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추수술후 몀증으로 고생??

염증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12-03-17 11:10:11
척추전방전위증 수술하고 8일만에 퇴원했어요. 그때는 약간의 염증이 있었지만 불면증이 넘심해 약처방받아 퇴원해서 일주일마다 혈액검사 해서 약으로 처방 받았어요.그러기를 한달째 염증수치가 올라 수술 한달만에 다시입원했어요. 샘소견 지금 뼈에 염증이 있다고,길게 시간잡고 치료하자고..어제 입원해서 걱정많아 또 불면증이 오려하네요.세시까지 잠을못이루었네요.주변에 혹 이런경험 보셨으면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16.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헬레나
    '12.3.17 11:25 AM (218.146.xxx.146)

    제 남편이 그런 케이스였습니다 디스크수술 후 염증에 감염됐다 그래서 다시 입원했는데 무려 3달을 입원했었어요 완전히 낫기까지는 거의 6달이 걸린거 같네요 저도 그당시 완전 패닉상태가 돼서 혼자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원래 이 증상이 그렇게 오래 걸린다네요. 억울한 일이죠 환자가 잘못한것도 아닌데...그래도 어쨌든 낫긴 낫습니다 호흡을 길게 잡고 힘내세요

  • 2. 헬레나
    '12.3.17 11:29 AM (218.146.xxx.146)

    그래도 님은 양호한 편이신거 같네요 울남편은 엄청난 고통에 매일을 울부짖었어요 병원에서 울남편 비명소리 때문에 사람들이 밥을 못먹을 정도로.. 진통제를 얼마나 많이 맞으며 살았는지 여하튼 그때가 우리부부의 암흑기였습니다.근데 이렇게 스마트폰도 하실 정도인걸 보니 그리 심하진 않으신가봐요 울남편보다 훨씬 빨리 낫겠네요

  • 3. 원글
    '12.3.17 11:43 AM (1.216.xxx.146)

    헬레나님 이리빨리 댓글 감사^^. 저는 수술후 회복은 정말 빨랐어요. 최근 열흘전부터 켠디션이 몸살오듯 하더니 수술부위가 쿡쿡쑤시더라구요. 그래서 지난주 혈액검사하고 입원치료 할줄 알았는데 샘이 입원안해도 된다하더니 일주일사이에 수치가 쑥ㅠ.어제부터 항생제계속 맞고있으니 나이롱 환자같아 보이네요. 샘은 두달치료 얘기하던데요. 댓글보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84 82님들도 그렇죠? 5 살짝튀긴새똥.. 2012/03/18 17,206
85883 초등학생 여아들 수영복 어떤거 사줘야 되나요? 10 수영복 2012/03/18 3,146
85882 세계와 교감하는 한국 발효 음식 스윗길 2012/03/18 1,237
85881 건강검진 할수 있는곳 추천 부탁드려요 건강검진 2012/03/18 1,252
85880 통번역사 님의 영어 공부하기 14 하나엄마 2012/03/18 4,497
85879 수학은 뭐가 정답일까요? 과외 학원 자기주도 2 수학 2012/03/18 2,290
85878 볶음밥인데 밥이 질어요 ㅠㅠ 5 ... 2012/03/18 6,180
85877 피부 보기를 돌 같이 하라 우왕 2012/03/18 1,830
85876 블랙헤드 이렇게 쉬운놈일줄이야..ㅋㅋ 7 ㅎㅎ 2012/03/18 28,627
85875 통번역사님 글에 덧붙여...영어학습에 관한..^^ 58 눈빛 2012/03/18 4,634
85874 좋아하는 홈쇼핑쇼호스트있으세요? 6 ㅎㅎ 2012/03/18 3,645
85873 혈앨형 열풍 당시 b형남자의 비애 20 비형 2012/03/18 3,907
85872 둘 중에 누가 더 8 민트커피 2012/03/18 2,307
85871 어렸을 땐 몰랐는데 커서 아~하고 이해가 되는 일 있나요? 12 ... 2012/03/18 4,101
85870 영어 배워서 남 줍니당~ & go away smiling.. 22 통번역사 아.. 2012/03/18 4,519
85869 만두피가 얇아서 속이 비치는 찐만두 어디서 파나요? 4 ... 2012/03/18 2,226
85868 영화 '가비','화차' 7 네가 좋다... 2012/03/18 3,025
85867 속좁은 남편과 사는 분들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2 답답 2012/03/18 4,551
85866 사장님 9 mbc 2012/03/18 2,549
85865 시댁쪽 축의금이 보통 얼마나 되죠? 4 흠... 2012/03/18 1,802
85864 오상진 같은 사람은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은 아니죠 8 ... 2012/03/18 3,657
85863 펌)문재인, 박근혜 조롱에…손수조 '통쾌한 반격' 14 ........ 2012/03/18 3,471
85862 아기 낳은 분한테 케익 사가는 거 별로일까요? 12 ... 2012/03/18 4,716
85861 이런것도 막장에 들어갈까요? 1 .... 2012/03/18 1,243
85860 학부모님 여러분 반드시 주의하셔야 할것 하나 119 통번역사 2012/03/18 18,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