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녁이라는걸 제대로 먹어본지..십년은 넘은거 같아요...

봄이오네.. 조회수 : 2,530
작성일 : 2012-03-19 11:09:33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가면서 오동통해진 몸을 다이어트 하느라고..

 

아침은 많이먹고 점심 소식하고 저녁은 토마토같은거 먹으면서 운동해서 금새 뺀거같아요..

 

키가 159인데..몸무게는 한창 쪘을때도 50KG는 안넘은거 같고..다이어트 한뒤로는 40KG까지 빠졌다가..

 

42 에서 45KG 까지 오르락 내리락 해요.. 남들과는 다르게 겨울되면 빠졌다가..이상하게 여름되면 좀 찌더라구요..

 

하여튼 그시기부터 저녁이라는걸 잘 안먹게 됐네요..

 

삼십 중반이 넘은 지금까지 회사 회식때나..생리증후군으로 막 먹을게 땡길때 말고는 거의 저녁을 잘 안먹어요..

 

안먹는데 적응이 되서 그런지..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담날 아침에 속이 안좋아요..ㅠㅜ

 

저처럼 저녁 안드시는 분 계신가요?

 

키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것도 아닌데 다리가 안예뻐서 치마를 못입어서 그런지..

 

늘상 다이어트를 하긴 하는것 같고..뭐..스트레스 받을 정도는 아니구요..

 

가끔 바지가 낀다 싶으면 먹는거 조심하고..

 

가진 옷이 죄다 사이즈가 딱맞는 스타일이라서 살찌면 입을 옷이 없네요..요즘 스타일이 스키니라 그런지..

 

바지도 25사이즈가 대부분이라서 좀만 살이 붙으면 불편해져서..ㅋㅋ 

 

옷 다시 사기싫으면 다이어트 해야 할수밖에 없어요..ㅠㅠㅠㅠㅠ

 

몸이 잘 붓는 스타일이라 저녁 먹으면 아침에 띵띵 붓기도 하구요..

 

저녁 거르는게 몸에  안좋나요?? 

 

 

IP : 110.14.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9 11:37 AM (14.47.xxx.160)

    식사량만 줄여서는 다이어트가 힘들지요.
    적당히 소식하면서 운동을 같이 하셔야지..
    어떻게 매일 저녁을 안먹고 힘들지 않나요?
    다이어트도 좋지만 몸 상합니다.

  • 2. ,,,
    '12.3.19 11:43 AM (58.29.xxx.131)

    너무 부럽네요..
    제가 늘 추구하는 이상적인 삶이네요..
    저에게도 잘 할 수 있는 기운 좀 불어 넣어주세요,,
    어제도 참지 못하고 폭식을 했네요..
    늘 퉁퉁 부어요.. 정말 자제하고 싶은데...

  • 3. ..
    '12.3.19 2:37 PM (112.154.xxx.197) - 삭제된댓글

    160에 45 이하면.. 엄청 말랐다는 소리 들을것 같아요..
    뭐 불편하지 않다면 되도록 먹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두 이참에 소식 프로젝트를 해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28 맞벌이강요하는 시누이 16 고민 2012/03/19 5,354
86727 일본 요리 이름 많이 아시는분요~~~~!! 3 -- 2012/03/19 2,111
86726 가루도 효과가 있을까요? 4 홍삼잘아시는.. 2012/03/19 1,699
86725 전세입자가 벽걸이 TV 설치하게 벽을 뚫도록 하시나요? 15 다시 2012/03/19 17,261
86724 오피스텔or도시형생활주택 연6%면 괜찮나요? 1 ... 2012/03/19 1,741
86723 아줌마 진로 고민 좀 들어주세요. 5 이것참.. 2012/03/19 2,024
86722 교복 셔츠에 보풀이... 3 참나 2012/03/19 1,704
86721 일식집에서 밥지을때 어떤 쌀 쓰는지 아세요? 10 box 2012/03/19 4,053
86720 내딸 꽃님이 보시는 분~ 8 2012/03/19 2,296
86719 연신내, 구산역,예일유치원 근처사시는분들,,,,, 3 꼬마뚱 2012/03/19 2,180
86718 날 선 댓글 달고 싶은 심리는 뭘까요 12 ... 2012/03/19 1,753
86717 시골가서 냉이 엄청 캐왔어요.ㅎ 4 ㅎㅎ 2012/03/19 2,428
86716 생존경제 최진기샘이요~ 5 .. 2012/03/19 2,955
86715 남편이 아기 데리고 시외가에 가길 원하는데... 전 안 내켜요... 17 어쩌지 2012/03/19 3,547
86714 율무를 밥에넣어 먹어보려는데요.. 5 2012/03/19 3,088
86713 유럽에서는.. 3 하이힐 2012/03/19 2,054
86712 빗자루사용 후기 궁금해서요^^ 빗자루 2012/03/19 2,391
86711 가방사려구요. 1 제평 2012/03/19 1,551
86710 페인트 직접 칠해보신 분?(수성이요) 12 혹시 2012/03/19 2,457
86709 기자 파업중인 KBS MBC, 대놓고 '여당 편들기' 도리돌돌 2012/03/19 1,629
86708 루테인 추천해주세요 2 .. 2012/03/19 3,925
86707 저 수녀가 되겠다고 4 한마디 2012/03/19 3,208
86706 울릉도 가보신분 어떠셨어요 ..?? 14 .. 2012/03/19 4,828
86705 어떤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도와 주세요 멀미하듯 2012/03/19 1,459
86704 전세 계약시 특약으로 추가 대출 안 한다 조항 넣어야 하나요? 3 바람불어 2012/03/19 2,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