그사람이 보고싶을것 뻔한데요..
허나, 결국 시간과의 싸움
사랑의 화학적 반응 기간 1년 6개월 정도라하니..
혼자 설레고 아파서 눈물 흘리다보면 지나가지 않을까요.
절대 추해지지말고, 잘 다독거리시길...
자기 아들이랑 나이차 많은 연애를 한다는 것인데
댓글 중 한 분이 잘못 이해하셨네요
안드로메다님 오해받으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