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비뇨기과 카운터 앞 대기의자에 앉아있어요 ㅠㅠ
신랑 정관이랑 만곡증 수술받는데 무섭다고 같이 가재서
별 생각없이 왔는데..
지금 창피해 죽을 것 같네요-_-;;;;;;;;;
어기적 거리는 다른 아저씨들이랑 눈 마주칠때마다 미칠거 같아요
민망해서 ㅠㅠㅠㅠ
이 겁쟁이 영감탱이 언제 나오나 ㅠㅠㅠㅠ
이
1. 바느질하는 엄마
'12.3.16 2:45 PM (110.70.xxx.221)으흐흐흐..님은 심각하신데 넘 웃겨요..걱정마세요. 님보다 거기 환자들이 더 창피해 할걸요?^^
2. ..
'12.3.16 2:48 PM (1.225.xxx.84)잡지라도 하나 들고 앉아 눈으로 잡지 속을 후벼파세요.
3. 툼
'12.3.16 2:48 PM (203.248.xxx.241)님 대단한 용기네요.
거긴 정말 오로지 남자들만 오는곳이고그것도 은밀한 부위때문에 오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거기에 앉아있다니.. 간호사들도 남자들일텐데..4. ...
'12.3.16 2:55 PM (116.126.xxx.116)ㅋㅋ 계속 82cook 하세요
5. 원글
'12.3.16 2:57 PM (223.33.xxx.88)남편들 산부인과 따라오는거 생각하고 암 생각없이 왔는데
제가 왜 그랬을까오-_-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1시간은 더 기다려야한데요 미치겠네 ㅠㅠㅠㅠㅠ6. 원글
'12.3.16 2:59 PM (223.33.xxx.88)다행히 간호사는 여자예요!!!
여기서 나가면 신랑 좀 패고 싶은데 환자한테 그럼 안되겠죠? ㅠㅠㅠ7. 흠
'12.3.16 3:23 PM (112.148.xxx.143)보통 비뇨기과 전문의가 피부도 같이 하던데 피부진료 받으러 온척 하세요 ㅋㅋㅋㅋ
저도 딸아이 점빼러 가서 앉아 있는데 초,중딩 남자 아이들 어기적 거리며 걸어오고... 할아버지들 데스크에서 "전립선약이... 어쩌고" 이러는데 민망해 죽는줄 알았어요...8. ...
'12.3.16 4:40 PM (61.73.xxx.12)저도 그런적 있었죠..ㅎㅎㅎ
방광염때문에 갔다가 남.성.전.문 비뇨기과에 아무것도 모르고 방문..
의사마저 깜짝 놀라면서 반기더군요...얼마나 여자가 안왔으면 아이고 미인이 오셨네요~ 이러면서요..흑흑
거기에서 안갔어야 했는데 친구가 방광염 증상있다는데 미혼이라 산부인과 가기 싫다고.. 그래서 비뇨기과가면 굴욕의자없다고 해서 같이 갔거든요..
근데 겨울방학...대박...초딩아이들과 같이 대기실에 앉아있는 기분이란...ㅠ.ㅠ
다음부턴 꼭 산부인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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