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사람 무슨 생각일까요...

랄랄라 봄이다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12-03-20 14:09:21

 

저하고 오빤 5년차 커플이에요..
결혼 생각도 있구..나이두 있구..그런 사람들이에요..

근데 요새 참 의문인게..
저랑 첨 만났을 때랑 오빠가 좀 태도라고 해야하나 관점이라고 해야하나
많이 달라진거 같애서요..

예전엔 저보고 짧은 치마좀 입고 다녀라
화장좀 섹시하게 해봐 막 그러던 사람이

요샌 이런거 입지좀 마..
파인 티셔츠 입지 말고..;;
(글타구 제가 심하게 입고 다니지도 않거든요..ㅠㅠ)

화장은 뭐 워낙에 이 사람이 스모키를 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그건 내비둬요..
근데 옷 차림에서 뭐랄까..
좀 단속이 심해졌달까요?;;;

뭔가 싶어요..가끔..
저 구속받기 싫거든요;;-.-

왜 이렇게 태도 or 관점이 변한걸까요..? 
저 같은 경험 있는 분들 있으신가요;;?

IP : 121.140.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3.20 2:11 PM (175.119.xxx.6)

    치마좀 짧게 있고 화장 섹시하게 하라고 할때가 더 싫을거 같은데요...

  • 2. 랄랄라 봄이다
    '12.3.20 2:12 PM (121.140.xxx.134)

    ㄴ 그때도 당연히 싫었죠.ㅎ
    근데 왜 갑자기 저렇게 변했나 궁금해서요..
    나이 들어서 그런건지;;-.-ㅋ

  • 3. ...
    '12.3.20 2:14 PM (218.232.xxx.2)

    결혼할라고 마음먹고 있는데 다른남자한테 노출있는 모습 보이기 싫으니깐 그러겠죠

  • 4. 롤리폴리
    '12.3.20 2:16 PM (182.208.xxx.55)

    연애용 여자와 결혼할려는 여자와의 차이입니다.

  • 5. 릴리슈
    '12.3.20 2:18 PM (116.38.xxx.88)

    음... 본인이 그런 차림 여자에게 눈길이 간다는걸 경험해서..? 다른남자들이 님을 그렇게 볼거 생각하니 너무 싫어서? 잘 모르겠지만 이런 이유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 6.
    '12.3.20 2:32 PM (199.43.xxx.124)

    오빠... 친오빠인줄 알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309 네살 아이 기침이 너무 오래가는데요.. 5 아가야.. 2012/04/04 2,452
90308 로즈힙오일 바르니 얼굴에 열이나요 4 리ㄱㄱ 2012/04/04 2,531
90307 전직 국정원장들 노무현 대통령, 정치사찰 자체 엄금 5 참맛 2012/04/04 902
90306 명품가방을 대체할 괜찮은 가방 추천 부탁드려요 5 가방 2012/04/04 2,207
90305 비행기 탑승시에 유모차를 가져가려면.. 어떻게 하나요? 8 여행객 2012/04/04 7,192
90304 피해자라던 박근혜, 기무사 민간인사찰 수장 공천 2 잘된공천 2012/04/04 656
90303 김미화 병이 생긴건가요 ? 30 과대망상 2012/04/04 11,474
90302 에스키모 할머니, 겨울에 식량이 부족하자...영화제목 알려주세요.. 3 고전영화 2012/04/04 993
90301 황당 문대성, "학단협은 개별적 친목단체일뿐".. 1 .. 2012/04/04 888
90300 어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태형이편 볼 수 있는 곳 1 100원 2012/04/04 3,966
90299 먹는것에 관한 남녀의 차이? 10 그냥.. 2012/04/04 2,179
90298 수원 재래시장? 2 2012/04/04 883
90297 보수를 팝니다^^ 3 꼭들 읽어보.. 2012/04/04 573
90296 컴 잘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 2012/04/04 775
90295 드럼 세탁기 처음 써봐요(궁금한 점 있어요) 3 궁금 2012/04/04 863
90294 오늘의유머 펌 - 기독당후보에게 물어봄 4 참맛 2012/04/04 873
90293 이제 막 시작된 충치는 치료하는게 맞을까요? 2 수국 2012/04/04 1,147
90292 부산) 여자 운전연수 강사분 아시는 분 .. 왕초보 2012/04/04 937
90291 100분 토론 사찰 / 조동원 4분 부터입니다 2 ㅡㅡ 2012/04/04 704
90290 회사에서 짱, 대박 ㅋㅋ 이런말 쓰면 신뢰도 떨어지나요? 15 애매 2012/04/04 1,575
90289 내 횟집에서 10만원 결제한 손님들도 불려가... 2 이런 십장생.. 2012/04/04 1,741
90288 18개월 된 아기가 자꾸 자기 머리를 때려요 1 아가야 좀 .. 2012/04/04 8,293
90287 유부남과 총각구별하는 방법있을까요? 20 16649 2012/04/04 8,661
90286 요즘에도 촌지주는 엄마들이 많은가요? 33 정말로 2012/04/04 5,049
90285 ipl 후 집에서 얼음찜질 해도 되나요? 4 아프다 2012/04/04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