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업한다고 사업자 낸 지 얼마 안 됐는데요,
사무실 전화 신청하고 전화국에서 번호 등록 할 거냐고 하길래 그것도 안 한다고 하고 쓰고 있는 상태인데
어떻게 알았는지 사장님 어음쓰세요~ 하면서 벌써 전화가 몇 통이나 오네요
근데 대체 어음이 뭔가요?
저한테 어음 쓰라고 하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인가요? 은행은 아닌 것 같던데...
제가 어음을 쓰면 그 사람들에게 뭐가 이득이 생기나요??
근데 이 사람들이 왜 자꾸 쓰라고 전화하죠??
본인이 어음발행은 못하고 당장 돈은 지급해야하고 현금은 없고하면
그 사람들한테 어음빌려서 주고 원글님은 선이자주고
나중에 만기일에 갚으면 되고 그런 시스템일걸로 짐작됩니다.
그 이자라는게 사채이자 수준일거구요..
아마 당좌개설하고 어음 발행해서 자기네 한테서 고리로 할인해 쓰라는 사채업자겠죠...
아~ 이제 좀 이해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