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많은 사람 소개팅

엄청 연상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12-03-21 12:49:12
작년,그러니깐 제가 마흔일때

오십살 먹은 이혼남 한테 소개팅 들어

온 적이 있었는데, 넘 아쉬울 때라 볼까 말까

하다 뭐 재력이 좋다지만 좀 있음 환갑...

제가 어렸을땐 나이 많은 사람이 좋았는데

이제는 연하는 아직 싫지만 많아도 세살

이상은. 영~~

그래서 고심하다 거절했는데

소개 한 사람 말...그래 좀 아니지? 당뇨도 있다더라....


헐~
IP : 190.48.xxx.2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1 12:59 PM (125.134.xxx.148)

    ㅋㅋㅋ
    지금은 결혼하셨어요?
    남일이 아니라서요..
    그래요..
    그건 아니죠.

  • 2. ..
    '12.3.21 1:13 PM (190.48.xxx.223)

    아니요~
    제가 까다롭고,눈이 높고,겁장이라는..
    근데, 기왕 할 꺼면,결혼이오.
    좀 적극적이 돼야겠다 싶어,결혼정보 회사
    이용해 볼까해요.
    객관적으로 나한테 맞는 사람이 어떤가.
    얘기도 들어 보고요.

  • 3. -_-
    '12.3.21 1:30 PM (211.244.xxx.39)

    소개한 사람 누구에요?
    연 끊으세요

  • 4. ...
    '12.3.21 8:15 PM (190.48.xxx.223)

    그냥 친분까진 아니고 성당에서
    반갑게 인사 하는 정도.
    예쁘게 봐서 열살차이 나는 당뇨환자에게
    소개 해 주고 팠다는데.
    그냥 NO~ 하면 되는 관계에요.^^*

  • 5. 00000000000000000000
    '12.3.21 8:57 PM (39.119.xxx.39)

    님을 이뻐한게 아닌거 같은데요. 존중하지 않으니 저런사람을 소개시켜줬죠.

    결혼정보회사가 뭐고 다 소용없어요. 까다롭고 눈높은것도 아니에요. 괜찮은 남자가 별로 없어요.

    한국남자들 여자를 성상품화하니 나이가지고 편견심하고요 한국에선 그나이에 별로 가능성 없어요

    한번 외국으로 도전해보세요!

  • 6. --"
    '12.3.21 9:17 PM (190.174.xxx.98)

    제 글에 예쁘게 라는 단어가 들어 갔지만,

    열살차이에 당뇨환자 소개하는데 제가 이뻐한 거라 생각했을까요?.

    그 오십살 당뇨환자를 이뻐한거겠죠?

    약간 꼬인말인데 민망하게 수순하게 받아들이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36 끝장토론 보신분..고성국 11 .. 2012/04/05 1,539
90735 김용민은 살것이다. 15 2012/04/05 1,046
90734 케이블 티비보면 자주 나오는 거슬리는 표현.. 1 비형여자 2012/04/05 516
90733 동대문을(홍준표:민병두), 은평을(이재오:천호선)은 참 답답하네.. 14 이해불가 2012/04/05 1,269
90732 알바 혹은 자원봉사자에게 헌정하는 오늘자 장도리... 1 새벽별 2012/04/05 359
90731 지금 선거 물타기 하고있습니다..연애인등등.. 4 .. 2012/04/05 574
90730 사진속 열매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14 열매이름? 2012/04/05 1,693
90729 아래<<김미화 김제동 거짓말>>패스하셈 패스 2012/04/05 314
90728 김미화,김제동,윤도현... 거짓말 7 거짓말 2012/04/05 1,442
90727 저 방금 신경민후보와 악수했어요~ (수줍 ^^;;) 3 여의도에서 .. 2012/04/05 1,098
90726 서유럽 1 서유럽 2012/04/05 455
90725 하우스푸어~~~ 13 어떻할까요 2012/04/05 3,554
90724 제주 7대 경관투표, 마침내 소송전 2 참맛 2012/04/05 724
90723 배우 안석환이 봉하마을 갔다가 탄압받은 이야기 13 Tranqu.. 2012/04/05 2,280
90722 82쿡 4월11일 이후에 올게요^^ 4 ㅁㅁ 2012/04/05 656
90721 좀 비싸도 커피는 꼭 이것만 고집!!!! 13 커피 2012/04/05 3,119
90720 폐백할때 어느선까지 하셨어요? 5 궁금 2012/04/05 1,836
90719 결혼 기념일에 어디서 식사하세요?~ 7 6주년 2012/04/05 1,528
90718 대체 연예인들은 왜그렇게 돈을 많이 주나요? 18 비난 2012/04/05 7,803
90717 앉았다 일어났다 할때, 무릎이 시큰 거리는거..병원에 가봐야 할.. 무릎 이상?.. 2012/04/05 1,301
90716 패스하셈 <<멍청한 김용민 빠>>냉무 냉무 2012/04/05 335
90715 --성매매도 외화를 벌어들이는 애국--이라고 1 사랑이여 2012/04/05 404
90714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폐백할때 봉투로 주는 건가요? 11 ... 2012/04/05 4,528
90713 [선택 2012 총선 D-6] 숨은 5%… 여론조사 하루새 순위.. 2 세우실 2012/04/05 598
90712 멍청한 김용민빠들은 쉴드가 그들을 망치는 줄이나 아세요 15 -_- 2012/04/05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