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컴플레인 가능할까요?

이런경우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2-03-20 17:55:11

어금니 때운 부분이 깨져서 치료받으러 갔습니다.

그랬더니 갈아내고 약넣은후 소독약 넣고 임시로 봉합(맞나요?)해주더니 통증이 없으면 그위에 때워도 될것같다더군요.

이틀에 한번씩 두번에 걸쳐 소독약넣고 임시로 씌우고 난뒤

임시로 씌웠을때 통증이 없었다고 했더니

세번째 방문한 날에 어금니 본을 뜨고 네번째 방문한날에 금으로 때우고 왔습니다.

의사샘 말로는 환자의 원래 이를 최대한 살린 상태에서 때우는게 환자에게 가장 좋다....라고 하더군요.  

 

당시 의사샘 말로는 당분간은 찬거 먹을때 시릴수 있으니 조심해라.....

한달가까이 되도록 이가 시려서 병원을 재 방문해서 이가 시리다고 했더니

그 의사는 제가 말할 틈을 주지 않더군요.

찬거 조심하라고 그러지 않았느냐.....?

이미 다 때운걸 이제 어떻게 하겠느냐....?

찬거 당분간 먹지 말아라.....!!

그래서 일단 왔는데 계속 이가 시려요. 점점 더 심해집니다.

양치질 할때 수돗물 들어가면 물론이고, 차 금방 끌였다가 식은거 마실때도 시리고

깍두기, 김치 같은거 먹을때, 그리고 이젠 뜨거운것 마실때도 살짝 시린게 느껴집니다.

이거 의사의 과실인가요?

다시 제거하고 때울수 있나요?

제거하고 다시 때우게 되면 이미 지불한 금액으로 다시 하기는 불가능해도

가격 합의는 가능할까요?

쌈 잘 못하는 소심한 여자가 여쭈어 봅니다.

IP : 1.231.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3.20 6:02 PM (49.1.xxx.77)

    치료과정은 너느 칫과나 비근하네요.
    전 어금니 덧씌운지 사년정도 됐는데 님처럼 시린건
    얼마 안되었고..얼얼한 감이나 이질감은 아직도 있습니다.
    자꾸 혀가 가게되구요.

    칫과 찾아가서 상의해보세요.
    신경치료도 하셨는지...
    그쪽에 감염이 될수도 있고..

    해결 방법은 조언드릴수가 없네요.
    단지 저의 경우는 이렇더라는 것만....

  • 2. 원글
    '12.3.20 6:08 PM (1.231.xxx.60)

    신경치료없이 금으로 절반만 때웠어요.
    그런데 문제는 담당의사가 제말을 들을려고 하질 않아요.

    제가 말하려고 했더니 손가락으로 입을 막는 시늉을 하더니 자기의 말만 하더라구요.

  • 3. 틈새꽃동산
    '12.3.20 6:13 PM (49.1.xxx.77)

    그러면 안되지요.
    칫과에 전화를 해서 누구라고 이름 말하고
    의사분과 점심시간 전후로 면담 요청을 하세요.

    것도 안되면..동네 괄괄한 언니 모시고 떠들수 밖에요.칫과가서.

  • 4. 윗님....
    '12.3.20 6:15 PM (1.231.xxx.60)

    제가 새가슴이라....
    괄괄한 언니도 없고 말이에요.

    대신 남편이 쌈하나는 잘하는데 가주겠어요?

    나이가 드니 이곳 저곳 왜 자꾸 아프기만 한지 모르겠어요

  • 5. 틈새꽃동산
    '12.3.20 6:27 PM (49.1.xxx.77)

    하하..네 남편분 모시고 가세요.
    아마 전화하시면 면담 해줄겁니다.
    그때도 남편분 모시고 같이 가시구요.

    아마 면담에서 이야기 나올겁니다.
    의사분은 병원에 손님들이 있을때는 그래도
    혼자면 엄연한 사업가니 구체적인 말이 있을거라 생각듭니다.
    다행히 신경치료 안하시고 일부분이라니 다시해도 뭐 그닥...
    그런 생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50 만져보지도 못한 돈 2 최고사 2012/03/21 2,146
87449 가지고 있는 은목걸이 어디다 팔면 될까요? 3 궁금 2012/03/21 4,143
87448 아 복희 진짜 속터져요 20 2012/03/21 3,367
87447 “한미FTA,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지 종료할 수 있다” 2 1111 2012/03/21 1,351
87446 BMW 할부 싸다고 구매했다가.. 1 랄랄라 2012/03/21 3,458
87445 일본산 원료가 들어간 화장품 리스트좀 부탁드려요.. 3 직장맘 2012/03/21 2,978
87444 직장다니시는 애기엄마들 퇴근해서 집에오면 몇시세요? 13 애엄마 2012/03/21 3,457
87443 박영선 "공천실망 누군가 책임져야"‥최고위원 .. 11 세우실 2012/03/21 2,033
87442 인디다큐페스티벌!!! 리민 2012/03/21 1,239
87441 이정희의원의 지지자, 사퇴론자 모두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11 mm 2012/03/21 1,940
87440 가정에 와서 돌봐주는 간병서비스 아시는 분 1 도움주세요 2012/03/21 1,648
87439 꿈을 꾸면요~ 하루만 2012/03/21 1,365
87438 급질문))남편이 다른여자랑 같이있는 사진찍힌걸로 경찰서에 신고할.. 22 급해여 2012/03/21 9,061
87437 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면담한다는데 뭐 사가지고 가야나요? 3 면담 2012/03/21 3,453
87436 6학년 엄마들 총회에 가시나요? 4 참석 2012/03/21 2,420
87435 누구에게나 동화같은 이야기 하나쯤은 2 있다 2012/03/21 1,640
87434 팔자는 있나 2 속상 2012/03/21 2,229
87433 3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21 1,282
87432 아파트에 오는 장터 물건 괜찮나요~~ 9 참기름 2012/03/21 2,007
87431 치약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6 치약 2012/03/21 1,914
87430 선거철이 되니 각당의 알바들이 하나씩은 있는거 같네요 5 조용하자 2012/03/21 1,371
87429 중1 총회다녀와서 나름 스트레스 받네요 24 저도 2012/03/21 9,810
87428 이번엔 일당 7만원에 선거인단 알바? 3 ??? 2012/03/21 2,225
87427 생리 주기 연장하려고 약 먹는 중인데요.. 2 우울 2012/03/21 3,420
87426 남편 월급날.. 5 고마운 2012/03/21 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