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은 스트레스 없는 줄 아십니까?

그래 시누다! 조회수 : 12,554
작성일 : 2012-03-21 00:01:56

시아버지 제삿날 큰며느리 제사드리기 두시간 전에 나타나 뚱하니.

부부사이 안 좋은 일 있었구나, 짐작했고요. 차례는 항상 70드신 엄마가

준비하시고 저희는 옆에서 돕는 시늉하는 정도에요.

늦게 나타난 거 무안해 할까봐  집에 온사람 평소보다 더 반갑게 인사하고

나머지 일들 기분 좋게 할려고요.  그러니 우리 큰 새언니 좀 미안해 하고

안도하는 느낌을 받은거 같아요.

여긴 그냥 평범한 그다지 친하지도 않고 안 친하지도 않은 우리 손위 올케.

 

제 밑에 올케,시집온지 5개월도 안돼서 뻑하면 신랑이랑 다투고 집나가기를

세번씩이나 처음엔 (저희 엄마와 같이 살아요) 시집올때  혼자인 엄마와 같이

사는 거 흔쾌히 동의해서,따로 살겠다던 엄마 그냥 일단은 같이 사는 걸로 하고

혼수 하나도 증말 하나도 안해가지고 왔고요,

동생이 두번째 결혼하는 거라, 저희가 접는 게 많았읍니다.

 

신혼여행가 신랑 입을 잠옷하나..

동생 결혼할때 오빠,나 천만원씩 페백 돈  했는데

 그 돈 친정에서 신혼여행동안 꿀꺽 하셨답니다. 동생 나중에 노발대발 했다더군요.

물론 저흰 모른 척 하고요. 

 

제동생 롤렉스 차던거 있으니 동생은 시계 필요 없다고 안 받고 올케는

카르티에르와 쵸파드에서 반지 불가리에서 결혼링.. 모두 동생이 했구요.

동생이 번돈으로 하니깐 그리고 나이들도 많아서 별 상관을 안했지만

지금 생각하니 할건 제대로 하고 제대로 받을 걸 그랬나 싶어요.

 

여자쪽이 하도 경제적으로 어렵다니 그럼 생략할건 생략하는게  실속있겠다 했는데.

할 도리 경우 알고 생략하는 거와 여기서 배려해주는 걸 당연히로 받아들이는 건

 아는 건 아주 틀린걸...

 

살림 안해요, 일주일에 두번 청소 아줌마 오시고. 엄마가 밥하시고.

신랑 옷 한번 챙겨주질 않았데요. 나갈 때 일 하고 들어올 때 내다 보지도 않고요.

임신 해서 들어왔어요. 아무래도 제 동생 그걸로 코 낀듯.

일부로 제가 곱깝게 보는 게 아니라. 아는 사람들 사이에 소문이  저희가 경제적으로

좀 넉넉해요. 여자가 돈 보고 저희와 결혼하는 걸 그 엄마가 자랑하고 다닌다는.

 

첫번째 두번 째는 엄마 그냥 모르는 걸로 지나갔어요. 세번짼  가족모임에

동생이 달래서 데리고 들어왔는지 데리고 왔더라고요.

다들 모른 척 했지요. 근데 전 거기서 기분이 안 좋더라고요.

저희 한테 제대로 인사 안하고 천연덕스럽게 그러고 앉아 있는 게

그리고 그때까지 그냥 예의지키면 나쁠일 하나 없었고. 잔소리 한적이 없으니

 

하지만  

요번엔  뭐라고 해서 그 행동이 별로 좋지 않다 가르쳐 주려고 오빠네 돌아간 다음

 전 남아서 방에 들어간  방에 들어간 올케 불렀지요.  우리 애기 좀 하자.하고 불렀지요

근데 방에서 나오면서의 태도에 전 당황. 보통 제가 아는 범위에서 애가 좀 민망해

하며 나올줄 알았죠. 그럼 말로 좀 감싸주면 집나가는 행동은 아니다라고 말 할려던

건데....

그 전에 그 올케와 별 나쁠것도 좋을 것도 없는 그냥 무난한 관계다 생각했어요, 저는.

근데 가끔 본의 아니게 몇번 걔의 신경질적인 말투와 (저희 앞에선 안그랬으니깐요)

태도에 조금 갸우뚱 했던때가 있지만.

 눈 촥~내리고 목소리도 내리고....무슨 애기요 전 할말 없어요. 그쪽에서 먼저 말해보세요.

어머, 싸우자는 건가? 당황했어요. 어른 모시고 살면서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

아니래요. 내인생 내 결혼인데 뭔 상관이냐네요.

아래 위도 없었구요.

난 애가 미쳤나? 아님 안 살려고 저러나?

했는데 그건 아니고요. 사람이 살면서 기본 상식이 있는 데 그것이 넘 틀린 사람도 있더이다.

그런 사람관 애기가 불가능하고, 그날 기분나쁘게 대화 끝내고 다다음날 화해 원하는 엄마

앞에서 결론 없는 애기 제가 먼저 (본인은 여전히 잘했다고해서 ) 서로 조심하자 하고, 제

나름 끝내고  그냥 무시하고 살아요. 손위 시누로 한마디 잘못했다가 봉변 당하고.

그 뒤로도 별 애기 많아요.  부부가 비스듬히 맞대며 가야 하는 데,,,,

중요한 건 동생입장이니깐   동생은 아무래도 두번 실패는 안하려고..

 

 

그래서 상식밖의 올케,며느리 참느라 스트레스 받는 시댁도 있읍니다.

IP : 190.174.xxx.1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1 12:14 AM (119.70.xxx.21)

    유쾌한 올케는 아닌듯 생각되오나!
    부부가 싸우고 어캐한다까지 다 시댁식구들이 들여다 볼 수 있는 형태라면 올케 입장에 정말 숨박힐듯 싶습니다. 시어머니 함께 사니 답답하면 나갈수밖에 정말 올케가 관여하는 건 정말 아니올시다.

  • 2. 재혼
    '12.3.21 12:29 AM (218.153.xxx.137)

    동생분이 재혼이라는 이유가 모든상황의 배경이 된듯하네요
    본인은 초혼이니 모든면에서 당당하다 싶은듯...
    무슨 사유로 이혼했던 건지 모르지만 어지간하면 가정 분란없게 터치 안하시는게 가장 나을듯해요
    이혼이란게 처음이 어렵지 두번 세번은 쉽다고 하잖아요 그냥 동생의 업이려니...속상해도 놔두세요
    지금보니 모시고 사는 자체가 싫어졌나본데 따로 사시는개 어머님을 위해 좋지 않나싶어요
    보면 속터지니 마주치자 않는게 나을것같아요

  • 3. ..
    '12.3.21 12:43 AM (190.174.xxx.239)

    네, 엄마 오빠네로 가시기로 했어요.

    안 보는 게 최고죠.

    본인 본색 나타난 이후론 이젠 착한 척 집어 치우고

    본인 그대로 행동해요. 저희 엄마 일찍 돌아가시겠어요. 그거 그대로 보다간..

    동생이 밥먹고 들어온다는 거 엄마가 모르고 밥 해 놓으셨다가.

    그 말 전해주지 않은 올케한테 넌 왜 말을 안하냐. 쓸데없이 밥 많이 했잖냐.하니...

    자기 정신 없다고. 애 보느라.(하루종일 애 보는 애 있거든요) 애 낳은 지 두달 됏어요.

    그런거 오빠한테(신랑),

    직접 애기하라고 그러라고. 시댁 들어온지 육개월이네요.

    대담한 아이라서 시댁에 숨막혀 할 아일 까요? 저희가 더 무서운데요.

    그 둘 살게 하고 저희 집으로 오시라고 말만이라도 고마운 우리 새언니도 있구요.

    그런 며느리 저런 며느리.....

    상식밖의 시댁만 있는게 아니라. 상식밖 며느리도 있다는 애깁니다.

    새로운 사람 맞으면 시댁은 스트레스 없는 줄 아십니깐.

    저도 한 집안의 며느리지만 양쪽다 입장이 있다는 거지요.

    물론 며느리가 시댁에 바라는 크기와 시댁에서 며느리에게 바라는 크기가 일반적 견해로

    공평치 않지만.

    오늘은 속삭한 시댁 입장에서 써 봤어요.

  • 4. ...
    '12.3.21 12:48 AM (190.174.xxx.239)

    그런 일 이 있었다는 거지, 돈 없어 질 거 무서웠던 적은 없는데요.

    저희 다들 독립적이고 제 앞가림 하는데 지장없는 사람이고요. 엄마 또한 경제적으로

    저희 한테 의지하는 게 아니니깐요. 그리고, 전 친정재산 전혀~ 관심없는 사람입니다.

  • 5. 맞아요
    '12.3.21 1:08 AM (14.52.xxx.59)

    저 올케도 자기 딴에는 스트레스 받겠지만 저런경우 시집어른들이 받는 스트레스도 막대합니다
    정말 먹기 싫은 음식은 밀어나 놓지,,사람 보기싫은건 방법도 없어요

  • 6. ....
    '12.3.21 1:24 AM (119.71.xxx.179)

    두번실패는 안하려는 마음이 약점이예요. 하도 시댁이랑 시댁형제들을 괴롭혀서, 참지말고 못살겠음 이혼해라. 한번이혼했는데, 두번은 못하겠냐했더니 그냥 잘사는 사람도 봤어요--

  • 7. 막장
    '12.3.21 1:35 AM (175.194.xxx.139)

    요즘 막장 며느리 정말 많아요
    무슨 일이든 독립된 가정이라는 둥 하면서 기본중에 기본 예의도 없이 살면서도
    부끄럼을 몰라요..사람이 왜 사람인지도 모르는 며늘들 정말 많아요
    거기다 바라기는 또 어찌나 바라는지
    툭하면 해준거 없다고,,,..해준것도 없이를 외우고 ..ㅠ
    상식이 다 다르다는 거 요새 배우는 중입니다

  • 8. 별종
    '12.3.21 1:40 AM (211.237.xxx.100)

    지금,
    며느리의 입장이고 올케의 입장이며 친정쪽에선
    큰 시누이 자리이지만
    읽으면서 속터지네요.

    언제까지 기고만장 하고 있을거며
    얼마만큼 봐줘야 나아 질런지 모르는 상황.
    남편버릇 초장에 잡으라고 하지만
    저런 싹수의 올케라면 힘들겠어요.남편이나 바라보는 가족들이나...
    스트레스 받으며 살려고 결혼하는것 아니잖아요.
    아무리 예절이 바닥을 치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인간적인 기본 도리는 있는것 아닌가요?

    남편의 초혼이라 사기를 친것도 아닐테고
    두번이든 세번이든
    아님 혼자 살든
    그렇게 사는건 가정이,가족이 아니라 마음이 지옥일 거라고 봐요.

  • 9. **
    '12.3.21 2:25 AM (190.174.xxx.239)

    댓글 하나가 없었졌네요.

    그래서 제 두번째 글이 이상해 졌는데,,,

    아까 어느 분이 친정재산 없어질까봐 날 더러 걱정되냐고 하시기에.....

    에효, 내 얼굴에 침 뱃기라서 친구한테라도 애기 못하고....

    여기서나 이렇게 털어보는데......

  • 10. 12
    '12.3.21 6:52 AM (59.2.xxx.158)

    진짜 속터지겠어요,,보아하니 작정하고 들어온거 같은데,,
    그래도 어쩌겠어요, 남동생분이 해결하셔야 할거같아요
    2번 실패가 두려운 마음에 자꾸 넘어가주니까 더욱 기고만장해지는거 같아요,,
    저런 사람들은 무서울거 없어요,,아 있네요,,돈줄 끊기는거,,
    아이봐주는 사람도 없애고 돈줄도 남동생이 꼭 쥐고 시댁에서도 용돈같은거 주지말고,,
    어떻게 신랑 누나랑 형이 준 돈을 친정에서 꿀꺽해요?? 듣도 보도 못 했네요,,
    82쿡을 수년간 해온 견해로는 님 남동생이랑 시어머님 속 까맣게 타도 해결나기 어렵겠네요
    마음 독하게 먹기전에는...님도 그렇구요,나서지도 못하고 안나서자니 속상하고,,
    남동생이 강하게 나가면 좋겠구만,,,에효 읽기만해도 기가막힌 여자네요,,

  • 11. ...
    '12.3.21 7:10 AM (121.136.xxx.36)

    꼭 저런 인사는 괜찮은 시댁을 만나더군요.

  • 12. .....
    '12.3.21 7:51 AM (163.152.xxx.7)

    애가 ---> 얘가
    애기 ---> 얘기
    너무 많이 나와서..

  • 13. 남동생에게
    '12.3.21 8:15 AM (211.236.xxx.35)

    올케를 뜯어 고칠 수도 맞춰 줄 수도 없는 것 같은데,
    남동생한테 따로 말씀하세요.

    한 번 한 결정이라고 반드시 꼭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라면 그 생각에서 벗어나라고.
    아이를 생각하면 가정을 잘 지키고 살아야겠지만,
    네가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면서까지 그럴 건 없으니
    마음 한 자락을 열어두고 생각하라고.....

    한 번 한 이혼이라서가 아니라,
    열 번을 다시 산다고 해도 이전과 같은 전철 안 밟으려고 고집스레 붙잡는 건 고통이니까요.

  • 14. 맞아요
    '12.3.21 8:43 AM (190.48.xxx.223)

    오타 엄청 많네요,

    그나마 여기에 얘기 털어 놓고 공감

    해 주시는 분 말씀도 듣다 보니 많은 위로가

    됩니다.

    이제 댓글 고만 쓰려고요.

    계속 흉만 볼 것 같아요.

    공감 해 주시며 위로 해 주신거 감사합니다.

  • 15. ㅇㅇ
    '12.3.21 9:09 AM (110.12.xxx.230)

    시댁이든 며느리든 상식적이면 좋을텐데오.

  • 16. 오달
    '12.3.21 1:29 PM (219.249.xxx.52)

    남동생과는 그때 그때 얘기 하시는 것이 좋을듯싶어요....그냥 두고 보면 나중에 남동생댁이랑 남동생이랑 같아져 있을듯....저런 인간들...생각만 해도 속천불납니다...제동생은 이제 똒같아 졌네요....배려한답시구...놓아두고 봤더니....마음으로 버렸습니다.

  • 17. 상식밖며느리
    '12.3.21 1:32 PM (203.142.xxx.231)

    많아요. 원글님.. 당장에 우리집 올케도 그렇고. 얘기하면 뭐 입만 아파서요.
    저도 남의집 며느리라, 왠만하면 며느리 입장. 이해해주고 싶고. 엄마한테도 그렇게 말하지만, 참..
    요즘 날로 먹으려는 여자들 많습니다. 안그런 분들이 더 많다고 믿고 싶지만요.
    여기가 아직까진 며느리 입장의 여자분들이 많이 들어오는 싸이트라서 상식밖의 시댁얘기가 더 많지만, 앞으로 10년후에 이 싸이트..그때도 지금처럼 있다면 며느리 얘기도 그 못지않게 많을꺼예요.

    부모님더러 재산은 절대 한푼도 주지말라고 하세요.

  • 18. 그냥 안보고 사는게
    '12.3.21 1:38 PM (211.63.xxx.199)

    저런 올케는 그냥 안보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왜 굳이 같이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시다니 걍 분가해서 따로 사는게 서로에게 좋지 않나요?
    왜 서로 스트레스 받으며 같이 사시는건지.
    걍 명절과 생신, 어버이날에만 딱 마주치는게 나을거 같아요.
    올케와 친정엄마가 같이 살면 시누이 입장에서도 엄마보러 자주 못가고 불편하지 않나요?
    저라면 저런 올케 일년에 딱 한번만 볼거 같아요. 엄마 생신때.
    나머지는 친정엄마 울집에 모셔와서 몇일 함께 지내시게하고요.

  • 19. 재혼
    '12.3.21 3:19 PM (58.126.xxx.184)

    이라 그런겁니다.

  • 20. 며느리도
    '12.3.21 3:40 PM (112.152.xxx.25)

    시댁이상으로 비상식적인 사람 많습니다..저도 며느리 입장이지만 비상식적이지만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더 잘해드리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서요 원글님같은 시댁 만났으면 저 춤추고 다닐텐데 ㅠㅠ~정말 속상하시죠??ㅜㅜㅜ 부부의 일은 부부에게 맡기고 그냥 적당히 거리 두고 사세요~~~~~어머님 홧병 얻으실라 걱정입니당~

  • 21. 글쎄요..
    '12.3.21 3:59 PM (175.118.xxx.253)

    그 올케입장은,,,,,님이 생각한 것과 전혀 다를 수도 있지요,,
    어쨌든,,결혼은,,,,,,,,,,시댁,며느리,,,,,,,힘든관계...

  • 22. 다른건 몰라도
    '12.3.21 4:17 PM (118.33.xxx.77)

    님이 올케를 가르칠 입장은 아니라 생각해요. 정 훈수두고 싶으면 남동생한테 얘기를 하세요.

    재혼자리에 시어머니랑 사는거...보통 기피하는 자립니다.

    여자쪽에선 재산이라도 있으니 선택했겠죠...그게 남들눈에 객관적으로 보여지는걸텐데요...

  • 23. 그게
    '12.3.21 4:21 PM (220.126.xxx.46)

    천성이 배 째라 식인 사람이 있어요,
    시댁에 너무 굽히거나 처분만 바랍니다, 스타일도 본인에겐 안 좋지만,
    반대로 너무 기본도 안 되는 사람이 있으면, 주위가 다 피로하죠.
    임신 해서 들어 왔다니, 다시 이혼하기도 힘들테고,
    되도록 재산 안 섞고 덜 보고 살아야겠네요.

  • 24. 블루
    '12.3.21 5:10 PM (220.93.xxx.95)

    한쪽만의 얘기로는 상황을 모두 파악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무슨 이유와 원인이 각자 있었겠죠

  • 25. 참.. 속상하겠습니다
    '12.3.21 5:15 PM (219.250.xxx.77)

    동생분 재혼과 상관없이 인간적으로 너무 경우없는 며느리군요.
    글을 읽으면서 며느리다 올케다 시누이다 시어머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인가가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인간 됨됨이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위로드려요^^

  • 26.
    '12.3.21 5:53 PM (144.59.xxx.226)

    막장 며늘님 맞네요.

    동생분이 재혼이라고 하여도,
    동생분이 재혼을 속이고 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그자리도 좋다고 결혼한 이상은,
    그 조건에 대하여는 더이상 원글님께서 신경 쓸 상황이 아니네요.

    동생분하고 잘 상의하여서,
    어느선에서 그 올케의 인간 됨됨이와 행동을 자제 시켜야 되는지,
    그 방법도 논의 하셔야 됩니다.

    그 상태로 지속적으로 방치하는 것도,
    올케의 인생과
    원글님의 친모 및 식구들의 인생에 좋을 결과를 만들지는 못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사람마다 무서운 것은 한가지씩 있습니다.
    그 무서운 것이
    원글님 올케에게 무엇인가,
    그 자체를 먼저 찾으셔서,
    칼자루 지어가면서 사람 만드셔야 되겠습니다.

  • 27.
    '12.3.21 8:13 PM (124.111.xxx.237)

    다른건 몰라도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님이 너무 나서는 것은 아닙니다

  • 28. 밥퍼
    '12.3.22 1:29 PM (211.200.xxx.241)

    막장 며느리 많아요 막장 시어머니만 있는게 아니라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375 티아라사태 일단락 된건가요? 13 .. 2012/08/01 2,306
134374 금강산콘도-다녀오신분 계세요? 8 /// 2012/08/01 2,065
134373 휴가가려는데요.공인인증서 어떻게 usb에 복사하나요? 2 공인인중서 2012/08/01 2,641
134372 베란다에 발 세워 놓으신 분 계세요? 3 1층 2012/08/01 2,221
134371 편파적 종교비판 19 조약돌 2012/08/01 2,611
134370 유통기간 지난 꿀 먹을 수 있나요? 2 2012/08/01 2,876
134369 시걸포 정수기 사용하시는분 1 행복세요 2012/08/01 1,257
134368 더워도 매미때문에 창문꼭꼭 걸어잠그고있네요 5 ... 2012/08/01 1,399
134367 어제 티아라 에 묻힌 사건들 5 ㅠㅠ 2012/08/01 1,885
134366 티아라 화영양 왕따사건 증거자료 입니다. 3 수민맘1 2012/08/01 3,513
134365 학생 훈계하던 아빠, 자신의 아이가 보는 앞에서 맞아서 숨져.... 8 .... 2012/08/01 4,863
134364 남자 펜싱 최병철 선수 동메달 획득 1 축하합니다... 2012/08/01 960
134363 경제신문 구독하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독자 2012/08/01 1,519
134362 세상(사람) 참 무섭네요. 5 슈나언니 2012/08/01 3,504
134361 두드러기에좋은음식 4 신토불이 2012/08/01 6,447
134360 메뉴판이 왜그런지 zz 2012/08/01 651
134359 토익 텝스 알려주세요 5 엉엉 2012/08/01 1,310
134358 (리플절실)무더운 엄마생일, 골라주세요! 올해 환갑이신데...... 9 무더운 엄마.. 2012/08/01 1,404
134357 펜싱 볼건가요? 2 플뢰레 2012/08/01 1,113
134356 공적자금 8조 쏟은 ‘항공우주산업’ 민영화 추진 6 에반젤린 2012/08/01 1,324
134355 글 없어요 11 2012/08/01 2,492
134354 방귀남 유준상, 하나sk카드 "판타스틱~ 춤".. 12 방귀남 2012/08/01 3,370
134353 직구로 물건 살때 관세 계산법좀 알려주세요 2 픽시 2012/08/01 1,383
134352 리더스리치뉴스 1 어떡해요 2012/08/01 1,213
134351 강아지 내부외부 기생충약에 대해서 궁금해요.. 7 멍멍이.. 2012/08/01 5,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