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입자분이 안받으시는데 어떡하나요?

수선충당금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2-03-22 21:25:21

아파트를 전세를 주었는데...그분들이 2번 연장하시고..

나가시는 기간을 편하게 해주십사하여 그리 해드렸어요...4년하고도 10개월 더 사셨어요...

물론 나중에 2달전에 말씀하셨지만 강남지역아파트 거래가 요번 1,2월에 쉽지 않아서

 대출까지 해드려 집을 빼드려야 했답니다..

하지만 그분이 대출받은 이자를 주시겠다...하였지만 그 기간이 한 보름정도이니 생각보다 많이는 안나와서 안받았어요..

 

나중에 관리비정산이랑..등등 서로 많이 배려하면서 기분좋은 통화를 하였고..

그중에 제가 그간 사시는동안 수선충당금이랑 그런거 저희가 드려야한다고했는데..

그분들이 받을필요가 없다는겁니다..

한사코 괜찮다고...그래서 그럼 이사가시는곳에 택배로라도 선물을 보내려 주소를 여쭤보는데 안알려주시고..

 

마음이 많이 불편하네요..한달에 2만원돈이 나가던데..그럼 거의 50개월이면 백만원돈인데...

아무래도 전화ㅣ해서 반이라도 받으셔야한다 해야할까요?

이사나가시면서 청소까지 너무 완벽히 하시고...블라인드새로한거..등도 너무 좋은걸로 교체하신거..번호키..

다 놓고 가셨어요..

 

죄송해 죽겠는데...어떻게 표현해야할까요?

당연히 드려야하는거죠?

IP : 117.53.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2 9:40 PM (110.14.xxx.164)

    양쪽다 좋은 분들이네요. 몇년간 살았으니 이사비용도 줄이고 님이 배려해 주신거에 대한 감사표신거 같은데요
    이미 이사하고 연락이 안된다면 어쩔수 없지요
    혹시 동사무소에서 전출 신고로 알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 2. 아...
    '12.3.22 9:59 PM (58.123.xxx.132)

    중개한 부동산에 물어보면 어떻게 이사간 곳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훈훈하네요.
    아마 그 분도 집주인 잘 만났다고 생각하시고 됐다고 하신 거 같은데, 그래도 그냥 있자니 좀 그렇고...
    저라면 이사가신 곳 알아서 선물을 하나 보내거나 제가 한번 찾아가서 만나보고 올 거 같아요.
    아무리 고마운 마음이 크더라도 100만원 돈을 그냥 통째로 안 드리기는 좀 마음이 그래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93 봉사?!! 정말 놀라운 경험. 중독될 거 같아요.ㅎㅎ 11 룰루랄라 2012/03/23 2,808
88592 스팸문자 방법 없을까요? 골머리 2012/03/23 1,437
88591 이거 보고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2 아... 2012/03/23 1,537
88590 미국에 애들과 2달정도 있다오려고요 19 셋맘 2012/03/23 2,784
88589 3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23 1,103
88588 상사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얘기해야 할까요? 2 복송아 2012/03/23 1,581
88587 혹시 안검하수 해 보신 분 있나요? 안검하수 2012/03/23 1,462
88586 정말 이게 미래가 아니라 심리테스트인거죠?? 맞죠???ㅠㅠ 2 ,. 2012/03/23 1,808
88585 초2 수학문제인데요 17 휴우 2012/03/23 2,380
88584 스텐냄비도 수명이 있나요 6 무지개 2012/03/23 6,725
88583 경기 하남시 한국애니고 근처에... 6 하늘 2012/03/23 1,770
88582 중3무상급식? 아니죠? 13 .. 2012/03/23 1,855
88581 사는게 이게 뭔가 싶어요 13 ........ 2012/03/23 3,940
88580 스마트폰-카카오톡 문의 2 살짝 2012/03/23 1,601
88579 심리테스트--울신랑반응 5 ... 2012/03/23 1,609
88578 자동차세 환급 .. 2012/03/23 1,161
88577 돈때문에 다니는 직장에 남으려는 남편.... 7 .. 2012/03/23 2,020
88576 비오는날 퍼머 해보신분 별차이없나요? 3 ... 2012/03/23 2,412
88575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되라? 돼라? 6 맞춤법 2012/03/23 4,066
88574 에너지 음료.. 중독 되겠어요.. 5 ... 2012/03/23 2,069
88573 시어버린 깍두기와양파 2 더나은 2012/03/23 1,292
88572 아이 영어단어장 손바닥영어 추천요 2012/03/23 1,093
88571 기미에 레이저토닝 해보신 분 계세요? 3 피부고민 2012/03/23 2,492
88570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엄마 이야기 19 7세애엄마 2012/03/23 3,747
88569 나,거북이,,,심리 테스트 2 ** 2012/03/23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