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뉴스킨 사업설명회를 듣고와서~

근심~ 조회수 : 6,918
작성일 : 2012-03-22 16:25:00

친구가 뉴스킨 사업설명회 비슷한걸 듣고와서 지금 완전 퐁~하고 빠졌어요~

듣고보니 앞으로 전망이 밝을거로 희망적인 생각으로 가득해서 저한테 자꾸 사업설명회 갖이 한번 가보자고~

자기가 지금 너무 환상에 빠진건 아닌지 제가 냉정하게 판단을 해주기 원한다고...

 

인터넷으로 대충 찾아봐도 뉴스킨=다단계 요렇게 뜨고, 개인적으로 쉽게 돈버는거에 대해 보수적인 생각(쉽게 표현하자면 사기밖에 없다)이기 때문에 사업설명회고 뭐고 그냥 친구 말리고 싶은데..

친구는 저의 이런 생각을 아니깐 꼭 같이 한번 가자고 조르네요

 

무조건적으로 말릴수 있는 상황도 현재는 아닌거같아서 일단 한번 가보긴 하자 했지만..

제가 뭘 얼마나 냉정하게 판단해서 말해 줄 수 있나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혹시 뉴스킨사업 이부분에 대해 아시는거 있음..알려주세요~

 

IP : 14.35.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2 4:28 PM (1.238.xxx.28)

    아는건 별로 없지만, 그거 해서 잘됐다는 사람 한명도 못봤는데요..
    철판깔고 여기저기 제품 팔아야되는거 아닌가요...보통 사람이면 잘 못할거 같은데요..

  • 2. ....
    '12.3.22 4:28 PM (1.238.xxx.28)

    아, 근데 제품은 써봤는데..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

  • 3. 제가..
    '12.3.22 4:38 PM (1.212.xxx.227)

    한 15년전쯤에 선릉역 근처에 설명회를 우연히 들으러갔었어요.
    그땐 다단계가 뭔지도 모르고 아는 사람 따라서 엉겁결에 갔었죠.
    정말 대단한 말솜씨를 가진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제가 워낙 의심이 많은 편인데다가 그렇게 쉽게 돈 벌수 없다는건 20대부터 일찍
    깨달았기때문에 중간에 급한 일 생겼다고 하고 빠져나왔어요(빠져나오는것도 쉽지 않더라구요-_-)
    근데 아직까지도 하다니..
    정말 다단계로 돈버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 4. 친정언니가
    '12.3.22 4:44 PM (211.207.xxx.205)

    요거 설명회 듣고와서 넘 괜찮다고 극찬을하며 같이 해보자고
    노래를 하는거 거절했는데 언니도 조금하다 접었어요.
    제품은 좋아도 다단계로 돈벌긴 힘들어요.

  • 5. ㅠㅠ
    '12.3.22 5:03 PM (211.36.xxx.166)

    뉴스킨은 아니지만
    제친구도 멀쩡하던 애가
    갑자기 다단계에 빠져서
    저한테 친튀기면 제품설명하는데
    10년지기 친구지만 정말 정떨어지고 싫어요.

  • 6. ..
    '12.3.22 5:04 PM (14.39.xxx.99)

    노력없이 큰돈버는덴 아니에요. 세일즈나 인간관계 자신있는 사람들이 열심히 하면 한만큼 번다고 알고있어요. 전 그냥 소비자인데 저 관리? 해주는 아가씨가 사람이좋아서 그냥 필요한것들 사고있어요. 물건은 효과도 괜찮고 가격도 적당하구요.

    정말 적성에맞고 열심히 할생각 아니시면 시작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 7. 낙천아
    '12.3.22 5:42 PM (210.221.xxx.216)

    저는 뉴스킨 화장품이 좋아서 몇년째 뉴스킨 완전기초만 쓰고있는데...오늘 싸이트 들어갔더니.

    가격이 올랐더라구요..~~ 슬퍼요.

  • 8. 다단계
    '12.3.22 5:48 PM (166.104.xxx.106)

    다단계해서 성공한 사람 본적 없어요

  • 9. 그렇게 돈이 되는걸
    '12.3.22 5:56 PM (116.125.xxx.30)

    삼성,엘지,sk같은 기업들이 왜 손을 안댈까요?? 동네 상권까지도 낼름거리는 판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35 얼굴이 어찌 이리 변했는가 모르겠어요. 8 무지 땡겨요.. 2012/03/29 2,748
87634 일본에 있는 82님들!!!!!!!!!!!!! 6 한번 더 2012/03/29 1,488
87633 차이홍학습지로 아이랑 같이 중국어 배울수 있다는데 3 2012/03/29 1,840
87632 급) 수도관이 새요 ㅜㅜ 8 ㅠㅠ 2012/03/29 791
87631 화장대 깔끔하신분 알려주세요 4 먼지 2012/03/29 1,879
87630 송중기 어떤가요? 14 최선을다하자.. 2012/03/29 3,385
87629 부모님께서 보청기하신분.. 3 ㄱㄱ 2012/03/29 1,361
87628 영어로 '꽝'을 어떻게 표현하죠 6 초등3 2012/03/29 6,246
87627 중딩맘들은 체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 ㅇㅎ 2012/03/29 2,955
87626 피아노 바이올린 병행해서 시켜보셨나요? 10 ^^ 2012/03/29 2,365
87625 시체가 돌아왔다 봤어요^^ 스포 없어요. 1 .. 2012/03/29 1,058
87624 초간단 디지탈 피아노 찾는데...잘안되요 피아노 2012/03/29 471
87623 다시는 스뎅김 시트콤 보지않으리 10 ///// 2012/03/29 3,118
87622 공인인증서 다 날라갔나봐요 ㅠㅠ 2 usb저장된.. 2012/03/29 893
87621 한국 핵발전 사고 확률 27 % (퍼온 글) 4 우리나라 핵.. 2012/03/29 1,045
87620 KBS 새노조 "총리실 민간사찰 문건 2천619건 입수.. 참맛 2012/03/29 519
87619 물티슈 선물 괜찮나요?? 11 물티슈 2012/03/29 1,900
87618 한국드라마의 위상 3 남자 2012/03/29 1,513
87617 진동화운데이션 써보신분들꼐 여쭤 봅니다.. 2 궁금맘 2012/03/29 1,323
87616 보리밥을 먹으면 입안이 아려요.. 잘살어보세 2012/03/29 459
87615 20대 후반에 다시 대학들어가면 미련한 행동일까요? 8 햇빛사랑 2012/03/29 2,643
87614 김용민후보 유세현장 보고있는데.. 4 .. 2012/03/29 2,381
87613 [총선]서울 경기 인천 지역구 완벽분석 1 닥치고정치 2012/03/29 2,656
87612 4천만원정도 있는데 정기예금으로 1년 둘려면 7 숙이 2012/03/29 2,697
87611 급질입니다. 만5세 남아 초등전에 맞춰야 할 접종이 무엇인가요?.. 3 rmqwl 2012/03/29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