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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제사날짜를 알려주셨는데요..

새댁 조회수 : 2,774
작성일 : 2012-03-21 10:52:14
결혼하고서 명절 한번 제사 한번 이렇게 지났어요.
명절때는 시댁에 갔었구요. 제사는 남편 외할아버지 제사였는데 참석만 했어요(시댁에서 지내는건 아니고 남편 이모님댁에서)

시어머니께서 제사 날짜와 집안의 대소사를 알려주셨는데요.
여기에 시어머니 쪽 제사도 포함이 되어있어요.
남편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포함해서요. 저는 뵌 적이 없구요.
제가 알기로는 시어머니쪽 제사는 제가 참석도 안해도 된다는 걸로 아는데요.
어머니께 따로 말씀 드려야할까요?
결혼하고 첫 제사라서 참석한거라고 생각했는데(남편 외조부제사) 그게 아니었나봐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12.168.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2.3.21 11:00 AM (58.123.xxx.132)

    지금 시어머니께 뭐라고 말씀을 드리지는 않구요, 그냥 그때가 되면 무슨 일이 있을 거 같아요.
    솔직히 요즘 세상에 시외가 제사까지 챙기면서 다니기는 쉽지 않아요. 그냥 그때 가서 바쁘시면... ^^;;

  • 2. ...
    '12.3.21 11:01 AM (211.104.xxx.166)

    남편 이모님댁에서 지낸 제사라 말씀하시니 아마 남자형제분이 안계신집안 같네요
    남편분 통해서 자세한상황을 좀 알아보셔야할듯

  • 3. ...
    '12.3.21 11:01 AM (119.64.xxx.151)

    지금까지 시외가 제사에 가족 모두 참여하는 분위기였다면 뭐라고 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지만
    그게 아니라 새며느리 길들이기라면...

    남편에게 집안 분위기 물어보고 후자라면 남편 통해서 거절하세요.
    좋은 게 좋다고 네네 하다 보면 끝도 없습니다.

  • 4. ..
    '12.3.21 11:06 AM (125.241.xxx.106)

    딱 시할아버지 시할머니 정도만 참석하세요
    무슨 시어머니쪽 제사까지 간답니까
    그쪽에 아들이 있던 없던 그것은 상관할 일이 아니지요

  • 5. 남편에게
    '12.3.21 11:09 AM (112.173.xxx.133)

    친정집 장모댁 제사 리스트를 던져 주세요
    예쁘게 한지에 곱게 적어서 장난아니라는 포스로 ~
    남편도 리스트 받아 봐야 님으 느끼는 찜찜함을 이해할듯

  • 6. 새댁
    '12.3.21 2:04 PM (112.168.xxx.112)

    시어머니 위로 (남편의) 외삼촌이 있는데 지금 한국에 안계셔서요.
    그래서 이모님이 지내는걸로 알아요.

    불행히도? 저희집은 제사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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