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의고통

심한변비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2-03-19 18:00:36

아들아이가 고1이되니 아침일곱시에나가

밤11시쯤들어옵니다

여기는 지방이라 야자까지하고오는터라

고3입시생 같네요

이러다보니

중학생때에는오후에 볼일을봤던아이가 학교에서있는시간이 과해지고

성격이예민한편이라 제시간에 집에서 볼일을못보니 변비가 장난이아니게 생겨버리네요

벌써 6일째 볼일을못보고있네요

배가묵직한게 답답하다고하는데

매일볼수있는방법이없을까요?

아침엔 죽었다깨놔도 안나온다고하고 ㅠㅠ

이젠배변습관을고쳐야되는데

심한변비가 생겨버려 안타깝기만합니다

급식도잘먹고 먹는것은 다가리지않고먹는편인데.....

예전기억이있어 청국장에다 요구르트를 먹여볼까?

아님 약을먹여볼까?

아들오기전 별별궁리를 다하는데

묵은변를볼수있는방법좀 알려주세요

약먹는것말고요

아들이 약먹으면 습관된다고 한사코 NO입니다

혹시변비에 효과있는방법들을 알고계시면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1.251.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독쥬스
    '12.3.19 6:18 PM (124.80.xxx.20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93779&page=1&searchType=sear...

  • 2. 청국장
    '12.3.19 6:40 PM (211.51.xxx.167)

    전 청국장가루 요플레 타서 먹으면 직빵이에요^^

  • 3. 코코리
    '12.3.19 6:42 PM (1.251.xxx.178)

    관심가져주신분들 깊은감사드려요~~

    아들이 원하는스타일이 이중에나온것같아
    지금당장해보려구요
    다행이재료들이 거의다있네요
    브로컬리만빼구요
    요것만사서
    해독쥬스를 만들어 오늘저녁부터 먹여봐야겠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세분^^

  • 4. 코코리
    '12.3.19 6:47 PM (1.251.xxx.178)

    청국장가루도 어제밤인터넷으로 주문했으니
    낼부터 먹여보고
    해독쥬스도 같이먹여봐야겠어요
    윗님 감사드려요^^

  • 5. 변비에 좋은거
    '12.3.19 7:22 PM (188.60.xxx.50) - 삭제된댓글

    그냥 무엇을 먹으면 딱 그 변비가 낫는것이 아니고, 복합적으로 골고루 잘 조합하셔야 도움이 될거에요.

    일단 먹는것으로 보면,
    변비에 좋은것은

    말린 자두, 살구, 무화과
    아몬드, 호, 개암

    자두 쥬스
    사과 쥬스
    된장국
    대부분의 야채와 과일
    그리고 꼭꼭꼭!!!!! 물을 많이 마신다.
    그리고 꼭꼭꼭!!!!! 몸을 많이 움직이셔야 한다. /운동

    백미 보다는 현미,
    오트밀, 보리
    쌀보다는 감자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당근,
    바나나 먹지 마시고
    밀가루로 만든 비스퀴 빵 이런거 많이 먹는것도 삼가 해야하구요

    너무 많은 육류 섭취,
    특별히 의사가 처방하지 않은 철분제 섭취
    그리고 유제품 섭취를 삼가하셔요.

    특히 동양인들은 유제품의 락토스 소화를 잘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거든요.
    변비가 이 문제랑 맞물려서 신호를 보내는 차원에서 발생하는 경우 많아요.

    우리아이도 변비라서 그 맘을 정말 잘 압니다.
    변비가 그냥 화장실을 못가는 차원에서 조금 힘든거라면 그냥 패스할텐데,
    많은 병의 원인이라 너무 무서워요. 우리아이는 유제품 줄이는것 부터에서 확 효과 보았고, 과일 많이 섭취시키고, 미역국이 많은 도움을 주었네요.

    그럼 부디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 6. 제가
    '12.3.19 8:40 PM (121.124.xxx.15)

    변비를 다년간 연구(?)한 결과
    변비는
    1. 수분
    2. 섬유질
    3. 기름기(호두,잣 등 견과류)
    4. 운동

    이중 4가지가 모두 갖춰져야 해결됩니다.

    고등학생 경우는 운동이 부족한 경우도 많습니다.
    시간이 안 나더라도 좀 일찍 일어나 아침에 한 30분만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면 고3때도 체력 면에서 훨씬 이익이 클 거에요.

  • 7. 잘될거야
    '12.3.19 9:18 PM (112.161.xxx.5)

    대형마트에서 퀘변을 사다 놓고 공복에 마시게 하세요. 그리고 요플레도 좋아요. 시어머니 아버님 돌아가시고 장례식하면서 변비가 심해서 일주일간 변 못보셨는데 제가 이방법 권해드려서 지금 괜챦아지셨어요. 무엇보다 마음의 안정을 갖게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10 요즘 옷 어떻게 입으세요? 2 바느질하는 .. 2012/04/03 1,250
89909 8년이 지났어도 아직 유효한 노래~ 바람의이야기.. 2012/04/03 459
89908 아가씨때 엄마가 돌아가시는것과 아줌마가되고 엄마가 돌아가시는거 10 또로로 2012/04/03 2,938
89907 아주 훈훈한기사.. 12 .. 2012/04/03 1,503
89906 다음주에 중국가는데 여권만기ㅜㅜ 비자까지 받을수 있나요? 4 만기5개월전.. 2012/04/03 826
89905 트랜치코트랑 일반 쟈켓...어떤거 사고 싶으세요? 3 -_- 2012/04/03 1,097
89904 정치가 사람을 돌아이로 만드네요, 김용민사건 17 정신나간녀들.. 2012/04/03 1,583
89903 후라이팬... 뭘로 살까요? 2 레레 2012/04/03 873
89902 길거리에서 파는 옥수수 사드세요? 12 찐옥수수 2012/04/03 6,588
89901 김미루, 돼지와의 누드 퍼포먼스 동영상 참 볼만하고 파격적이네요.. 4 호박덩쿨 2012/04/03 1,688
89900 불법사찰의혹, 대포폰으로 번지네요? 9 참맛 2012/04/03 792
89899 불고기감 고기 갈색으로 변한 거 상한 건가요? 도와주세요. 4 살림치 2012/04/03 4,451
89898 청와대 “민간인 사찰, 사과할 일 아냐” 10 세우실 2012/04/03 1,040
89897 인터넷 설치기사가 만난 사람들 8 이런이런 2012/04/03 1,941
89896 담배연기 너무 괴롭습니다. 담배연기 2012/04/03 598
89895 비례투표.. 디게 웃기네요 1 최선을다하자.. 2012/04/03 553
89894 김용민 안타까워요 17 공릉동 2012/04/03 2,303
89893 글 내립니다. 23 000 2012/04/03 2,343
89892 당신도 '애키우고 가족있는 사람인데 조심해라'는 경고를 들었다 4 .. 2012/04/03 1,440
89891 4월 마지막 주 3박4일 국내여행 ^^ 2012/04/03 896
89890 화장법 1 쿵쿵 2012/04/03 765
89889 나꼼수 김용민 비판? 기사 1 김용만 2012/04/03 1,292
89888 여자들은 남자가 맘에 들어도 먼저 연락하는 경우가 별로 없나요?.. 13 Eusebi.. 2012/04/03 25,435
89887 줄넘기 많이 하면 머리가 나빠지나요? 1 소금광산 2012/04/03 889
89886 박완서 님의 <나목>읽었는데 기대만큼 와닿지않네요 3 푸른v 2012/04/03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