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턱관절이 아파요

어느 병원?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12-03-17 14:07:02

제가 20대 초에 하품을 크게 하다가 왼쪽 귀 밑 부분  턱관절이 우드득 한적이 있었어요. 지금은 40대

 

그때 몇달 아프고 말았는데 - 아니 그후로 몇번 아팠지만 이리 아픈적은 처음이네요.

 

지금 일주일 넘게 왼쪽으로는 음식도 못 씹겠고 이제 슬슬 오른쪽까지 아프네요.

 

치과와 정형외과 어디로 가야할까요?

 

혹 경험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완치가 쉽게 됐나요

IP : 211.172.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강내과
    '12.3.17 2:12 PM (115.161.xxx.89)

    치과 대학 구강내과요.
    서울이시면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치과대학에만 있어요.

  • 2. ..
    '12.3.17 2:14 PM (183.103.xxx.163)

    대학병원가도되고요.. 집주변에 악관절잘보는 치과있는지 한번 검색해보시고 찾아가보세요

  • 3. ddd
    '12.3.17 2:17 PM (121.130.xxx.78)

    위의 구강내과님 말씀이 맞아요.
    서울대 병원은 오전에 일찍가면 초진은 볼 수 있어요.
    다른데 다녀봐야 돈 버리고 고생만 한대요.(환자들 경험담 읽어보니)
    서울대 병원 가세요.

  • 4.
    '12.3.17 2:28 PM (14.47.xxx.13)

    턱관절전문치과에 갔는데 물리치료랑 뭐랑 뭐 하라고 하고 잠잘때 이에 끼는 보조기구를 맞추라고 했는데 너무 비쌌어요
    턱관절은 평생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오징어도 먹지 못하고....
    충치때문에 일반치과에 갔더니 입에 끼우고 자는거 가격이 더 저렴해서 그거만 맞췄어요
    먹는거는 질긴거 딱딱한거 안먹고 조심하고 있어요

  • 5. 악관절입니다.
    '12.3.17 2:31 PM (211.237.xxx.126)

    제가 턱관절이 안좋아서 몇년째 스플린트단계 거쳐서 치아 교정중에 있습니다.

    턱관절이 완치는 안되고 더 이상 악관절이 진행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교정중입니다.

    저는 거주지가 전주인데 한달에 한번 올라가서 인천부평에 있는 내추럴치과 (턱관절 전문병원)에 다니고있어요..

    싸이트 검색해보시구요.. 방치 그만 하시고 얼른 병원가셔서 치료받으세요.

  • 6. 에궁
    '12.3.17 2:52 PM (175.112.xxx.76)

    저는 2001년에 턱디스크 빠졌다고 수술하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냥 말았어요....지금 10년이 넘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잘 삽니다.턱에서 소리도 나고 가끔 단단한 거 씹으면 좀 아픕니다.전 수술 안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수술하면 재발도 잘 된다고 하네요.스플린트도 껴보고 했는데 별 소용도 없더만요.비싸기만 하고요...대학병원 개인병원 많이도 돌아 다녔네요...결론은 수술 않고도 잘만 산다는 겁니다.먹는데도 지장 없어요.소리 좀 나면 어때요...ㅋ

  • 7. ..
    '12.3.17 5:01 PM (211.216.xxx.61)

    완치는 안되고 스플린트 끼고 자면 확실히 증상 완화는 됩니다.
    저는 몇 년 방치하고 갔더니 벌써 관절에 약간 변형이 왔다고 했어요. 턱을 못벌리는 수준도 아니었는데.
    다른 개인병원 가시지 마시고 서울대 치과병원 가시고요, 거기가 스플린트 맞추는 가격도 쌉니다.
    특진 안하고 일반의 선생님한테 진료 받았는데 기구 4-5개월 끼고 자는 것 만으로도 증상이 아주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07 윤도현씨 이정권에서 탄압받았다는건 좀 오버인거같아요. 92 어이 2012/04/05 2,606
90706 13살 딸아이가 ..고개를 숙이면 머리가 아프다네요 3 걱정맘 2012/04/05 2,381
90705 감기몸살 초기에 잡는 법 꼭 좀 알려주세요.ㅠ 15 어떡하죠??.. 2012/04/05 6,030
90704 방사능 먹거리 수입을 즉각 중단하라- 민족을 죽음으로 내모는 정.. 3 별의정원 2012/04/05 1,202
90703 나꼼수f2 김용민 격려차 방문한다네요.. 29 .. 2012/04/05 1,831
90702 아우, 오늘 햇빛 정말 강하네요 2 나나나 2012/04/05 730
90701 수유하는 산모 먹거리 선물 도와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2/04/05 1,119
90700 눈 딱 감고 일주일만 참자구요.... 8 파리82의여.. 2012/04/05 1,266
90699 바람만 안불면 봄날이네요. 1 2012/04/05 491
90698 14세 딸아이 오른쪽 귀밑턱이 자주 부어요 3 건강문의 2012/04/05 4,381
90697 며느리 생일 어떻게 챙겨주시는지요~ 22 엉터리주부 2012/04/05 14,788
90696 노트북을 사려는데요 5 2012/04/05 732
90695 [원전]후쿠시마 원전 왜 이러나…고장 잇따라 불안 2 참맛 2012/04/05 775
90694 BH가 미치나 봅니다 똥줄타고 5 .. 2012/04/05 1,232
90693 갈색 주름 스커트를 샀어요.. 6 코디부탁드려.. 2012/04/05 1,301
90692 급)아래글보다 생각났어요.-질문드려요. .. 2012/04/05 401
90691 기초대사량은 어디서 측정해주는건가요? 1 애엄마 2012/04/05 928
90690 클래식이 잼없었다면 건축학개론도 별로일까여? 13 ... 2012/04/05 1,455
90689 부재자 투표함 불안해서 선관위에 전화해봤어요 3 정권교체 2012/04/05 829
90688 어제 아내의 자격 보다가 김희애대사 30 황당 2012/04/05 11,012
90687 ***이 사과했다... 1 f4포에버 2012/04/05 566
90686 남편이 머리카락1%남은 탈모인데요 8 짜증나요 2012/04/05 1,884
90685 아프리카 똥비누 보고 놀라서.ㅋㅋㅋ 13 ㅎㅎ 2012/04/05 4,712
90684 디빅스 쓰는 분들 어떤거 쓰시나요 1 .. 2012/04/05 469
90683 가방 하나 사려 하는데요 1 가방 질문 2012/04/05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