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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식집에서 밥지을때 어떤 쌀 쓰는지 아세요?

box 조회수 : 2,796
작성일 : 2012-03-19 15:22:52

 

 

일식집들 밥은 항상 맛잇더라구요

 

넘넘 궁금해서요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218.237.xxx.1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2.3.19 3:24 PM (59.150.xxx.17)

    영업비밀이라는~ㅋㅋ

  • 2. 모르지만
    '12.3.19 3:25 PM (219.250.xxx.77)

    쌀이 원인이 아니고 밥짓는 방식의 차이 아닐까요..?

  • 3. dd
    '12.3.19 3:27 PM (218.237.xxx.127)

    ⊙ 초밥 쌀의 조건과 초밥

    밥을 지었을 때 맛과 향, 탄력 그리고 적당한 찰기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전분이 아직 굳지 않은 햅쌀보다는 묵은 쌀이 초밥용으로는 더 적

    합하다. 쌀은 대부분 정미한 쌀을 사용하는데 보관상태가 나쁘면 품질이

    떨어진다. 쌀 보관의 최적온도는 12℃이며 자연 그대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여름에는 1개월, 겨울에는 2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초밥

    을 짓기 위해서 쌀을 1시간 전에 씻어 놓는다.

    여름 30분, 가을 45분, 겨울에는 1시간 정도 물에 불린 후 씻어 건진

    다. 물의 양은 일반적으로 쌀의 용량에 대해 1.2배 무게에 대해서는 40%

    정도를 넣으면 적당하다. 또한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해 찹쌀을 섞는다던

    가, 다시마를 넣는다던가 ミオラ(미오라)라는 첨가제를 넣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적당한 물의 조절이 초밥을 하는데 가장 중

    요한 핵심이다.

    초밥을 쥘 때 밥(しゃり: 샤리)의 온도는 대단히 중요한데 사람의 체온

    (36.5℃)정도일 때가 밥이 부드러우면서도 만들기 쉽고 밥맛도 제일 좋

    은 온도이다. 이 온도를 유지시키기 위해 초밥전용 밥통에 보관 후 사용

    한다.

  • 4. 루루
    '12.3.19 3:29 PM (49.1.xxx.93)

    특정쌀을 쓰고요. 쌀을 어떤 방식(?)으로 여러번 씻어요. 밥을 짓고 뜸을 얼마 들이고 식촛물로 섞어주는데
    그것 또한 스킬이 있어야합니다.

  • 5. 윗님...
    '12.3.19 3:31 PM (222.106.xxx.33)

    어떤 쌀인지 그게 꼭 알고 싶구요...

    특정방법(?) 그게 꼭 알고 싶어요...

    플리즈~~~

  • 6. ..........
    '12.3.19 3:53 PM (175.127.xxx.245)

    고시히카리 갓 도정한것 사셔서 충분히 불린후 밥하시면 다른 쌀보다는 만족하실거예요.
    완전미이면 더 좋구요..

    저희집은 냄비밥 해먹어서 그런지, 쌀 품종에 따라서 밥상태 차이가 굉장히 크더라구요.

  • 7. @@
    '12.3.19 4:25 PM (1.238.xxx.118)

    쌀은 우리가 먹는 쌀이랑 같은 쌀 아닌가요?
    쌀이 두종류인데 자포니카랑 인디카...
    그중 인디카는 흔히 말하는 안남미, 자포니카는 일본이랑 우리가 많이 먹는 쌀,,,,

  • 8. 풀무원
    '12.3.19 5:37 PM (14.52.xxx.59)

    사이트에서 밀키퀸 사세요
    일본만화 맛의 달인에서 맛있는 흰밥 지을때는 이 쌀 씁니다

  • 9. 비싼쌀이
    '12.3.19 6:05 PM (58.124.xxx.5)

    좋은건데...좋은쌀이 비싸죠...좋은게 좋은거라고..초밥할때 쓰는 종류가 딱히 정해진게 없어요..그냥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나는 쌀정도면 됩니다..좀더 맛있게 만들기위해서 쌀자체도 맛있는걸 찾다보니 어떤품종을 왈가왈부하는정도고...
    베트남이나 태국에 끈기없는 그런거는 안돼구요....위에 설명하셨지만..짓기가 더 중요합니다..

  • 10. 일식집
    '12.3.19 6:30 PM (175.113.xxx.35)

    보통 일식집은 추청(아키바레) 묵은 쌀과 햅쌀 섞어 씁니다. 우리집은 강화산 고시히카리 씁니다. 국내에선 히토메보레 쓰는 집 못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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