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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들 눈치가 참 ㅋㅋ

,,,,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2-03-20 14:06:03

어제 마트다녀오는길에 냥이 두마리가 보이드라구요.

머뭇머뭇거리다, 줄만한거 없나 뒤지고있었더니만,

바로 눈치까고 와서 냐옹냐옹 거리는 바람에, 차마 야속하게 그냥갈수 없어서..

다시 슈퍼로 돌아가서 비엔나 소세지 사다줬어요 ㅎㅎㅎ

초등학교 근처서 서식하는 냥이들이라 아이들한테 많이 얻어먹어본 솜씨...눈치가 빠삭한거같아요 ㅎㅎ

암튼, 추운겨울 어찌 지냈는지, 너무 반가웠어요..^^

IP : 119.71.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엄마
    '12.3.20 2:09 PM (110.14.xxx.142)

    근데 왜 저는 길냥이들이 쨰려보고 도망갈까요...ㅠㅜ

  • 2. ㅋㅋ
    '12.3.20 2:11 PM (112.187.xxx.132)

    전 요즘 길냥이들 보면 추운데 잘 견뎌서 대견해요 ㅋㅋㅋ

  • 3. 반갑습니다.
    '12.3.20 2:20 PM (1.246.xxx.160)

    길냥이들 돌아봐주는 분만 봐도 고맙네요.

  • 4. Singsub
    '12.3.20 2:20 PM (59.86.xxx.207)

    ㄴ 죽는 녀석들도 많아요 ㅠ
    그나마 동네에서 자기 구역 확실하게 지키는 녀석들 빼고는 겨울 지나면 안보이는 녀석들이 많더라구요
    아흑 슬퍼지넹

  • 5.
    '12.3.20 2:44 PM (211.244.xxx.66)

    우리집 야옹이가 길냥이 출신이라 길냥이들만 봐도 마음이 아파요..

  • 6. ㅜㅜ
    '12.3.20 3:39 PM (110.11.xxx.200)

    넘 잘하셨어요~ 얼마나 배고팠을까나,,
    뭐 주는 줄 알고 냥냥 거리고 애들이 참 적극성 돋보이네요~ㅎㅎ
    비엔나소시지 고양이 몸엔 별로 좋진 않지만(염분 많아서요, 냥이는 신장이 많이 약해요)
    그래도 쫄쫄 굶는 것보단 머라도 먹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먹을 거리 챙겨주시는 분들 정말 모두 천사분들!!

  • 7.
    '12.3.20 6:05 PM (118.223.xxx.125)

    저희집 냥이도 길냥 출신이예요 ..
    이번겨울 너무 마음아팠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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