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아과 귀 체온기 말이에요. 제가 잘못한거아니죠?

소아과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2-03-20 19:15:02

80일된아가데리고 예방접종하러갔어요.

그레서 체온재는데

 

앞에 다섯살쯤 되는 애 체온 재고 바로

귀에 넣으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소독도 안하세요?"

그랬더니

 

필요하면 하는데... 라며

마치 이정도는 괜찮다는 듯이... 말햇어요

 

결국 알콜로 소독하고

체온을 쟀어요.

 

뭐 체온재기전에

닦아 놓은건지 안 닦은건지는 알수없지만

 

방금 다른 환자 귀에서 바로 쓰는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글고 아직 백일도 안지난 애한테요.

IP : 175.116.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민감하신 듯
    '12.3.20 7:21 PM (112.153.xxx.36)

    백일 아니라 그 이하 애도 그냥 재던데 별 일 없었어요.
    저는 아이 데리고 다니던 엄마 입장이랍니다.

  • 2. 231
    '12.3.20 7:23 PM (59.1.xxx.53)

    앞서 잰 아가 체온을 혹시 항문으로 쟀나요?
    그렇담 몰라도, 귀로만 재는 체온계 소독하는 병원은 아직 못봤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소독하면 더 좋을 듯 합니다만, ...

  • 3. 지적
    '12.3.20 7:25 PM (180.227.xxx.154)

    원래 소독하는게 맞아요~
    잘 지적 하신 듯 합니다.

  • 4. 사람
    '12.3.20 7:26 PM (116.124.xxx.81)

    흠~ 귀,코안쪽은 더럽습니다 그래서 세균배양검사시 두곳에 면봉을 넣어 검사하죠
    원글님 입장은 당연하죠 요즘엔 적외선체온계많이 사용하더라구요
    귀에 체온재기전 알콜솜으로 닦았으면 하는데
    말못하고 속앓이해요
    저도 이해해요

  • 5. ....
    '12.3.20 7:31 PM (180.230.xxx.22)

    내과나 소아과 가서 귀체온계 재도 소독 잘 안하는거 같던데
    원래 해야되는 거였군요...

  • 6. ㅡㅡ
    '12.3.20 8:01 PM (125.187.xxx.175)

    우리 동네 소아과에서는 한명 재고 꼭 알콜솜으로 닦던데요.
    원칙적으로 해야죠.
    요즘은 이마에 대는 체온계도 같이 쓰더군요.

  • 7.
    '12.3.20 8:30 PM (121.134.xxx.187)

    우리 동네 소아과 이비인후과 전부 다 알콜로 닦아요

  • 8. 그거
    '12.3.20 8:31 P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사실 1회용 커버예요. 한번 재고 버리고 새커버 끼워서 재어야하는데 아까우니 그냥재는거요.
    말씀 잘하셨어요

  • 9.
    '12.3.20 11:17 PM (222.117.xxx.39)

    원래 하는 겁니다.

    커버를 매 환자마다 바꿔야 하는 거고요.

    안 하는 게 더럽고 비위생적인 거지요.

    그 비용 얼마나 아낀다고 기본적인 위생 관리도 안 하는 병원들이 의외로 꽤 많지요.

    괜찮다고 여기는 엄마들이 위 댓글에 보일 정도니 뭐...--;

    저나 남편은 소아과 갈때마다 요구합니다.

    이젠 알아서 먼저 바꿔 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97 닭치고 쥐잡는 날.... 14 바따 2012/04/03 782
89896 김용민 빠순이다. 그래서? 6 ^__^ 2012/04/03 993
89895 천안함 조작... 그렇다면 우리 병사들 살릴수도 있었다는 말인가.. 11 조작 2012/04/03 2,063
89894 드디어 김용민후보 무시녀 등장~ 13 참맛 2012/04/03 1,790
89893 정말 밥 안 먹는 애 때문에 미치겠어요.. 22 엄마노릇 힘.. 2012/04/03 2,269
89892 시어버터 바르고 화장해도 될까요? 화장 2012/04/03 1,046
89891 이외수 "예전의 정동영 아니다. 진정성 믿는다&.. 6 prowel.. 2012/04/03 1,639
89890 요즘 옷 어떻게 입으세요? 2 바느질하는 .. 2012/04/03 1,250
89889 8년이 지났어도 아직 유효한 노래~ 바람의이야기.. 2012/04/03 459
89888 아가씨때 엄마가 돌아가시는것과 아줌마가되고 엄마가 돌아가시는거 10 또로로 2012/04/03 2,938
89887 아주 훈훈한기사.. 12 .. 2012/04/03 1,503
89886 다음주에 중국가는데 여권만기ㅜㅜ 비자까지 받을수 있나요? 4 만기5개월전.. 2012/04/03 825
89885 트랜치코트랑 일반 쟈켓...어떤거 사고 싶으세요? 3 -_- 2012/04/03 1,097
89884 정치가 사람을 돌아이로 만드네요, 김용민사건 17 정신나간녀들.. 2012/04/03 1,583
89883 후라이팬... 뭘로 살까요? 2 레레 2012/04/03 873
89882 길거리에서 파는 옥수수 사드세요? 12 찐옥수수 2012/04/03 6,582
89881 김미루, 돼지와의 누드 퍼포먼스 동영상 참 볼만하고 파격적이네요.. 4 호박덩쿨 2012/04/03 1,687
89880 불법사찰의혹, 대포폰으로 번지네요? 9 참맛 2012/04/03 792
89879 불고기감 고기 갈색으로 변한 거 상한 건가요? 도와주세요. 4 살림치 2012/04/03 4,447
89878 청와대 “민간인 사찰, 사과할 일 아냐” 10 세우실 2012/04/03 1,040
89877 인터넷 설치기사가 만난 사람들 8 이런이런 2012/04/03 1,939
89876 담배연기 너무 괴롭습니다. 담배연기 2012/04/03 598
89875 비례투표.. 디게 웃기네요 1 최선을다하자.. 2012/04/03 553
89874 김용민 안타까워요 17 공릉동 2012/04/03 2,303
89873 글 내립니다. 23 000 2012/04/03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