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중학생, 초등인데, 올해부터 알바일도 없고, 공장에라도 취업하고 싶으나, 동네가 취업자리가
잘있는곳이 아니네요.
외벌이 힘든데, 거기다, 아이 성장홀몬 치료 들어갔는데, 한달 백만원이라,
생활비가 쪼들리니, 먹을거 사러가는것도 힘들어요.
이와중에 운동끊어 나갈수도 없고, 하루 하루 걱정만 해요.
취업자리 찾다가 하루종일 나이 40대라 재취업도 힘들고,
엄마들과 밥먹기도 외식비때문에 겁나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무척 행복해보여요.
저만 이세상에서 최고로 불행한 사람같네요.
외벌이 350에 앞으로 어찌 살지 아이들 교육비며, 앞으로 잘 꾸려갈지 걱정만 하네요.
지방이라, 내집은 있고, 대출없으니, 살다보면 괜찮은날 올까요?
우울증도 있는지, 자꾸 다른사람과 이야기도 싫고, 의욕도 없고, 그러네요.
일어나야 하는데, 저 어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