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아르바이트가 좋을까요

내일부터출근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2-03-18 23:05:35

같은 근무시간인데 급료는 두배차이 나는 아르바이트가 있습니다

하나는 단순노동, 또하나는 영업도 해야하고 제가 뭔가 공부도 더 해야하는

아르바이트입니다

급료를 따지면 후자인데 정말 미치게 출근하기가 싫어요

제적성에도 안맞고 주변분들이 일의 강도에 비해 급료가 세지 않으니

다시 생각해 봐라 하시네요

책임감도 강하고 맡은 일은 성실하게 잘한다 평 듣는편입니다

아는분이 성실하니까 잘해보라 소개해주신 아르바이트입니다

근데 급료를 떠나 일자체가 싫으니까 그냥 알바사이트 뒤적이고 있습니다

급료반만 받고 단순,육체노동 알바가 있는데 차라리 그게 더 땡기네요

아는 분 소개라서 거절도 힘들고 내일부터 출근인데 흑흑 가기 싫어요

소개해주신 분은 미래를 준비한다 생각하고 일배우라 하시는데

혹시 다른 분들중에 처음에는 하기 싫은일인데 의외로 적성을 발견하신분

계신가요

 

 

 

 

IP : 220.86.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8 11:06 PM (218.51.xxx.97)

    님의 나이에 따라 달린 것 아닐까요. 젊으시다면 후자, 나이가 있으시고 가정일이랑 병행하신다면 전자도 나쁘진 않겠네요.

  • 2. 님이 좋아하는게
    '12.3.18 11:06 PM (1.251.xxx.58)

    좋지 않을까요?

  • 3. 꽃향기
    '12.3.18 11:11 PM (114.204.xxx.133)

    급료반만 받고 단순,육체노동 알바가 좋을것 같네요.

    님이 꺼리는 이유가 있겠죠. 일을 배워야 하고 영업.... 사기꾼 성향있는 일인가요 ?

  • 4. 나이 많아요
    '12.3.18 11:13 PM (220.86.xxx.170)

    전 그리 돈욕심 없어요 돈 조금 받아도 단순하게 즐겁게 사는게 좋아요 근데 소개해주신 분이 성실하니까 잘할거라 하시지만 영업적인 면이 너무 힘들것 같아요
    영업하시는 분들은 말씀 잘하시던데 전 말주변이 없어요
    내일은 일단 첫출근 해보고 아무래도 돈을 떠나 마음이 불편한 일은 안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늦은 밤 귀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
    '12.3.18 11:16 PM (218.51.xxx.97)

    영업은 적성 안 맞으면 진짜 못해요. 근데 가능하다면 두 가지 일 다 해보세요. 님이 쉬울거라고 생각한 단순노동이 오히려 더 힘들 수도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27 길가다 어느 아주머니가.. 궁금 2012/03/28 919
87126 내일 조조 보러 갈껀데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9 ㅇㅇ 2012/03/28 1,669
87125 능력과 체력은 안되는데, 열정만 큰 삶의 애로사항들.. 2 겨울속의봄 2012/03/28 1,070
87124 이제훈이 나온 영화'파수꾼' 3 감탄녀 2012/03/28 1,583
87123 서울대 학생인데. 3 ㅎㅎ 2012/03/28 2,221
87122 82에서 배울 게 얼마나 많은데요. 3 달라요 2012/03/28 914
87121 항상 지갑에 현금 없는 사람.. 55 어디서든 2012/03/28 14,651
87120 백일 안된 아기 유모차 필요할까요(제품 추천 부탁) 2 요리잘하고파.. 2012/03/28 1,116
87119 옥탑방보고 따라해봤어요.... 8 드라마주인공.. 2012/03/28 2,342
87118 요즘 애들 영어유치원이 일반적인가요? 19 영유 2012/03/28 2,003
87117 회비모은돈을 친정언니가 빌려달라는데요... 7 로즈 2012/03/28 3,148
87116 은행금리 밝으신 분 좀 가르쳐 주세요 2 sksmss.. 2012/03/28 1,241
87115 밑에 반모임 나와서 말인데요.. 반모임이 뭔가요??? 4 그럼 2012/03/28 1,598
87114 sky졸업한 딸...죽 쒀서 개준 기분... 147 ㅠㅠㅠ 2012/03/28 24,954
87113 아이학원 영어 도움좀 주세요.. 2 무식엄마.... 2012/03/28 472
87112 피부관리를 받았어요. 3 어제 2012/03/28 1,597
87111 유아인은 여자에게 박애주의자라 인생이 험난해진거 아닌가요 1 패션왕에서 2012/03/28 1,119
87110 실험결과 100% 완치… 극적인 암치료법 발견. 5 단풍별 2012/03/28 2,185
87109 어린아이 포경수술 문의 3 병원문의 2012/03/28 1,086
87108 30대 중반 남자옷 어디가 이쁜가요?? 카프치노 2012/03/28 915
87107 급질))남편이 아픈데 서울 괜찮은 회전초밥집 추천해주세요 6 아파요 2012/03/28 1,162
87106 우울증 치료해보신분 계신가요 4 우울증 2012/03/28 1,169
87105 집 수리 맡길 때 계약서 쓰는 건가요? 3 .. 2012/03/28 1,821
87104 ‘4대강’ 공사 기간 중 낙동강 수질 물고기 급감할 정도로 크게.. 2 세우실 2012/03/28 456
87103 ebs 프로 중에 우리 말의 오용사례나 중요성, 아니면 넓게 우.. 문의 2012/03/28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