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찜에 뭐 넣으면 맛 좋아요?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12-03-22 23:06:21
꽁치통조림 등갈비 넣어서 먹는거 말고
추천 받아용~~~
감사해용~~(__ )( __)
IP : 106.103.xxx.1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3.22 11:09 PM (211.60.xxx.99)

    당연히 하는.....

    돼지 목살을 큰덩어리째 깔고
    김치 올리고 물이랑 김치국물 자작히 부어서
    30분이상 푹 익혀서,.한시간 정도?

    새우젓 넣고 먹음 환상이죠
    대신 김치가 맛있어야 함

  • 2. 아무것 없으면
    '12.3.22 11:13 PM (14.40.xxx.61)

    김치 털고 휘리릭 헹구어 길이로 한 번만 자르고
    맹물+설탕조금+미원조금+들기름 왕창
    (짜면 양파) 바글바글

    푹 익으면 흠냐흠냐...ㅎㅎ

  • 3. ....
    '12.3.22 11:16 PM (112.151.xxx.57)

    김치 헹궈서 담고 들기름 넉넉히 멸치 된장약간 푸욱 지져서먹음 죽음

  • 4. 양파 간거
    '12.3.22 11:17 PM (61.78.xxx.251)

    시들해 지도록 상온에 놔두세요.
    진물 주울 흐르도록요.
    냉장고에 이틀 이상 둔 것도 좋아요.
    그런 것을 김치찜속에 넣고 생선 넣고 찌면 맛있어요.

  • 5. 럽진
    '12.3.22 11:22 PM (122.38.xxx.4)

    윗님말씀대로
    진짜 여기서 우연히 김치지지는법 알게되서 해먹었는데
    엄청 맛있어요..

  • 6. 해리
    '12.3.22 11:25 PM (221.155.xxx.88)

    김치가 맛 없으면 양념 씻어내고 된장+들기름+진한 멸치육수 넣고요
    김치가 맛 있으면 안 씻고 들기름+멸치육수 넣고 해요.
    가끔 멸치 육수 대신 냉동실에 자고 있는 사골국 종류 넣는데 은은하게 깊은 맛이 납니다.
    좀 더 진하게 먹고 싶을 땐 들기름에 지지고 멸치육수 부은 뒤 들깨가루도 넣어요.

  • 7. 바이브라트
    '12.3.22 11:38 PM (119.18.xxx.141)

    돼지등뼈도 좋은데 ..

  • 8. 샘터
    '12.3.22 11:40 PM (115.140.xxx.18)

    해물육수 내놓고...
    신김치 씻지말구 그냥 머리만 따세요.
    고등어토막낸것 한토막한토막 김치로 돌돌 말아서 그릇에 앉히고
    육수부워 푸욱 끓여서 먹음 아주 시원하고 맛이 깊습니다.
    여기에
    심영순향신즙 넣으면 더욱 맛이 기가 막힙니다.
    화학조미료 넣지 마세요. 자연의 맛이 사라지고 입맛 들척지근해집니다.
    김치는 조금 끓어야 맛이 우러납니다.
    아참, 육수낼때 파뿌리도 양파껍질도 넣어보세요. 아주 시원합니다.

  • 9. 나거티브
    '12.3.22 11:56 PM (118.46.xxx.91)

    푹익은 김치+목살 투툼한것+사골육수+ 익은 김치 국물
    찐한 맛의 김치찜 완성!
    (저희집 김치는 양념이 적어서 익으면 맑고시원한 맛이에요.
    양념이 많고 익으면서 텁텁해지는 김치라면 속을 좀 터세요.)

  • 10. 독수리오남매
    '12.3.23 12:39 AM (203.226.xxx.59)

    전 그냥 국물용 멸치 바닥에 깔고 무를 두툼하게 썰어 넣고 김치 놓고 멸치 토 올리고 물 자작하게 붓고 들기름 넉넉히 둘러서 뚜껑 덮고 푸욱 지짐니다.

  • 11. ..
    '12.3.23 1:07 AM (110.35.xxx.232)

    김치찜 비법은 무궁무진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93 중보 기도 제목 나눠주세요. 18 ... 2012/04/03 862
89492 남편과 정치적 견해가 달라서 힘드네요. 10 나꼼수 홧팅.. 2012/04/03 1,147
89491 윤건 “여기가 공산국가야? 소름 끼친다” 민간인 사찰의혹에 쓴소.. 샬랄라 2012/04/03 882
89490 오늘하루종일 10 체한여자 2012/04/03 1,111
89489 어머 한명숙대표님 큰일나실뻔했네요.. 2 .. 2012/04/03 1,608
89488 저..지금 배고픈데 먹고싶은거 하나만 얘기해보세요 10 ㅜㅜ 2012/04/03 1,111
89487 지금 새벽 2시가 넘도록 술마시면서 전화 안받으면... 3 ㅂㅂ 2012/04/03 915
89486 아. 정말 스펙 안따지고 10 비는 오고 2012/04/03 2,011
89485 정말 아무것도 안가르치기 초등학교 보내도 될까요? 14 ㅇㅇㅇ 2012/04/03 1,959
89484 30대 초반 남자 양복, 어떤 브랜드가 괜찮나요? 5 도와주세요 2012/04/03 4,965
89483 중 3아들, 친구가 없고 자신감이 없는듯해요... 13 자신감 2012/04/03 2,787
89482 노총각 1 ... 2012/04/03 803
89481 노무현 대통령이 부른 '타는 목마름으로' 7 참맛 2012/04/03 758
89480 7명 단체로 투표 거부하겠다는 분인데, 이분에게 응원을....!.. 6 투표 2012/04/03 757
89479 180만원 항공료내고 사이판 휴가 가시겠어요? 6 헐-_- 2012/04/03 2,623
89478 변희재 vs 낸시랭 한판!~ 12 ^^ 2012/04/03 1,887
894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쳐미쳐미쳐! 빵 터지는 사진~ 12 노회찬후보 2012/04/03 3,664
89476 5살 씽씽이? 킥보드 추천 부탁드려요. 2 씽씽이 2012/04/03 1,370
89475 여기글 개인정보 공개 안되나요? 1 고민 2012/04/03 494
89474 주진우 기자 책 정말 최고네요. 11 지나 2012/04/03 2,634
89473 부산 날씨 지금 거의 태풍급 4 ... 2012/04/03 1,554
89472 신경민님 홍보물보다가 갑자기... 살짝 열받네요.... 22 뚱딴지 2012/04/03 2,165
89471 화장실 통해 들리는 남의 집 코고는 소리 ㅠㅠㅠ 5 불면의밤 2012/04/03 1,853
89470 성적때문에 혼날까봐 걱정하는 딸 5 2012/04/03 1,057
89469 봉주 10회 20분 후 발사예정~ 3 참맛 2012/04/03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