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서 혼자 뚱뚱할 수도 있나요?
1. ....
'12.3.20 11:16 AM (220.82.xxx.138)자고있는데 늘어질정도의 뱃살이면 많이 먹이신거 같은데요..^^
많이 먹으면 안움직이려 하니깐 안좋아요.^^2. ....
'12.3.20 11:23 AM (110.14.xxx.164)근데. 어린아이가 늘어질 정도의 뱃살이면 조심으느해야죠
어릴때 찐 살이 더 빼기 어렵고 점점 더 늘기 쉬워요 친구들도 놀리고요 아이도 힘들어합니다3. 객관적
'12.3.20 11:24 AM (125.141.xxx.78)표준 몸무게랑 키 나와있는거 참조해서 어느정도 심한건지 확인하심이 좋을듯 ,.
4. 민트커피
'12.3.20 11:27 AM (183.102.xxx.179)어릴 때 찐 살은 소아비만이라고 해서 참 힘든데......... --;;
운동 열심히 시키세요.5. 원글이
'12.3.20 11:30 AM (111.118.xxx.207)아닌 게 아니라...안 움직이는 거...ㅜ.ㅜ
제가 평생 살쪄 본 일이 없어 그 부분을 간과했네요. 흑.
예전엔 깡말랐어도 아주 활동적이었거든요.
달리기하면 상도 곧잘 받아왔고요.
그런데, 살이 찌고 나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어 하더군요.
운동을 여전히 좋아하긴 하지만, 몸이 무거우니, 즐겁지만은 않은 부분이 있나 봐요.
사춘기라 제가 나중에 다 빠질 거다...이 말도 이젠 안 믿고, 본인도 신경쓰는 눈치가 보이네요.
그런데도 제가 위를 늘려 놨으니, 먹는 걸 줄이진 못 하고...ㅜ.ㅜ
그런데, 그 표준체중이란 게 조금 많이 나온 거 아닌가요?
저도 항상 그 표 보고, 넌 표준체중보다는 덜 나가 이런 말 해 주긴 하는데...
실지로는 아이 친구들 중엔 저희 아이처럼 통통한 아이는 없거든요.ㅜ.ㅜ6. 뭍어서 질문
'12.3.20 11:41 AM (121.146.xxx.157)10살 저희아이 7살겨울때까지는 뱃살이란거 자체가 없이..그냥 키만 큰아이였어요
먹기는 잘 먹었는데 살로 전혀 안가더라는..
7살 겨울부터 서서히 살이 올라 10살 키141에 몸무게 46...이거 심각한거 맞죠??
저희 집안에도 모두 날씬한사람뿐이라 원글님처럼 방심한거 사실입니다.
저희 남동생이 어릴때 살찌다 키로 간 케이스라 더 방심했거든요.7. 뭍어서 질문
'12.3.20 11:41 AM (121.146.xxx.157)7살때까지는 마른아이
8. 원글이
'12.3.20 11:48 AM (111.118.xxx.207)위에 질문님...
그 정도면 표준체중표 보면, 표준으로 나옵니다.
저희 아이도 얼추 표준체중으로 나오고요.
그런데, 현실은...ㅜ.ㅜ
저런 표준체격표가 신장은 현실보다 조금 작게, 체중은 현실보다 조금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듯 싶더군요.9. 원리가
'12.3.20 11:59 AM (121.162.xxx.121)어떻게 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래서 정확한 정보가 아닐수도 있어요)
어디서 줏어듣기로는
지방세포수는 어렸을때 결정이 난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렸을때 살이 통통했던 아이들은 지방세포수가 다른사람들보다 많다고..
[그리고 살은 지방세포수가 늘었다 줄었다 하는게 아니라,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거기때문에]
(이 [ ] 안에 들어있는 말은 제법 확실한 팩트. 나머지는 확실한건진 몰라요)
지방세포수가 많으면 상대적으로 살이 더 잘 찐다고 하는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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