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인데 사후 화장을 원하는 경우
어떤 조치를 미리 해둬야 하는지요?
자녀가 없고 형제들에게 이런 문제로 폐를 끼치고 싶지는 않고요.
아직 40대이지만 부부가 사후 문제를 법적, 경제적으로 준비 해두고 싶어요.
실버타운 같은 곳에 가고 싶지는 않고요..
죽음 시점에 돈이 있다면 그 때에 알맞은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고요.
혼자 남게 되는 경우 사후 조치는 어떻게 미리 준비를 해두어야 하는지..
독거 노인이 숨진채 발견된 경우 유언장을 변호사에게 공증해두거나 항상 지참하고 있으면
경찰이 조치를 해줄까요? 아니면 상조회 같은 곳을 미리 해두어야 하는지..
이상한 질문이라고 생각마시고 좀 알려주세요.
추가글: 십년 이상 난임으로 고생하다 내린 결론이니 무자녀 관련 얘기는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