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뭐하나 맡았던 경험이 있어서인가
총회날 하나는 해달라해서 꼭 하게되었던것 같아요.
직접적으로는 몰라도 누구의 누구를 통해 절 알고 있고
전 얼굴도 본적 없는 엄마인데 누구엄마 알지 않냐? 누구통해서
들어 알고 있다!! 그래서 어쩌라는건지? 결국 이 대표엄마 개인적인
성향 스스로 죽이지 못해 심적으로 저 많이 힘들게 했어요.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싫으네요. 다른엄마들 제치고 뭐 해달라
멀리있는 제앞에까지 와 조르는 상황이 연출되어 맡게되기도 하더라구요.
샘앞에서 임원엄마 부탁 딱 거절하기도 뭐하네요. 부탁할꺼면 단체 대표직이라도
주던가? 그건 싫으면서 이용당하는 느낌 정말 싫으네요. 그냥 하는 말이구요.
같은 상황 연출될거 뻔하고 가야될까요? 말이 좋아 친목이지 말은 새로운 말을
창출해내고 다시 화살의 촉은 스스로를 향에 돌려지는 경우가 많은게
엄마들 세계라 순수한 봉사아닌 힘든면이 있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