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거지를 시작하면 화장실이 급해져요.
1. dmdma
'12.3.22 12:38 PM (125.152.xxx.198)아가들이 쉬~소리 들으면 쉬를 잘하는 것처럼
헹구려고 물을 틀었을때 물소리가 소변소리 연상시켜서 조건 반사적으로 그런것 아닐까요.2. 병원에서
'12.3.22 12:39 PM (125.132.xxx.144)소변이 마려운데 잘 안 나오면 개수대에 수도꼭지 물 흐르게 틀어놓으라고 들었었어요.
물 흐르는 소리 들으면 배뇨에 도움이 된다고...
청각적 자극 때문에 무조건 반사처럼 작용이 되는걸까요.3. ㅋㅋ
'12.3.22 12:39 PM (121.166.xxx.70)예전에도 이런글 한번있었는데..
저는..만화책 빌리러가면 그래요..화장실이 급해져요. 소변도 아니예요..4. 병원에서
'12.3.22 12:40 PM (125.132.xxx.144)앗 무조건이 아니라 물소리를 들으면이라는 조건이 있으니 조건반사이겠군요....
5. 오모나
'12.3.22 12:42 PM (222.112.xxx.39)전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그런거였군요...ㅠㅠ
고맙습니다.6. ㅎㅎ
'12.3.22 12:42 PM (112.187.xxx.118)저는 설거지하면 다리가 두드러기처럼 막 가렵고 콧물이 줄줄 흘러요. 중간에 비누칠하디 고무장갑 벗고 코풀고 다시 끼는데 짜증납니다.
7. ㅇㅇ
'12.3.22 12:57 PM (223.33.xxx.57)ㅋㅋㅋㅋ다들 왜이러세요~
저도 마트,백화점..심지어 도서관 가서도 그래요.
등줄기에 식은땀이 흐르면서 절대 참을수없는 상황이되요..
장소에 만족도가 높을수록 그러네요^^신기~~8. 어?
'12.3.22 1:00 PM (175.201.xxx.45)도서관에 가면 왜 항상 화장실에 가고싶은가? 라는 질문을
어느 티비프로그램에서 실험했어요
그때.. 뭔가 이유가 있었는데.ㅠ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ㅋ
암튼.. 많은사람들이 도서관에 가면 화장실가고싶어했어요
분명.. 어떠한 이유가 있었으니
설거지할때도 화장실가고싶은것도 많은사람들이 겪는 증상일겁니다 ㅎ9. ***
'12.3.22 1:05 PM (1.217.xxx.251)만족도..ㅎㅎ
설거지 하기전에 미리 화장실 다녀와요.
몇번 고무장갑 빼고 화장실 갔더니
너무 귀찮더라구요10. 물
'12.3.22 1:13 PM (125.128.xxx.98)만져서..
저는 코가 간지러워요 ..설거지 만 할려고 씽크대 앞에 서면11. ㄻㄻ
'12.3.22 1:39 PM (112.168.xxx.22)저는 예전에 비디오만 빌리러가면 배속에서 천둥 번개가..... 급기야 쓰나미처럼 거시기가 밀려와서 집으로 줄행랑 친적이 있어요 나만 그런줄 알았더니.....
12. 몽
'12.3.22 1:43 PM (115.136.xxx.24)제 남편은 외출만 하려고 하면 화장실이 급해져요..
집에 있을 땐 안가더만.. 꼭 외출만 하려고 하면! 화장실로 갑니다.. 시간없어 죽겠을 때에도...
희한해요13. ㅜ
'12.3.22 3:53 PM (211.246.xxx.241)전 밥상만 차리고나면 화장실로 달려가요
창피해서 아무한테도 말못했는데 여기에 털어놔요14. ..
'12.3.22 9:02 PM (61.81.xxx.53)저도 물을 트는 순간이라든지 물에 손을 넣는다든지 하면 화장실 가고 싶어요 ㅎㅎ
15. 오마낫
'12.3.23 1:04 AM (118.33.xxx.59)어머 저는 저만 그러는줄 알았어요ㅋㅋㅋ
설거지할때랑 마트에서 돈 계산할때 또 외출했다가 집근처에 다다랐을때...멀쩡했다가 갑자기 미칠듯이 마려워져요 저는 제가 심리적 장애가 있는게 아닐까 했었는데 다행이네요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1772 | 김용민 때문에 하루 종일 정치이야기 19 | 괴롭다 | 2012/04/07 | 1,838 |
91771 | 교보문고 1 | 전번 | 2012/04/07 | 508 |
91770 | 수꼴알바들이 이젠 우릴... 10 | 흠.. | 2012/04/07 | 810 |
91769 | 타미플루 복용 중 아이가 잠을 많이 자네요. 3 | 독감 | 2012/04/07 | 1,638 |
91768 | [성명] 김용민의 사퇴를 강요하지 마라! 3 | 화이팅 | 2012/04/07 | 837 |
91767 | 초등 생일선물 1 | 그리고그러나.. | 2012/04/07 | 605 |
91766 | 오늘 저녁 시청광장 6 | 앤 | 2012/04/07 | 986 |
91765 | 미국 식료품 가격 알려드릴까요? 105 | ........ | 2012/04/07 | 12,578 |
91764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을지로 백병원가는길이요. 3 | 길 | 2012/04/07 | 1,233 |
91763 | 친정엄마 운동화 추천좀 해주세요 5 | 무플절망ㅜ | 2012/04/07 | 2,004 |
91762 | 고등 아이가 .. 7 | 주문이 | 2012/04/07 | 1,477 |
91761 | 글을 올릴때 본인이 듣고싶은말만 듣는거같아요 2 | ... | 2012/04/07 | 625 |
91760 | 이번에 조선족 살인범 감옥가도 호텔같은 외국인 전용 감옥으로 가.. 13 | ... | 2012/04/07 | 2,628 |
91759 | 아기같다는 말 2 | Rus | 2012/04/07 | 2,205 |
91758 | 왜 한국 영화 여자배우는 연기잘하는 배우가없을까요? 10 | ㅇㅇ | 2012/04/07 | 2,594 |
91757 | 요즘 아이들 볼 만한 영화 없지요? 1 | 초등4학년 | 2012/04/07 | 635 |
91756 | 쭈꾸미 자체가 짠데 이거 잘못된걸까요? 6 | ........ | 2012/04/07 | 1,739 |
91755 | 한겨레21 독자 분들에게 | 샬랄라 | 2012/04/07 | 644 |
91754 | 맞죠.못생긴 사람들이 남의 외모가지고 말이 많죠. 2 | ... | 2012/04/07 | 984 |
91753 | 공무원인데 트위터로 정치인들한테 멘션 날려도 되죠 2 | 정치적의사개.. | 2012/04/07 | 702 |
91752 | 조선족 싸이트가보니 반성이라는걸 모른다,,, 10 | 별달별 | 2012/04/07 | 2,311 |
91751 | [분석] ‘김용민 막말’ 뻥튀기, 새누리에 득 안된다 6 | 투표 | 2012/04/07 | 1,130 |
91750 | 김어준총수때문에 엄청 웃었어요. 11 | 불굴 | 2012/04/07 | 3,305 |
91749 | 교회발언 - 최초 기사의 기자가 쓴 진실 5 | 참맛 | 2012/04/07 | 1,596 |
91748 | 사랑만 보고 결혼하신분 계세요? 6 | ..... | 2012/04/07 | 2,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