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지해서 이런 원론적인 의문을 갖는다는 자체가 좀 창피한데요.
누군 걸렸는데 죽기까지하고 누군 그냥 저냥 지나가고..
이게 오로지 타미플루 투약 여부에 따라 생사가 갈리는 건가요?
신종플루 걸렸었단 사람 주위서 몇명 봤는데
투약하고 다 나았거든요.
열만 좀 올랐지 그닥 심각하지 않게 다 나았어요.
근데 감기로 멀쩡하던 사람이 죽기까지 하는게 이날까지도 이해가 어려워요.
타미플루가 어떤 성분으로 어떻게 작용하기에 조류독감 치료제였는데
신종플루까지도 책임지는지도 궁금하고요.
뭐 설명 들어봐야 이해도 못할지도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