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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서운경험.신내림이란거요

,, 조회수 : 16,812
작성일 : 2011-08-23 05:29:46
너무무서워 일찍일어나 망설이다 글올려요게시글 검색도 안되고 해서요오랜만에 만난 친구인데 무척망설이다 펑펑 울면서 말하는데 신이 보인다고 ...아이하나있고 주부인데 처음엔 설마 하면서 믿어지지 않았고 가만히 있어도 보인다는 신들, 모르는사람 한테도 말이 튀어나오고 ㅡㅡ근데 본인은잘 기억 못한다 그러구 ㅡㅡ이일을 알고있는 한사람이 말해준거에요 동영상 찍어서 보여주기도했다고긴이야기 듣고 친구가 너무 불쌍해 막 울고 그랬는데문제는 저에대한거네요. 보여지는 그대로 친구여서 말하기 싫다고 하면서 조심해야할일을 말해주는데 그러다 미안하다그러고 울다가 또 무섭게말하고 저의 과거 현재, 그리고 생각들을 그대로 읽어내는데 지금도 너무 무서워요결혼전 가끔 철학원 몇번가보고 점같은건 밑지도 보지도 않고 살았는데 지금도ㅠ눈물이 막나오고 가슴이 떨리고 ...운전하면 줄초상난다고 하지마라하고 집터너무 안좋다고 이사하라하고 남편건강문제 이런거 말하는데모두 따라야 하는건가요 친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는 그대로 따라야 하는지 이런일이 다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아요아이패드로 올리는거라 문장이 매끄럽지않고 사정상 많은이야기를 적을수 없으니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IP : 121.130.xxx.7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pol
    '11.8.23 5:44 AM (216.40.xxx.133)

    아주 신이 영험할때 겠네요.. 그렇게 시키지도 않은 말 줄줄 할때가 제일 점사가 정확하다고 들었어요.
    근데 저같아도 무서울거 같은데...친구 집안에 무슨 내력이 있나요? 종교로 극복해 보는건 어떨지.. 신이 왔다고 다 받아야 한다는건 아니라고 아는데요..

  • 2. ...
    '11.8.23 6:42 AM (119.192.xxx.98)

    전 예전에 무당도 만나봤고, 점도 보았지만 믿지 않아요.
    우선 그 사람이 진짜 신이 내렸는지 확실하지도 않고, 대부분 그런 사람 정신과적으로 문제있더라구요.
    엑소시스트라는 사람들도 다 사기꾼이고...
    친구분이 님의 과거 어떤것을 맞추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사주 공부를 통해서 그 사람
    내력을 파악가능해요.
    저라면 그 친구말 안믿겠어요.

  • 3. 미소
    '11.8.23 7:19 AM (112.154.xxx.154)

    아직 신내림 초기라 불안정한거구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 같아요.
    신내림이란 것이 진짜 귀신과 접신 하는 것이 아니라..무의식이 열리는 것이라 들었어요.
    크게 두려워할 일은 아닌 듯. 무속인의 무의식이 다른 사람의 무의식을 읽어내는 거죠.
    특별한 능력이 생긴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잘 다독거려주세요.
    신기란 것도..초기에나 영험하지 갈수록 흐려진다더라구요. 친구가 말해준 점사.
    무시하진 마시고 참고만 하세요^^

  • ...
    '11.8.24 12:27 PM (112.72.xxx.177)

    좋은 댓글이네요.^^

  • ....
    '11.8.24 5:46 PM (180.71.xxx.75) - 삭제된댓글

    예전 서정범교수라고 유명한 국문과 교수님 쓴 책이 생각나네요. 전국의 무당들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그중 한두분뺴고는 거의 정신과적 질환이라 했던 글을 읽은 기억이 나네요..

  • 4. ,,,
    '11.8.23 7:35 AM (211.204.xxx.60)

    지금이 가장 잘맞히는걸로 아는데요 전부다 무시하지 말고 참고는하세요
    미리 예방차원에서 조심해서 나쁠건 없잖아요 꼭참고하세요

  • 5. 큰일이네요.
    '11.8.23 8:17 AM (110.10.xxx.250)

    맞아요 좋지않은 일이네요.
    사람들이 신의 존재를 믿지 않고 그들의 능력을 과소 평가합니다.
    문제는 그들이 선한 신들과 악한 신들이 있다는거에요.
    신들이 정체에 대해 성경은 매우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인간이 존재하기도전에 영계에 천사들을 만드셨다고 해요.
    그점은 성경 욥기 38:4.7절에 보면 "땅(지구)기초를 놓을때 ... 하느님의 아들들이 기뻐 하였다"고 알려줍니다.
    그러나 한 천사의 반역으로 전우주가 영향을 받게되었습니다.
    그것은 인간 가족에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창세기 3:1~6참조
    계시록12:9에 보면 사탄이라는 천사가 얻급되어 있고 그들에게 가담한 수많은 천사들이 있고 (창세기6:1~5)
    그들의 활동이 땅으로 제한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인가사에 많은 개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알게든 모르게든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그들이 이세상의 실질적인 통치자라고 합니다. 고린도후4:4
    그래서 세상이 옳곧지 못합니다. 그리고 불공정도 너무 많구요.
    노아의 홍수전엔 인간의 몸을 입고 지들이 좋아하는 인간여자들을 취해서 동거 했지만
    홍수후엔 인간의 몸을 못입게 하였지만
    인간을 자신들의 노예로 만드는일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신접 하는것입니다. 자신을 비우고 신들과 접하는 사람, 그들의 물건 , 그들 서적 , 영매술 등과 같은것들이
    이 악귀들의 노예로 만들게 됩니다.
    이 귀신을 떨쳐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선 고대 고린도 사람들 처럼 영매와 관련된 모든것을 없애하고 이 귀신들도 무서워 하는 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큰일이네요.
    '11.8.23 8:28 AM (110.10.xxx.250)

    수정해서 올리고 삭제 하려고 했는데 안되네요. 이글은 삭제합니다. 관리자님 부탁 드려요.
    안되겠지요.

  • 6. 80프로 믿으세요
    '11.8.23 8:19 AM (175.118.xxx.173)

    친구가 말해준것중에 충분히 예방가능한것들이 많네요. 운전하지 말고, 이사가는것, 남편건강 신경쓰는것..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잖아요. 저같으면 믿고 하라는대로 하겠네요. 그리고 친구는 윗분댓글처럼 좀 지나면 나아질것 같아요. 지금 처음이라 두려운 마음에 울고 힘들어하는거겠죠. 이미 님의 마음? 과 상황 다 보여졌으니 친구를 위한다면 가끔 만나서 친구의 옆에 있어주세요. 친구에게 힘이 될거예요.

  • 7. **
    '11.8.23 8:22 AM (58.121.xxx.163)

    30년간 많은 무당을 만나봤고 철학관에도 다녔는데요
    신내림 받은 무당들 정말 놀랄정도로 잘 보는분들도 있어요.
    얼굴만 봐도 줄줄 나와요. 집안내력, 직업,현재 상황,미래..
    원글님에게 툭툭던진말 무시하지 말고 참고 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 대부분
    '11.8.23 8:24 AM (119.192.xxx.98)

    고객들 표정만 봐도 어떤 문제인지 맞춘다고 하던데요 -_0
    신빨이 아니라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눈치빨로....

  • 8. 큰일이네요.
    '11.8.23 8:26 AM (110.10.xxx.250)

    맞아요 좋지않은 일이네요.
    사람들이 신의 존재를 믿지 않고 그들의 능력을 과소 평가합니다.
    문제는 그들이 선한 신들과 악한 신들이 있다는 거에요.
    신들의 정체에 대해 성경은 매우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인간이 존재하기도 전에 영계에 천사들을 만드셨다고 해요.
    그점은 성경 욥기 38:4.7절에 보면 "땅(지구)기초를 놓을때 ... 하느님의 아들들이 기뻐 하였다"고 알려줍니다.
    그러나 한 천사의 반역으로 전우주가 영향을 받게되었습니다.
    그것은 인간 가족에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창세기 3:1~6참조
    계시록12:9에 보면 사탄이라는 천사가 얻급되어 있고 그들에게 가담한 수많은 천사들이 있고 (창세기6:1~5)
    그들의 활동이 땅으로 제한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인가사에 많은 개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알게든 모르게든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그들이 이세상의 실질적인 통치자라고 합니다. 고린도후4:4
    그래서 세상이 옳곧지 못합니다. 그리고 불공정도 너무 많구요. 사탄의 영향을 받는 천사들은
    노아의 홍수전엔 인간의 몸을 입고 지들이 좋아하는 인간여자들을 취해서 동거 했지만 (유다6)
    홍수후엔 인간의 몸을 못입게 하였지만
    인간을 자신들의 노예로 만드는일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신접 하는것입니다. 자신을 비우고 신들과 접하는 사람, 그들의 물건 , 그들 서적 , 영매술 등과 같은것들이
    이 악귀들의 노예로 만들게 됩니다.
    이 귀신을 떨쳐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선 고대 고린도 사람들 처럼 영매와 관련된 모든것을 없애하고 이 귀신들도 무서워 하는 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야고보 2:19)  당신은 한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습니까? 아주 잘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악귀들도 믿고 떱니다.

  • ...
    '11.8.23 8:29 AM (119.192.xxx.98)

    그럼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목사들은 악귀가 들린거네요 -_-
    조용기 목사 가문은 악귀 들려서 저렇게 재산싸움하는거겠죠?
    악귀들린 자가 설교하다니 ...좀 웃기네요

  • 기독교신자가 이런글쓸거라 예상했더니 역시나~
    '11.8.23 8:37 AM (175.118.xxx.173)

    스무줄넘게 썼는데 요점이 뭔가요. 성경만 인용해서 같다 붙이면 원글쓴님께 도움이 되는건가요. 기독교랑 엮으려면 상황에 맞게나 쓰시던가..참..황당하네요. 신내림 받고 싶어 받는사람이 있나요. 노예가 된다니..그럼 인간극장에 나왔던 기독교 장로라는 김명익이라는 사람..불쌍한 아이들데려다 성추행해서 어제 뉴스에 나왔죠. 제가 봤을땐 그사람에게도 악귀가 들었네요.

  • 큰일이네요.
    '11.8.23 7:21 PM (110.10.xxx.250)

    성경은 목사라는 직업 자체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단죄하지요. 그점이 마태 23:10에보면 " 너희(제자들)는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하나이요 곧 그리스도라"
    성경을 자세히 보면 오늘날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행되어온 온갖 악한 행위들에 단죄합니다.
    특히 종교지도자들은 심하게 단죄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18장에서는 하나님의 여자라고 주장은 하지만 큰 음녀로 묘사며 정치권력에 의해 결국
    그들이 쌓은 부 때문에 멸망된다는 예언이 있습니다.

  • 큰언니야
    '11.8.23 9:27 PM (124.168.xxx.193)

    큰일이네요님, 정말로 큰일이네요.....

    제발 글 좀 조심해서 써 주세요....

    제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 9.
    '11.8.23 9:12 AM (115.143.xxx.59)

    에고고...애기엄마인데 어떡한대요...그래도..친구분이 말한거 지금 가장 신기있을때라서..맞을거 같아요..참고 확실히 해야할듯...저라면...

  • 10. 에고..
    '11.8.23 9:15 AM (116.120.xxx.65)

    그나저나 첫 신들리면 그리 잘맞춘다고 하네요.
    자기도 조절이 안된다고.....
    저같아도 참고 할것 같아요.

  • 11. ,,
    '11.8.23 12:31 PM (112.72.xxx.179)

    예방차원에서 이사도하고 운전도 자제하고 그렇게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나쁜거 맞출때도 많은가봐요

  • 12. 힘드시겠어요.
    '11.8.23 2:26 PM (58.224.xxx.14)

    들어주시는 친구분도 힘드실테고.....
    당사자인 분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조절이 안되어도 참으셔야 할것 같아요.
    참고는 하시되 너무 빠지지는 마세요.

    친구분 무당집 가시면 신내림 받으라는 소리 들으실텐데
    너무 맹신하지 마시고 본인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당사자가 판단할 일이지만 마음 잘 다잡고 올바른 판단 하시길 바랄께요.
    본인이 머리속에서 만든 환영인지 정말로 보이는 현상인지.
    무당집 다녀 오시면 마음이 더 휘둘리고 힘들수도 있어요.

    많은 이야기 하고 싶지만 저도 같은 현상을 겪어서 뭐라고 이야기를 못하겠어요.
    그저 전 제 마음으로 견디고 참고 입밖으로 내뱉지 않고 그러고 지냅니다.

  • 13. 뜨거운감자
    '11.8.23 10:14 PM (180.71.xxx.10)

    저 경험잡니다.
    이 기막히고 길고 힘든 이야기를 어찌 풀어가나.. 살짝 고민되네요
    초기에 원글님친구분과 같은 경험을 하다가 점점 보통인들로써는 이해하기 힘든
    일을 경험하고.. 주위사람들 하나하나 멀어져가고 저는 완전 폐인이 되어갔죠
    누가 머라 안해도 저 자신은 처음부터 느낌이 왔어요
    이게 신내림이구나..
    이를 악물고 버티면서 절에도 가보고 유명한 무당집에도 가고
    신을 받지 않으려고 인간이 할수있는일은 다했습니다.
    정말 제가 살면서 이처럼 처절하게 이 악물고 노력한적이 없을만큼...
    아이가 죽을지경까지 아프고 사고나고 이상증세도 보이고..
    남편은 차를몰다 느닷없이 절벽에다 쳐박고 멀쩡히 운전하던 차가 갑자기 뒤집히고..
    점점 저도 미쳐서 밤이면 마구마구 쏘다니다 온몸에 상처 투성이고..
    모든게 엉망진창..더 무서운건 지금 제가 신내림을 거부하면 내 자식이 해야한다고..
    이 지옥보다 더 무섭고 치떨리는 기간이.. 만 8년 넘게 걸렸습니다.
    결국 손들었지요
    내림굿을 받기로..날잡았습니다.
    옷이이며 예물이며 음식까지 다 준비해놓고...
    마지막으로 친정에 인사하러 가는길에 자칭타칭 예수쟁이를 만났어요
    그분이 저보고 예수믿어라.. 그거만이 너와 네 자손들이 살길이라구요
    저요
    교회다니는 사람 정말 싫어했어요
    말끝마다 감사감사.. 말도많고 남에말 딱딱 끊고 지얘기만 하고..
    그거말고도 그냥 무조건 싫었어요
    길가다가도 교회건물만 봐도 삥~피해서 돌아가고
    그랬던 저보고 교회를 가라니....
    펑펑 울었습니다 몇시간을 목놓아 땅을치며 웃을 갈기갈기 찢어가며 울었어요

    그래도...
    그래도 무당 되는길보단.. 교회를 가는게 낫겠단 결론을 내리고
    교회를 갔습니다.
    누가 교회를 데려간것도 아니고 제발로 갔습니다.
    아! 교회 가기전 신내림 받을려고 준비했던 곳에가서
    나 신내림안받고 이제부터 하나님 믿을꺼다!! 하고 바로 뒤돌아 나왔어요
    다리가 안떨어지고 후들후들... 제자리걸음하다 쓰러지고..
    머리가 어찌나 아픈지 정신줄을 놓을지경이어서 마구 소리를 질러가며
    택시를 잡아타고(가까운거리였는데도)교회를 찾아갔습니다.

    교회에 딱 발들여 놓는순간..
    아!!! 나는 이제 살았구나..살게 되었구나!!
    가자마자 바닥에 엎드려 미친듯 울며 기도했습니다.
    살려달라고.. 무조건 나를 지켜주시고 살려주셔야만 한다고...
    안그러면 난 죽게 된다고..
    나와 내 이런 아이들을 살려달라고..

    지금은 평온하고 아이들도 잘 자라주었지만
    처음 교회다닐때 또 몇년은 보통 사람들은 이루 상상도 못할 고생..
    특히 마음고생을 하며 살았습니다.

    이렇게 변화된 삶을 사는 저를 주위사람들 다 압니다.

    교회다니는 사람들을 여기서는 개독이네 뭐네 하고 비판들 하셔서
    이렇게 제 지나간삶을 고백? 한다는게 뒷통수 따갑지만은
    사실은 사실입니다.

    원글님! 친구분께.. 지금 하나님을 찾아 뵈라고 권하시기를 원합니다.

    저를 욕을 하시던 머라 하시던지.. 두렵긴 합니다만
    그래도 용기 내봅니다.
    선택은 친구분께서 하시는거니까요..

  • ....
    '11.8.24 12:10 AM (122.35.xxx.67)

    극적인 경험이긴 하지만...
    제가 듣기엔 다 거기서 거기인 간증이네요.

  • ..
    '11.8.24 5:50 PM (180.71.xxx.75) - 삭제된댓글

    종교라는게 긍정적인 효과는 인정합니다. 단지 그렇지 못할떄 문제가 되는거죠
    님께는 그래도 그런 종교때문에라도 안정 찾으셨으니 다행이네요.. 건강하게 종교생활하시길...

  • **
    '11.8.24 8:34 PM (14.44.xxx.156)

    저도 들은 얘기인데요..
    저 결혼전 시누이가 신기가 있었다고해요..
    신을 받기싫어 윗님처럼 교회를 다니는데,정상적으로 다니면 얼마나 좋을까요??
    집안사정도 좋지 않은데 남한테 거짓말 해가며 돈을 빌려가서는 돈도 갚질 않구요(제 결혼하고 1년쯤 지나
    돈을 빌려갔어요.==올케가 3명인데 모두다한테 거짓말해가며...우리뿐 아니고 새시어머니한테까지)
    한번씩 전화오면 자기말밖에 안합니다.
    항상 뭐에 쫒기듯 허둥지둥합니다.
    형제자매끼리도 이간질시키고 싸움붙입니다.
    정말 정나미 떨어집니다. 제 핸드폰에는 스팸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시누도 싫지만 *독교도 싫어합니다..

  • 14. ...
    '11.8.24 1:58 AM (121.162.xxx.97)

    신내림은 강수를 받아야 고통이 끝난다고 하는데 교회가서 고쳤다는 얘긴 정말 첨 듣네요.
    제가 이쪽에 관심이 많아서 들은 얘기도 읽은 것도 많은데, 이런 얘긴 정말 첨 들어요.
    이런 간증들이 교회엔 많나요?

  • 기독교에서는
    '11.8.24 2:41 PM (58.74.xxx.201)

    축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귀신을 좆는 기도이지요. 귀신들리면 목사님을 찾아가 기도를 받는데 신실하게 믿는 몇사람이 같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아니어도 좋구요. 귀신,사탄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쫓겨나갑니다.
    보통 정신분열이라고 하는 병중에 일부는 정신과 약이나 상담으로 치료가 안되는 정말로 귀신이 들린것인데.그것을 구분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유명한 상담 심리학자 스캇펙 박사의 "거짓의 사람들"이라는 책에 상세한 임상 경험담이 많이 실려있습니다. 정신병인지 귀신들림인지..
    개신교 교회에 대해 거리낌이 있으시면 성당이나 꽃동네를 가보세요. 꽃동네는 축사를 전문적으로 많이 하는 곳입니다. 친구분 꼭 고쳤으면 합니다.

  • 15. 기쁜우리젊은날
    '11.8.24 2:01 AM (121.162.xxx.97)

    위에 내용중에, 강수->강신무

  • 16. 뜨거운감자님
    '11.8.24 4:46 AM (75.83.xxx.179)

    저도 그런분 주위에서 봤네요~

    정말 인간적으로 보면 이해불가이지요~

    영에 세계가 있으니 정말 알면 알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부인하지만 규명할순 없지만 분명 있으니 말입니다..

  • 17. 오를리
    '11.8.24 10:54 AM (112.167.xxx.229)

    제 친구도 뜨거운감자님과 같은 경우였어요. 친구 독실한 불교신자였고 신랑과도 대학불교동아리 활동으로 만났어요.친구 외할머니께서 무속이이셨고 어머니는 신 안받으려고 노력하셨고 평범히 사셨어요.그런데 친구가 결혼하고 나서부터 증세?가 나타났네요.자기도 모르게 말하고 사람들이 놀라고..그래도 신받음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아기가 4살때..친구말로는 안방에 항상 할머니랑 동자가 보였는데 아기가 엄마 할머니랑 오빠가 방에 있어서 무서워 안들어가,,해서요.어떻게 무속인에게 물으러 가니..절하며 왜 이런곳에 오셨냐며 저보다 더 큰신?을 왜 안모시냐며,,그리고 신 안모시면 딸이 결국 모시게 된다고.

  • 18. 오를리
    '11.8.24 10:59 AM (112.167.xxx.229)

    친구가 신병도 많이 앓았데요. 자살하려고도 몇번 했다고..하여튼 정말 이쁘고 똑똑한 애인데 정말 불가사의한 세계가 있는것 같아요. 근데 이 친구가 교회에 다니면서부터 조금씩 나아졌다고 하네요..자기신랑도 불교동아리에서 만난만큼 둘의 집안 자체가 불교집안인데 얘가 증세가 나아지니까 두 집 자체가 다 교종하더라구요. 예전엔 저랑 같이 절에다녔었는데 ㅠㅠ 친구가 교회같이 한번만 가자고 해서 가니 저랑은 안맞더라구요.. 하여튼 이런 경우도 있어요. 아직도 한번씩 보이는데 이제 공수?(스스로 모르게 말하는것)는 안하게 되고 얘도 더이상 이상한거 안본다고 하네요.

  • 19. 어쨌든
    '11.8.24 4:48 PM (175.196.xxx.53)

    안좋다는건 하지 않는게 나을것 같아요. 위 어느분 말씀처럼 지금 신기가 잘 맞을때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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