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자매란 무엇일까요?
1. 음
'12.3.22 1:13 PM (211.114.xxx.77)그동안 할만큼 하셨다고 생각해요. 밑빠진독에 물붓기 아닐까요?
평생 뒷바라지 할 자신이 있으시거나 되돌려 받을 생각없이 원조가 가능하시다면 모를까.
님이나 그분을 위해서나 그만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도 뒤를 봐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야 현실을 직시하지 않을까...2. 이런생각
'12.3.22 1:19 PM (122.36.xxx.3)형재자매 심지어 부모나 자녀조차 인간관계의 일부라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냉정하게 말해.
세상만사 모든 인간관계 give & take 일 수 있다는 거지요.
님에겐 님을 제외한 모두가 사실은 남. 이고.. 역으로 말해 형제자매 분들에게도 님은 남인거지요..
다시 말해, 끝없이 바래도 안되고.. 받으면 갚아야 하고..
이 원칙에서 고민을 출발하면...
아. 이정도가 내가 해 줄수 있는 적정선이구나.. 판단되실거 같아요.
그 적정선이 먼저 스스로에게 합당한 것이면..
그 믿음을 바탕으로 도움 요청이 올때 상대를 설득하거나 밀어내거나 하셔서
설령 거부로 인해 상대가 원망할 지언정...
님은 당당하게 자책 따위 하지 않으실 수 있다는 거지요.
형제자매들에게 해 줄수 있는 적정한 선은 님만이 알고, 또 님이 정한 선이라야 끝까지 지킬수 있을거에요.3. ,,,,,,,
'12.3.22 2:19 PM (112.154.xxx.59)저도첫번째 글쓴님과 동의해요. 주변에 이런일이 많긴해요, 친인척들....
살펴보면 돈을 줘도 이백주면 이백 한번에 다써버리고 없애고 이런사람은 돈을줘봤자더라구요. 주는죽죽 써버리니까요.. 원글님도 언니가 어떤유형인지 잘아실테니 ........
돈을 줄만큼 줬다고생각하시면 그냥 만나면 맛있는거사주거나 약간의돈을 주는정도? 선이 좋지않을까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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