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역본 같은? 제대로 된 소설로 한번 읽어보고 싶은데요.
재미있을까요?
검색하니 책 종류가 겁나게 많던데
출판사 추천해주시면 매우 고맙겠습니다.^^
완역본 같은? 제대로 된 소설로 한번 읽어보고 싶은데요.
재미있을까요?
검색하니 책 종류가 겁나게 많던데
출판사 추천해주시면 매우 고맙겠습니다.^^
저도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미리 감사합니다
앙투안 갈랑판 '천일야화' 추천해요. 출판사는 열린책들입니다.
여러권인데 손에 잡히는 대로 한 권씩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아랍 천일야화가 서구에 유명해진 게 리차드 버턴이 '아라비안 나이트'로 각색하여
낸 게 계기인데, 그 훨씬 전에 앙투안 갈랑이 번역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리차드 버턴판이 더 잔인하고 선정적입니다 ^^;;)
'선정적'에 눈이 번쩍 뜨이긴 하지만
정신줄 도로 잡고 추천해주신 앙투안 갈랑 판을 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ㅎㅎ
전 범우사에서 나온 완역본으로 읽었는데 재밌었어요^^ 신밧드의 모험도 재밌고, 꼽추난쟁이악사 살인사건 이야기도 재밌었고요ㅎㅎ 단지 알라딘의 요술램프는 없습니다. 아라비안 나이트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범우사(아마도 버턴판)판에는 안 들어있다고 해요.
ㅎㅎ 이른 아침에 제목보고 바로 로긴했습니다. 최근에 갈랑판으로 읽었습니다. 열린 책들- .
전 6권입니다. 아주 재밌습니다.
제가 어릴 때 읽었던 아라비안 나이트 동화집이 갈랑판이었더군요. 그 때도 6권짜리 동화집. ㅎㅎ
버턴 판은 오래 전에 읽었는데 (전 10권) 지나치게 잔인하고 외설적이라 제 정서에는 안맞더군요.
재미로 따져도 갈랑판이 한 수 위입니다. 마치 어른용 동화를 읽는 느낌?
열린 책들 - 천일야화 입니다. 글자가 사라졌네요.
제가 갖고 있는 건 아주 옛날 버튼 판인데요.
오래된 거라 앞에 쓸데없이 긴 얘기들이 그대로 다 있음에도
재밌어요.
환상의 세계로 빠져드는 느낌이랄까.표현들도 참 인상적이예요.
특히 미인을 표현하는 문장들.
거의 백과사전급 크기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는 인쇄본으로 된 아라비안나이트가 집에 있었습니다.
초등시절,중딩시절에 그 야시시한 책을 읽었었어요.
여러권이었는데 항상 알라는 위대하시고로 시작했었던가..정말 굉장한 이야기들이 많았었어요.
그책들 좀더 신경써서 챙겨올걸.
그거랑 세익스피어도 있어서 다 읽었엇는데 그책들 그냥 묵힌거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