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벅스에서 설탕을 왕창 집어가는건 왜????

......... 조회수 : 4,206
작성일 : 2012-03-17 13:29:14

커피 받아서, 시나몬가루뿌리고있는데, 어떤여자가 (커피를 주문했는진 모르겠고) 슬금슬금 제 눈치를 보더라구요.

왜그러나했더니,

거기있는 일회용설탕봉지를 주먹으로 슬쩍슬쩍 몇번씩 담더군요-_-;;; 한 서른개? 오십개? 정도 가져간듯..

왜그러는걸까요? 그거 가져가서 어디다 쓰죠? 설탕 갖고다니면서 먹을일도 없을거같고...

집에서도..설탕이 비싼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스타벅스 커피한잔이면 설탕 3킬로? 오킬로를 살텐데...

일회용 설탕을 선호하는 이유가있나요?

IP : 119.71.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rom
    '12.3.17 1:31 PM (115.136.xxx.29)

    그냥욕심이죠 뭐

  • 2. ..
    '12.3.17 1:32 PM (1.225.xxx.31)

    며칠후에 어디 콘도등에 하루 묵는다고 그때 쓴다고 몇 개 더 집는것 봤어도
    뭉탱이로.. 왜 그랬을까나요?

  • 3. 리아
    '12.3.17 1:33 PM (36.39.xxx.159)

    저도 증언 합니다. 봤어요. 홍대에서.

    도대체 알 수 없네요. 왜 그러는지 가끔 씩은 딱 잡고 물어보고 싶어요.

    왜 그래요? 설탕이 많이 필요해요? 라고.

  • 4. --
    '12.3.17 1:39 PM (116.122.xxx.167)

    그게 공짜니까 막 주워오고 싶은 알수 없는 심리 아닌가요? 저도 좀 그런편인데, 서른개는 넘 심하네요;; 전 끽해야 서너개 정도?

  • 5. ............
    '12.3.17 1:42 PM (119.71.xxx.179)

    서른개는 아니고 한 오십개?정도였을거예요. 흑설탕 백설탕..골고루.. 좀 많이 쌓아논 지점이라..
    근데 그거가져가서 어디다쓰는지.. 설탕이 무슨 소스처럼 무지 특이한것도 아니구, 설탕없이 사는집도없잖아요. 오히려 그 종이껍질 처리하기가 불편할거같은데 ㅎ_ㅎ;;

  • 6. --
    '12.3.17 1:45 PM (116.122.xxx.167)

    근데 웃긴건 주서 와서 막상 쓰지도 않아요;; ㅠ 멍청한거죠.. 집에 굴러다니면 엄마가 집에서 커피 타드실때 사용하고 ㅠ

  • 7. 진짜...
    '12.3.17 1:52 PM (121.157.xxx.159)

    왜들 그러는지요..
    보고 있자면 괜히 제가 다 민망하다니까요..

  • 8. ...
    '12.3.17 1:55 PM (122.42.xxx.109)

    공짜라고 오십개건 서너개건 챙겨가는 거 자체가 추접스런거죠. 그거 다 어차피 커피값에 반영시키는데 공짜라고 생각하는게 멍청한거죠.

  • 9. 헐...
    '12.3.17 2:02 PM (211.200.xxx.51)

    한두개도 아니고;;;완전 그건 도둑질인데요..... 몇개 집어가는 친구는 봤습니다만 이상하다 생각은 안했는데..

  • 10. 거지근성..
    '12.3.17 2:14 PM (211.228.xxx.107)

    그게 바로 거지근성이에요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공짜다 싶음 물불안가리고 가져가는것...

    주위에도 그런사람있는데 피곤해요 짜증나구요...

  • 11. ㅎㅎㅎ
    '12.3.17 3:07 PM (121.134.xxx.67)

    부자 되려구요

  • 12. .....
    '12.3.17 5:04 PM (114.206.xxx.94)

    커피숍에서 설탕 집어가고
    현금인출기 옆에서 봉투 왕창 집어가고
    코스트코에서는 양파 간 것도 비닐봉지에 이만~큼 받아 가더군요.
    너무 싫어요.

  • 13. 설탕그지
    '12.3.17 8:30 PM (221.140.xxx.76)

    양파그지에 이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86 레드불 광고 누가 만들었을까요 15 ^^ 2012/03/24 3,016
85385 용산구 남영동에 18평형전세가 3000만원 7 밝은태양 2012/03/24 3,537
85384 자랑 좀 할 께요 11 기분좋아 2012/03/24 1,622
85383 지금 유희열 스케치북 90년대 댄스곡 특집이라고 하네요 8 ... 2012/03/24 1,600
85382 윤종신씨 라스에서... 9 윤종신 2012/03/24 3,475
85381 시부모님 초상 후 조의금 처리문제 8 힘들어 2012/03/24 10,197
85380 지금 마봉춘에서 적벽대전하는데여 2 볼까말까 2012/03/24 1,013
85379 충치없어도 단거 먹으면 이 아프신분 계세요? 5 ㅇㅇ 2012/03/24 12,637
85378 우리아이가 고자질쟁이가 됬네요 ㅠㅠ 9 고민.. 2012/03/24 3,765
85377 허브 사면 오는 꽃말표 어디서 사나요? 11 궁금해요 2012/03/24 885
85376 거북이가 나를 태우고 다리를 건너다 열쇠를 주웠다 3 심리테스트 .. 2012/03/24 1,071
85375 남편 목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요. 6 .... 2012/03/24 3,100
85374 부모님 노후 대비로 모으는 돈.. 부모님께 말하는게 나을까요 안.. 5 장녀1 2012/03/24 2,014
85373 피로회복에 도움되는 영양제나 비타민.. 추천해주세요!! 4 피곤해 2012/03/24 2,639
85372 문재인&윤건 go 4.11 투표하러 고고씽 3 이거 보셨어.. 2012/03/24 1,323
85371 월남쌈과 어울리는 음식은 뭘까요? 6 월남쌈 2012/03/24 21,556
85370 님들 자카드 블라우스 세탁법 아세요?? ㅁㅁ 2012/03/23 676
85369 난닝구라는 표현이 무슨뜻인가요 17 ........ 2012/03/23 4,521
85368 전은진씨는 하는 말들이 참 이뻐요. 2 위탄 2012/03/23 2,073
85367 담배녀 응징 동영상 보셨나요? 4 .. 2012/03/23 1,400
85366 사랑과 전쟁2 여기 올라왔던 불륜으로 오해받아 복수했던 그 얘기.. 12 2012/03/23 10,366
85365 오늘 사랑과 전쟁2는.. 저도 소문으로 듣던 실화네요. 8 지금 2012/03/23 9,802
85364 지금 하는 사랑과 전쟁 1 판춘문예 2012/03/23 1,062
85363 거북이와 나는 열쇠를 가지고 다리를 건넜다.... 해석이 어떻게.. 4 거북테스트 2012/03/23 1,224
85362 엄마가 몇달째 설사를 하신다는데... 16 2012/03/23 4,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