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컴플레인 가능할까요?

이런경우 조회수 : 987
작성일 : 2012-03-20 17:55:11

어금니 때운 부분이 깨져서 치료받으러 갔습니다.

그랬더니 갈아내고 약넣은후 소독약 넣고 임시로 봉합(맞나요?)해주더니 통증이 없으면 그위에 때워도 될것같다더군요.

이틀에 한번씩 두번에 걸쳐 소독약넣고 임시로 씌우고 난뒤

임시로 씌웠을때 통증이 없었다고 했더니

세번째 방문한 날에 어금니 본을 뜨고 네번째 방문한날에 금으로 때우고 왔습니다.

의사샘 말로는 환자의 원래 이를 최대한 살린 상태에서 때우는게 환자에게 가장 좋다....라고 하더군요.  

 

당시 의사샘 말로는 당분간은 찬거 먹을때 시릴수 있으니 조심해라.....

한달가까이 되도록 이가 시려서 병원을 재 방문해서 이가 시리다고 했더니

그 의사는 제가 말할 틈을 주지 않더군요.

찬거 조심하라고 그러지 않았느냐.....?

이미 다 때운걸 이제 어떻게 하겠느냐....?

찬거 당분간 먹지 말아라.....!!

그래서 일단 왔는데 계속 이가 시려요. 점점 더 심해집니다.

양치질 할때 수돗물 들어가면 물론이고, 차 금방 끌였다가 식은거 마실때도 시리고

깍두기, 김치 같은거 먹을때, 그리고 이젠 뜨거운것 마실때도 살짝 시린게 느껴집니다.

이거 의사의 과실인가요?

다시 제거하고 때울수 있나요?

제거하고 다시 때우게 되면 이미 지불한 금액으로 다시 하기는 불가능해도

가격 합의는 가능할까요?

쌈 잘 못하는 소심한 여자가 여쭈어 봅니다.

IP : 1.231.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3.20 6:02 PM (49.1.xxx.77)

    치료과정은 너느 칫과나 비근하네요.
    전 어금니 덧씌운지 사년정도 됐는데 님처럼 시린건
    얼마 안되었고..얼얼한 감이나 이질감은 아직도 있습니다.
    자꾸 혀가 가게되구요.

    칫과 찾아가서 상의해보세요.
    신경치료도 하셨는지...
    그쪽에 감염이 될수도 있고..

    해결 방법은 조언드릴수가 없네요.
    단지 저의 경우는 이렇더라는 것만....

  • 2. 원글
    '12.3.20 6:08 PM (1.231.xxx.60)

    신경치료없이 금으로 절반만 때웠어요.
    그런데 문제는 담당의사가 제말을 들을려고 하질 않아요.

    제가 말하려고 했더니 손가락으로 입을 막는 시늉을 하더니 자기의 말만 하더라구요.

  • 3. 틈새꽃동산
    '12.3.20 6:13 PM (49.1.xxx.77)

    그러면 안되지요.
    칫과에 전화를 해서 누구라고 이름 말하고
    의사분과 점심시간 전후로 면담 요청을 하세요.

    것도 안되면..동네 괄괄한 언니 모시고 떠들수 밖에요.칫과가서.

  • 4. 윗님....
    '12.3.20 6:15 PM (1.231.xxx.60)

    제가 새가슴이라....
    괄괄한 언니도 없고 말이에요.

    대신 남편이 쌈하나는 잘하는데 가주겠어요?

    나이가 드니 이곳 저곳 왜 자꾸 아프기만 한지 모르겠어요

  • 5. 틈새꽃동산
    '12.3.20 6:27 PM (49.1.xxx.77)

    하하..네 남편분 모시고 가세요.
    아마 전화하시면 면담 해줄겁니다.
    그때도 남편분 모시고 같이 가시구요.

    아마 면담에서 이야기 나올겁니다.
    의사분은 병원에 손님들이 있을때는 그래도
    혼자면 엄연한 사업가니 구체적인 말이 있을거라 생각듭니다.
    다행히 신경치료 안하시고 일부분이라니 다시해도 뭐 그닥...
    그런 생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14 70넘으신 아파트 한 채 노부모님 생활비... 15 노부모 2012/04/08 8,778
92113 조선족들도 사람입니다 14 용기 2012/04/08 2,858
92112 위안부 피해자들, '독도 망언' 하태경 사퇴 촉구 2 참맛 2012/04/08 848
92111 82언니들 이랑 친구들~~~.. 비례 어떻하죠? 22 도와주세요 .. 2012/04/08 2,322
92110 무명씨는밴여사님이 갈쳐주신 스프에서요 5 언제 55사.. 2012/04/08 1,488
92109 19금)서O숙 XX는 왜 그리 넓어요? 62 막말김용민 2012/04/08 20,500
92108 현재,,,,노원구 난리났네요 목아돼 쫄지마~~ 23 밝은태양 2012/04/08 11,824
92107 앞으로 위급한일을 당하면 촛불집회 하고있다고하면 5분안에 경찰이.. 1 경찰은 우리.. 2012/04/08 599
92106 선거구도가 갑자기 김용민: 박근혜 구도가 되는군요.. 2 .. 2012/04/08 939
92105 박근혜 "김용민 막말…교육 마비시킬 작정인가".. 4 2012/04/08 1,147
92104 김용민 뽑겠습니다 5 지지 2012/04/08 1,182
92103 목아돼와 송지영여사의 굳게 잡은손. 1 .. 2012/04/08 1,604
92102 [민주당]정세균 논문 표절에 관해서 해명. 1 .. 2012/04/08 1,400
92101 그래...민주당 잘한다. 17 .. 2012/04/08 2,555
92100 하루살이 퇴치법 좀 알려주세요ㅜㅜ 5 엉엉 2012/04/08 14,278
92099 제가 예상하는 문대성의 앞날 2 전쟁이야 2012/04/08 20,467
92098 바람부는 일욜 오후, 머하세요? 2 엘라 2012/04/08 1,172
92097 [단독] '수원 토막살인' 당일 20여명이나… 4 샬랄라 2012/04/08 3,183
92096 올림픽파크텔?? .. 2012/04/08 689
92095 프로야구 궁금한게 있어요... 3 ..... 2012/04/08 626
92094 이불 다 바꾸셨지요? 6 . 2012/04/08 2,529
92093 가장 공감가는 투표독려 글을 보았습니다 7 brams 2012/04/08 1,163
92092 정세균 논문 표절(박사가 석사것을)때문에 난리랍니다. 4 트위터난리 2012/04/08 1,000
92091 옥탑방왕세자 보다가 문득... 4 체인지 2012/04/08 1,850
92090 친정엄마한테 계속이야기중 2 선거 2012/04/08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