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요일이 애들 노는 날이 돼 버리네요..

개척 조회수 : 3,284
작성일 : 2012-03-17 10:51:44

학생들 토요일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알차게 보낸다는 분들 어쩌시는지 살짝 공개를..

IP : 61.78.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애는
    '12.3.17 10:54 AM (122.40.xxx.41)

    신났어요.
    늦잠도 좀 자고 리코더 강습있는거 오전에 갔다가 수영장갔다가 여유롭게 놀고.

    저도 여유로운 시간에 만족스러운데 엄마아빠 모두 바쁜 집은 좋지만은 않을듯해요.

  • 2. 놀리세요
    '12.3.17 11:00 AM (115.140.xxx.84)

    저희애 고1인데 토요일도 자습하라고
    학교서 부릅니다

    쉬라했음 좋겠어요
    고3도 아니고 ‥

    쉬는거 질좋은잠만큼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멍하니 쉬는것도 중요하다들었어요
    뇌를 위해서요

  • 3. 닌텐도
    '12.3.17 11:01 AM (175.207.xxx.117)

    울집초일아들 주중에못한 닌텐도위 라조트하는중이구요 학교서하는스포츠데이 떨어져서요 ㅠㅠ 테권도장주말프로그램 축구를가야하나고민둥이에요
    아이폰이라오타죄송 하여간에주오일수업별로인듯해요 학원가만번창할듯 주오일수업되면서주중시간맞추기힘든학원들 토욯레마니가더라구요
    전 박물관 미술관순례나래볼까해요 아 오타작렬 죄송해요

  • 4. 음..
    '12.3.17 11:15 AM (220.86.xxx.224)

    애들이고 어른이고 일만하고 공부만하면 창의력이 떨어진다네요..
    그냥 놀때 놀리세요...가급적이면 친구들이랑 놀리는것이 가장 좋기는한데...(혼자 노느거보다...)
    친구랑 놀면서 지들끼리 싸우고 화해하고
    좋아하고..이러면서 지능도 올라가고 대처능력도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사회성이 높아지는거죠.)

    놀만한 친구들이랑 놀도록 해 주세요..

  • 5. 시간이..
    '12.3.17 12:05 PM (121.138.xxx.111)

    여유로운듯 하지만 바빠요.
    중1 아이 아홉시까지 늦잠자고, 일어나 1시간 책읽고 지금 보니 학원 과제 자료 찾아 정리하고 지금 쉰다고 해요. 놀면서 크고 쉬면서 큰다 생각하는데 작년부터 학원 다니면서 시간이 좀 빡빡해요.
    1시부터 4시 수학 ,5시부터 7시영어. 다녀오면 저녁먹고 푹 쉬어요.
    읽고 싶은 책읽기, 스포츠 중계 찾아보기 등등. 토요일 쉬니까 좋아요. 좀 더 마음으로 여유가 생겨서.

  • 6.
    '12.3.17 12:21 PM (175.213.xxx.61)

    우리애는 푹쉬게 하려고 일부러 암것도 안시켜요
    이틀 푹 쉬어야 다음주 한주 또 열심히 학교다니죠 직장인들도 5일 일하고 이틀 푹쉬어야 쉬는거같지 주말동안 업무를 위한 공부를 한다면 쉬는거같지 않을테니까요
    아직 저학년이라 놀게 해주고싶어요

  • 7. ,,,
    '12.3.17 1:29 PM (61.101.xxx.62)

    입시 앞둔 고딩도 아니면 놀아야 하는게 정상인데 우리 나라 학생들이 그동안 못 놀았던게 이상한거죠.
    학교수업포함 일주일 평균 공부시간 50시간. 이게 세계 최장 공부시간이라네요.쉬고 빈둥거릴 시간도 주고 그래야 책도 읽고, 혼자 생각도 하고 공상도 하고 그래야 창의력도 늘고 그런다고.
    그리고 앞으로 운동인든 취미생활이든 아님 공부든 그 시간에 뭐 하고 싶은지 계획도 세워보라고 해야죠.
    우리 부모들이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애들 빈둥거리는 꼴을 못 보고 그럴바에는 학원으로 가서 잡혀있어라 이렇게 돌리는게 오히려 학생들 무기력증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던데요.

  • 8. 고1아이..
    '12.3.17 1:55 PM (121.157.xxx.159)

    전 주말에는 그냥 뒹굴고 놀게 둡니다.
    늦잠도 자고..
    머리는 까지집을 지어도 그냥 말안하고 놔둬요.
    5일동안 정말 치열하게 보내고 있거든요. 그러면서도 힘들다 투정한번 안하니
    주말동안 공부소리는 절대 입에 올리지 않아요.
    재충전의 시간이 되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73 4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03 438
89572 복희 정말 심하네요 ㅡㅡ 8 ㅇㅇ 2012/04/03 1,893
89571 [원전]후쿠시마 방사능이 태평양을 건너고 있다. 3 참맛 2012/04/03 1,196
89570 중2 남학생인데.. 너무너무 졸려해요 16 중학생 2012/04/03 1,620
89569 양념장의 신세계 2 2012/04/03 1,725
89568 눈이 펑펑 내려요 8 ,,, 2012/04/03 1,703
89567 유방암 수술후 항암치료중인 친구에게 어떤 반찬이 좋은가요?? 4 친구 2012/04/03 19,686
89566 1일2식법으로 비만 소화기계질환을 기적적으로 잡는다. 13 마테차 2012/04/03 9,145
89565 아침부터 복희누나때문에 폭풍 눈물이에여 으흑... 4 겨울조아 2012/04/03 1,252
89564 전세권설정에 대해 이게 맞는 말일까요? 10 리플절실 2012/04/03 1,030
89563 개별등기문제로 힘들어요 2 씨름 2012/04/03 434
89562 일간지 추천해주세요. 4 어렵네요 2012/04/03 577
89561 들깨드레싱 비법 알려주세요~ 3 먹고싶소 2012/04/03 2,801
89560 잇몸 신경치료 1 골드 2012/04/03 870
89559 어제 빛과그림자는 어땠나요? 1 드라마 2012/04/03 726
89558 넝쿨에서요...유지인 참 대단하지 않나요?? 8 드라마 이야.. 2012/04/03 3,068
89557 어르신들은 왜 한나라당지지하는가요? 21 ㄴㄴㄴㄴ 2012/04/03 1,421
89556 신발사이즈.. 신발.. 2012/04/03 303
89555 日 정부, 식품·음료수 방사능 기준치 크게 강화 5 참맛 2012/04/03 554
89554 봉주 10회 입니다.. 3 단풍별 2012/04/03 730
89553 흥행하지는 않았지만 '나한테는 최고의 영화' 있으세요? 47 영화 2012/04/03 2,893
89552 고구마 얼릴때요 2 썩을라 2012/04/03 518
89551 여긴 일산인데요. 6 날씨가..... 2012/04/03 1,018
89550 3년 보관된 들깨와 노란콩 버려야하나요? 4 들깨 2012/04/03 1,258
89549 4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03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