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세사는데 앞에살았던사람의 우편물로인해서요.....

이런경우 조회수 : 3,793
작성일 : 2012-03-19 17:04:45

전세로 계속 7년넘게 살아오고있어요

근데 처음일년동안엔 앞에전세살았던남자분의 법적인문제로

내용물이랑 남자몇분이서 찾아오셨더라구요 ....

이사간걸알고 그냥가셨구요 ....

그러다 몇년후에 이름모르는우편물이 울주소로왔길래 반송했어요

근데 일년전에 채권이라고 다시 그남자분의우편물에 돈을갚지않으면 집이경매된다는둥

그런우편물이 날라왔어요

그상황에서 주인한테도 그런분계신지물어보고했거든요 ....

주인도모르는사람이라구하셨셔요

근데 오늘 다시 대부업체인가에서 우편물이 날라왔거든요

이럴경우 .....자꾸 우편물이날라오는데 계속 반송함에넣어도되나요 ..

제가 그분 주소도모릅니다 .....

근데 계속이럴경우 저희가 이렇게 손놓고있으면되나요

이럴경우 나중에 무슨일이생기라 무섭네요

법에대해서 아시는분계시면 좀 도와주십시요 ...

IP : 112.163.xxx.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사무소
    '12.3.19 5:10 PM (112.153.xxx.234)

    혹시 모르니 동사무소 가셔서 전입세대열람 신청해서 그런사람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사는사람 모르게 전입신고 해 놓은 경우 아니라면 괜찮을 듯 합니다.

    주민등록상주소로만 보내는게 아니더라구요.

    그쪽에 등록되어있는 주소로 확인 없이 그냥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걱정말고 확인해 보세요.

  • 2. ..
    '12.3.19 5:11 PM (121.139.xxx.155)

    앞에 사시던 분인지, 아니면 누군가 주소를 허위로 이전해 놓은건지.. 어찌됐던 현재 임차인은 원글님이므로 주인한테 얘기해서 말소시키라 하세요.. 원글님은 우편물만 계속 반송시키면 되는데 오히려 주인이 골치 아플수도 있으니 주인이 처리하는게 맞아요

  • 3. 1234
    '12.3.19 5:11 PM (121.133.xxx.105)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진짜 중요한 우편은 본인 확인을 하고, 그런 사람 안산다고 하면 우체국 배달하시는 분이 그냥 가지고 가던데요.

    등기 라는 것이 본인 확인을 하고 건네 주게 되어있잖아요.

    저는 법원에서 발부되는 우편물인데, 배우자에게 주지 마시오 라는 문구가 포함된 우편물을 몇번을 배달 받았는데요, 우체국 배달 하시는 분이 배달 왔을때 그런 사람 없다고 하니까 그냥 가지고 가시던데...

  • 4. 수취인불명
    '12.3.19 5:14 PM (147.46.xxx.224)

    이라고 써서 우편함에 넣어 놓으면 우체부 아저씨께서 다시 가져가신답니다.

  • 5. 원글이
    '12.3.19 5:19 PM (112.163.xxx.20)

    댓글감사드려요
    낼당장 동사무소가서 열람해봐야겠네요
    앞에살던사람의이름이 친구랑비슷해서 기억을했거든요 신랑이 일년전에 동사무소가서알아보니 우리외엔 올라가있지않다고하는데 다시봐야겠네요
    7년가까이 이렇게 주소를 무단사용하는지 참 이상한사람같애요.........
    댓글감사드립니다 .

  • 6. 맨첨님 의견처럼
    '12.3.19 5:2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동사무소가서 아직 주소지가 여기로 되어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주소지를 안옮겼다면 퇴거신청하세요.
    세입자라서 안된다면 주인에게 연락해서 신청하라고 하세요.
    이사간사람이 아직 등록되어 있으면 좋을게 없지요

  • 7. 원글이
    '12.3.19 5:23 PM (112.163.xxx.20)

    윗님 감사드려요 .....

  • 8. 같은 경험..
    '12.3.20 2:01 AM (218.234.xxx.32)

    저도 같은 경험 있어요. 게다가 저는 직장 나간 새 대부업체에서 찾아와서 명함 꽂고 간 거에요. 야근하고 밤 12시 다 되어서 왔는데 채무 관계로 방문했다, 꼭 전화달라 이렇게 써 있어서 얼마나 놀랐던지.. (마침 그 전에 살던 전세집이 경매 문제가 있어서 새로 이사와서 그런 거라 그날 밤 꼬박 새다시피 했네요)

    동사무소 가셔서 이전에 살던 사람이 이전 신청을 안해서 불편이 많다고 하면 일단 접수를 받아줄 거에요. (정부에서도 정확한 주소지가 있어서 세금 같은 것들 청구하니까), 제 경우 주민등록 일제 신고 기간인가, 뭐 그런 거여서 제가 신청했는데, 원래는 집주인이 해주는 거래요. 집주인한테 부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503 승승장구 신화편을 보는데 잘 되길 바래요~ 6 엄마 2012/03/20 2,646
87502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방법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2 청국장 2012/03/20 1,981
87501 김치 유통기한 지켜야 하나요? 1 2012/03/20 2,542
87500 치사한 남편과 안싸우려면 어떻게 대처할까요 5 2012/03/20 2,876
87499 지역공동 영재학급 선발하던데 이수받으면 좋을까요? 1 수학/미술 2012/03/20 2,009
87498 목구멍 근처 입천장의 상처는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1 ... 2012/03/20 4,351
87497 신종플루와 타미플루 너무 이해가 안가는게.. 5 의료 상담 2012/03/20 2,789
87496 [원전] 원전이 안전하기 힘든 이유에 이런 것도 있군요. 2 참맛 2012/03/20 1,366
87495 괜찮은 교회 있는 동네에 살고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6 교회다니시는.. 2012/03/20 1,794
87494 초1 남자 아들..등교할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들 뭐 입히시.. 5 지민엄마 2012/03/20 1,828
87493 약올라요 ㅠㅠ 2012/03/20 1,076
87492 PT(헬스)를 그룹으로 할 수도 있나요? 6 이제는 날자.. 2012/03/20 2,325
87491 요즘 외고 준비생들은 수능영어만점은 기본인가요? 14 . 2012/03/20 4,269
87490 빛과 그림자 7 .. 2012/03/20 2,203
87489 기독교이신분!!! 결혼식vs권사취임식 35 UniIii.. 2012/03/20 3,738
87488 이승만은 이정희를 보고 배웠어야 5 mmm 2012/03/20 1,096
87487 방콕에서 사올만한 공산품은 없나요? 치약같은거 13 2012/03/20 4,503
87486 인터넷 종합쇼핑몰 차리기! 아쵸 2012/03/20 954
87485 이런게 어장관리인가요? 6 멘탈 2012/03/20 2,846
87484 뮤지컬...볼만한거 있을까요? 2 어른뮤지컬 2012/03/20 1,454
87483 핑크색 가방 활용도가 어떨까요? 1 ever 2012/03/20 1,766
87482 비비크림이 원인이겠죠.. 2 2012/03/20 2,776
87481 수학문제집 (초4) 추천부탁드려요 1 ..... 2012/03/20 1,362
87480 변기가 너무 더러운데 4 룰라라룰 2012/03/20 2,643
87479 놀러와 고정 패널들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4 빠삐코 2012/03/20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