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20년만에 성당에 가려고 하는데요..

성당가볼까..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2-03-17 18:44:37

기억도 안나는 그 때 세례도 받고. 했는데,,

그냥 안 다니다가

이사오고 문득, 집앞 100 미터 거리에 성당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내일한번 가볼까 해요..

 

애들기 7살 4살인데 같이 데리고 갔다올 수 있을까요??

 

뭔가 저의 서류..(?) 20년정도 되었는데 어디에 있을까요?? ㅎㅎ 찾을 수 있을지..

 

그냥 몸만 가면 되지요? 사실. 성경이고 성가책이고, , 친정 어디 있을 것 같긴 한데..

남편이 종교가 없어서 내일 남편이 일찍 나갈 일이 있는 틈에 한번 가보려고요.. (잔소리 듣기도 싫고.. 뭘 가느냐.. )

 

아.. 저 그냥 가면 될까요:  너무 뻐쭘할래나..

 

IP : 114.205.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로렌스
    '12.3.17 6:48 PM (119.69.xxx.79)

    지금은 사순시기입니다.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고 오시길...

  • 2. 요즘
    '12.3.17 6:48 PM (211.187.xxx.27)

    양업시스템으로 다 전산화 되어서 이름과 세례명 생년월일만 있으면 다 확인됩니다..
    성가책은 요즘 거의 대부분 성당에 비치되어 있어요..

  • 3. 놀란토끼
    '12.3.17 7:11 PM (218.152.xxx.143)

    미사시간은 확인해 보셨어요? 대부분의성당엔 유아방이 있으니 아가들과 유아방에 계셔도 되구요..내일도 잘다녀오시고 평일마사에 가셔서 수녀님께 오랜만에 나왔다고 말씀드리고 면담도 해 보세요..

    어서오세요^^

  • 4. 호호
    '12.3.17 8:22 PM (211.204.xxx.75)

    반갑습니다.

    결정은 어럽지만 빠른 실천으로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5. ^^
    '12.3.17 9:15 PM (110.10.xxx.141)

    잘생각하셨어요^^
    지금 사순시기이니 판공보시고
    신앙생활다시 시작하심되겠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성당사무실가셔서 교적찾으시고
    미사시간 맞춰 유아실로 가셔서 미사보심 됩니다.
    하느님과 성모님께서 잘했다 안아주실것 같아요.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길ᆢ
    아이들도 유아세례받고 하면 더 좋겠네요.

  • 6. 지금
    '12.3.17 10:10 PM (220.119.xxx.240)

    자신의 나약함을 주님께 봉헌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한 40일간 고행의 시간을 갖는 사순시기입니다.

    아이들도 주일학교 보내고 신앙생활 다시 해 보세요.
    신앙과 상관없는 주말 엠이 교육에 부부가 다녀오면 새롭게 거듭나는 부부 많답니다.
    주님안에서 평안과 거룩한 삶을 축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16 이런 혼사는 어떤가요.. 죄송합니다. 본문 내립니다. 19 .. 2012/04/05 3,359
90915 변리사시험 많이 어려운가요? 21 ㅇㅇ 2012/04/05 15,799
90914 나갈래 말하는 고양이 5 빌더종규 2012/04/05 1,294
90913 자동차를 이렇게 살수도있나요? 5 차차차 2012/04/05 1,145
90912 김용민 사과 진전에 올렸던 놀리는 트윗. 11 .. 2012/04/05 1,501
90911 나꼼수, 다음주에 대단하겠는데요. 5 .. 2012/04/05 1,628
90910 오늘 어버이연합 행동은 선거법 위반이라네요 4 참맛 2012/04/05 1,175
90909 체해도 배가 고픈가요? 뭔 일인지.. 3 소화가 2012/04/05 3,768
90908 분당 까치마을 유치원 1 궁금 2012/04/05 2,492
90907 프링글스 몸에 나쁠까요? 13 ㅍㅍ 2012/04/05 3,937
90906 은평을 살아요 15 정말싫다 2012/04/05 1,829
90905 제대로 물타기를 해주시네. 어버이연합은.. 2012/04/05 545
90904 제대로 물타기를 해주시네. 어버이연합은.. 2012/04/05 529
90903 갑상선암이래요.. 38 ㅡ,ㅡ 2012/04/05 12,683
90902 예쁘면 무조건 용서한다는 말에도 한계는 분명 있다는 거. 3 절세가인 2012/04/05 1,634
90901 서울 야경 좋은 곳 좀 추천해 주세요.. 9 .. 2012/04/05 1,876
90900 살면서 가장 기뻤던 날이 언제였나요? 7 딸바보 2012/04/05 1,516
90899 [급질] 장조림용 고기로 육개장 끓여도 될까요?? 2 ... 2012/04/05 1,331
90898 요즘 날마다 정리.. 1 청소 2012/04/05 1,143
90897 서산댁님 바지락 받으신분 계신가요? 바지락이 아.. 2012/04/05 879
90896 쌍계사 벚꽃 언제가면 좋을까요? 7 ... 2012/04/05 1,310
90895 재봉틀 추천해주세요~ ^^ 1 초보 2012/04/05 878
90894 피부 조직검사 해보신분.. 3 .. 2012/04/05 3,187
90893 스타벅스 비아커피 2 가격만 착하.. 2012/04/05 1,546
90892 곽노현 교육감님한테 편지받았어요 7 반지 2012/04/05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