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은 중고생들의 무단횡단이 너무 많더군요.

무단횡단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12-03-20 16:00:55

의류사업을 하는 언니를 도와주기위해 아침 일찍 동대문시장가려고 길나섰다가 하마터면 차사고 날 뻔했습니다...ㅜ

학교앞 도로였는데 자동차들이 계속 움직이는 상황이었거든요.

한 남학생이(고등학생) 우리 차가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도 그 앞을 가로질로 가더군요.

정말 그 찰나하는 순간에 급정거를 하지 않았더라면 어쩔뻔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떨립니다....ㅜ

그 남학생은 뒤도 돌아보지도 않고 가더군요.

 

 

몇년 전까지만해도 나이드신 노약자나 아주 어린 유치원생 초등학생들만 조심하면 됐는데,

인지력이 충분한 중고생들의 무단횡단은 정말 간담을 서늘하게 합니다.

보통 나이가 들거나 너무 어리면 뇌의 주의집중력이 떨어져서 본인이 일부러 그렇게하려고하지 않아도 사고가

나기 쉽다는 보고서를 보았는데요.. 그래서 그 두 연령층은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이제 한참 배울 나이이고, 뇌도 어느정도 성숙해진 중고생들의 무단횡단은 정말이지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그것은 뇌력의 문제가 아니라 가치관의 영향으로 생각됩니다.

남이사 불편함을 겪던 말던 나는 내 갈길을 간다, 내 이익을 먼저 취한다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나.. 생각들었어요.

 

 

그런점에서 얼마전 문제가 되었던 슈퍼폭행녀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그 사람도 무단횡단하는 여고생을 칠뻔했는데 그 학생이 무표정하게 지나가는 바람에 화가 나서 때리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너무 지나친 폭행을 하신 것은 맞고요.

저도 내려서 그 남학생을 따라가 뒷통수를 갈겨주고 싶었거든요.

 

 

암튼, 이제는 운전할때 중고생들 조심해야합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구리같습니다.

 

 

 

IP : 219.250.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0 4:07 PM (123.109.xxx.36)

    가치관이나 안하무인이라기보다는...
    그 아이들 눈에는 그 ㅎ차도가 딱 두발짝만 걸으면 건널수있을것처럼 보인다고합니다
    자동차는 자기의 빠른발이 당연히 피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대요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면 더 심해진다고해요. ㅠㅠ
    중학교 학부모총회에서 들은말이에요
    그래서 2주에 한번꼴로 교통사고가 일어난다고 걱정하더라구요

  • 2. ..
    '12.3.20 4:13 PM (58.123.xxx.240)

    놀라셨겠지만, 아무튼 운전자가 무조건 더 조심해야 하는게 맞는듯해요. 저도 운전하면 무조건 조심해요

  • 3. ..
    '12.3.20 4:21 PM (125.152.xxx.147)

    아는 엄마가 중학생들이 신호등에서 무단횡단 하려고 하니

    못하게 하니.....아이들이 하는 말....." 어쩔~!!!"

    그러면서....후다닥 뛰어가더래요...빨간불인데도...

  • 4. 그런건
    '12.3.20 4:29 PM (112.150.xxx.22)

    지 부모 보고 배워서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94 일하고 싶습니다 자동차 2012/03/20 927
87693 차인표 얘기가 많은데 12 요즘 TV에.. 2012/03/20 5,532
87692 양념치킨 먹지마세요 26 ... 2012/03/20 18,915
87691 강북에서 커트잘하는 미용실 14 미용실 2012/03/20 5,329
87690 목동 3억 초반대 전세 있을까요? 1 차한잔 2012/03/20 1,752
87689 손가락, 손 등의 저림증세에 괜찮은 병원 좀 알켜주세요 고양시... 6 .. 2012/03/20 2,235
87688 "새누리당 복지 플래카드 보고, 가슴 멎.. 3 사월의눈동자.. 2012/03/20 1,074
87687 베프의 산후조리원방문?? 4 가이아님 2012/03/20 9,342
87686 강남 뉴코아 아웃렛에서 이 폭행 장면 목격하신 분 있으시면 좀 .. 7 강가딘 2012/03/20 3,246
87685 치킨 먹고싶어요 11 치킨문의 2012/03/20 2,555
87684 취나물 ,부지갱이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1 나물나물나물.. 2012/03/20 1,482
87683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은.. 5 ㄴㄴ 2012/03/20 2,453
87682 운전할 때 행인이 건널목에 건널려고 서 있으면 제발 차도 서세요.. 20 pianop.. 2012/03/20 2,852
87681 법원 "트위터에 '낙선명단' 선거법 위반 아니다&quo.. 1 세우실 2012/03/20 749
87680 웅* 연수기 쓰시는 분들, 혹시 청녹색 물 때가 강하게 생기지 .. 혹시 유해?.. 2012/03/20 803
87679 조앤박에서 아이라인 반영구 문신 하신 분 계신가요? 5 ^^ 2012/03/20 13,159
87678 장하준 "가난해도 세금 내는데 왜 '무상'급식?&quo.. 1 사월의눈동자.. 2012/03/20 1,930
87677 수영하는 애기 영상.. 2 .. 2012/03/20 1,085
87676 매복 사랑니 빼보신 분들 많이 아픈가요? 35 2012/03/20 13,929
87675 생일날 당사자가 친구들이나 지인에게 밥을 사나요? 아님 반대인가.. 17 머야 2012/03/20 5,700
87674 커피 말고 다른 차 어떤거 드세요? 20 2012/03/20 2,763
87673 결혼식이 1시일경우 밥문제... 4 고민 2012/03/20 8,603
87672 (급질)초딩아이 교과서 포장해주나요??? 8 초딩1엄마 2012/03/20 1,490
87671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자신이 없어요. 21 반려견 2012/03/20 1,886
87670 담임쌤 상담신청 다 해야 하나요? 1 학기초 2012/03/20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