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컬트쇼 대박 글들 모음집~~ 웃고가세요~~

웃고 가세요~ 조회수 : 5,469
작성일 : 2012-03-17 21:54:35

출바알!!

 

컬투쇼 베스트 사연 모음..

 

1. 남자친구와 헤어져 펑펑 울고 있는데

 

헤어진 남자친구의 문자 : "좋은 감자 만나. ."ㅋㅋㅋㅋㅋ

 

2. 편의점에서 " 언니 팬티색 커피스타킹 어디 있어요? .............(어디가 틀렸는지 순간 헷갈림..ㅋㅋㅋ)

 

3. 어떤 여자분이 소개팅 나가서 너무 긴장 한 나머지 냉면을 호호 불어먹음 ㅋㅋㅋㅋㅋㅋ

 

4. 어떤 남자가 첫키스 하는데 여자친구 어디를 잡아야 될지 몰라서 멱살잡고 키스 한거 ㅋㅋㅋ

 

5. 미술시간에 먹는걸 그리는 시간이 있었음 어떤 아이가 도화지를 검정색으로 칠해서 냈음 "김이에요" 

 

     근데 선생님이 그 도화지를 쫙쫙 찢어서 줬음 "떡국에 넣어 먹어라" ㅋㅋㅋ

 

6. 어떤 분이 밤에 술에 취해 들어오셔서 발을 닦으려고 왼쪽발을 세면대에 올려 놓으셨음 근데 오른쪽 발을 보더니

 

   "어이구 이쪽 발이 나와있네" 하시더니 오른쪽 발 올리다 병원 실려가심 ㅠㅠㅋㅋㅋㅋㅋㅋㅋ

 

7. 어떤 할머니께서 버스를 타셨는데 앞에 버스가 한대 더 있었음.  근데 그 할머니께서 "아이구 저 버스를 타야 되는데 잘못탔네"

 

   이래서 내려드렸더니 열심히 뛰어 앞문으로 다시 타심 ㅋㅋㅋㅋㅋㅋㅋㅋ

 

8. 방에서 나오면서 불끄는게 습관인 사람이 면접보고 나오면서 불끈거 ㅋㅋㅋㅋㅋ

 

9. 누가 버스에 서서 너무 힘들어서 속으로 앉고 싶다 앉고 싶다 하는데 버스가 흔들려서 앉아계신 할아버지 귀에 대고 앉고싶다....

 

    ㅋㅋㅋㅋㅋ

 

10. 동물 다큐프로에 큰 상어가 나오니까 티비 보시던 할머니 저게 상어냐~ 고래냐~ 하시니까 나레이션에서 저것은 고래상어다...ㅋㅋㅋ

 

11. 가게 점원이 성경책 읽고 있었는데 손님 오니까 순간 긴장한거임 손님한테 "어서오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자기 집 강아지가 옆집 토끼를 물고 왔는데 토끼가 흙투성이가 된채로 죽어있길래 식겁해서 토끼에 묻은 흙을 털고 깨끗히 씻겨서

 

    옆집에 몰래 갔다놨는데 다음날 옆집 사람이 웬 미친놈이 죽어서 묻어준 토끼를 씻겨 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버스에 어떤 커플이 탔는데 여자는 과하게 애교를 부리고 남친은 그냥 듣고만 있는 상황, 남자는 알았다 하고 여자를 계속 말리는데

 

여자가 계속 대답을 요구하는 애교를 부림 여자가 자기~ 내가 무슨둥이~? >_< 계속 이렇게 물었더니 남자가 하는 말 "문둥이"ㅋㅋㅋㅋ

 

14. 영화관에서 영화 보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화장실에 갔다가 다녀와서 친구 귀에 "야 나 똥 2kg쌌다" 했더니 어떤 모르는 아저씨가

 

 "수고 하셨어요" ㅋㅋㅋ 자리 잘못찾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신종 플루로 조퇴 한번 해보겠다고 드라이기로 귀 데우고 양호실 가서 체온 쟀더니 80도 나왔다던 고등학생 ㅋㅋㅋㅋㅋㅋㅋㅋ

 

16. 철도대학 면접보러 들어가는데 특별해 보이고 싶어서 팔 ㄴ 짜로 만들고 칙칙폭폭 하면서 들어갔는데 바로 탈락~ㅋㅋㅋㅋㅋㅋ

 

17. 어떤 남자가 친구에게 "날래 와보라우" 이러면서 어깨 좀 주물러 보라고 함

   "시원하게 안주무르면 내래 이 엽총으로 쏴버리갔어"

   라고 하면서 가슴에 손을 넣고 총을 꺼내는 시늉을 하면서 친구를 돌아봤는데

   친구는 햇빛을 피해 다른쪽으로 자리를 이동한 후였고

   뒤에 모르는 남중생이 울면서 "저한테 왜이러세요" 이러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때는 한 여름 이었습니다 저는 부랴부랴 학교를 가기 위해 슬리퍼를 대충 신고 버스를 탔고 제 옆에는 같은 대학생으로 보이는

 

여자가 서 있었습니다. 근데 그 여학생 가방에는 많은 책들이 있고 또 손에도 사전 비슷 한걸 들고 있었습니다. 참 공부 열심히 한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버스가 급정거를 한겁니다. 그때 그 여학생이 들고 있던 책들이 제 무릎위로 떨어진겁니다. 아프진 않았는데

 

이 망할 무조건 반사 때문에 무릎이 저절로 휙 하고 올라갔는데... 전 슬리퍼를 신고 있었습니다. 그 슬리퍼가 휙 하고 날라가더니 뒤로

 

가서 열려있는 창문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버스는 이미 출발 한 상태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운 무조건반사...ㅎㅎㅎ)

 

IP : 222.239.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7 9:58 PM (125.177.xxx.151)

    김이야기가 젤로 웃겨요
    떡국에 넣어 먹어라^^

  • 2. 푸하하하
    '12.3.17 10:01 PM (124.169.xxx.51)

    혼자 미친 사람처럼 웃었네요 ㅋㅋㅋ 이런 건 어디서 가져오시나요? 더 읽고 싶어요 ㅎㅎㅎㅎ

  • 3. ㅋㅋ
    '12.3.17 10:28 PM (115.136.xxx.201)

    넘 웃겨요..

  • 4. ....
    '12.3.17 11:45 PM (183.105.xxx.71)

    컬투쇼 베스트사연모음 치면 많이나올거예요.재미있는거 많아요.

  • 5. 고마워요~
    '12.3.21 4:04 PM (115.161.xxx.217)

    정말 재밌어요.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99 010 휴대폰 잘 사용하는 법 나그네 2012/04/06 497
91398 중요 - 투표시 주의 할 점 4 참맛 2012/04/06 996
91397 제가 사는 지역 경찰서와 통화후기, 방금했습니다. 7 통화 2012/04/06 2,221
91396 주말에 큰 건 하나.. 1 ㅡ.ㅡ;; 2012/04/06 748
91395 살인 사건등이요. 부모는 어찌 살까요? 5 갑자기 드는.. 2012/04/06 2,027
91394 겨드랑이 제모할려구 하는데 기계좀 봐주세요.. .. 2012/04/06 751
91393 부활절 달걀이요~~ 4 부활절 2012/04/06 1,014
91392 대한민국 평균 결혼비용 2억, 2009년에 비해 3.7배 증가 2 2012/04/06 1,297
91391 한샘 붙박이장 어떤가요? 9 신혼집 2012/04/06 2,286
91390 "도화살"에 관한 책 이야기와 실제 아는 언니.. 33 일반화는 무.. 2012/04/06 36,418
91389 초등시험 질문 2012/04/06 616
91388 '사랑 사랑 사랑'에 푹빠진 딸 1 강가딘 2012/04/06 1,166
91387 시청! 근처 레스토랑(스테이크) 추천 부탁드려요~ 3 4.8 2012/04/06 1,167
91386 H&M 옷은 질이 어떤가요? 8 애엄마 2012/04/06 4,076
91385 여러분들 집 보일러는 뜨거운 물 틀면 뜨거운 물 바로나요?? 10 코발트블루2.. 2012/04/06 9,344
91384 맞벌이맘인데 요즘 딱 죽겠어요.늙은건지..ㅠㅠ 11 .... 2012/04/06 3,067
91383 어제 퇴근길 버스안 앞좌석 모자의 대화.. 26 심란모자 2012/04/06 10,824
91382 바나나우유? 요즘이런거 많은데 후하후하하 2012/04/06 535
91381 이놈들아 작작해라 우리 돼지 살빠지겄다!! 6 전쟁이야 2012/04/06 1,085
91380 부인하고만 성관계는 구태, 아버지아들 구멍동서. 94 김용민막말 2012/04/06 18,435
91379 김용민후보응원가기로한거 어떻게됐나요? 1 ^^ 2012/04/06 652
91378 알바님들 끝까지 화이팅~! 9 파주황진하O.. 2012/04/06 920
91377 경찰기강 = 국가기강..아닐까요? 한국 경찰.... 유구무언 2012/04/06 407
91376 안양 쪽 치안 괜찮은 지역 추천 부탁드려요 4 이사 2012/04/06 1,610
91375 민간인 사찰 수사 현직검사 "지휘부 수사의지 없어&qu.. 3 샬랄라 2012/04/06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