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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처럼 산다는게 무슨뜻일까요?

^^ 조회수 : 3,443
작성일 : 2012-03-16 13:52:10

오늘 점심먹으러 나갔다가

뒷쪽 테이블에서 식사하시던 할머니 두분이 하시는 얘기를

우연히 듣게 됐는데요.

한 할머니께서 "가정에서 해를 품은 달처럼 살아야한다"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드라마얘기를 하시는건가? 했는데 드라마얘기는 일절 없고 가정의 행복..뭐 이런얘기를

나누시는것 같더라구요.

밥먹는 내내 해를 품은 달처럼 산다는게 무슨뜻일까...생각해봤는데

전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아내가 남편을 잘 보듬고 살란 뜻일까요?

아시는분들 계시면 설명해주세요.

 

IP : 1.212.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16 2:01 PM (116.125.xxx.226)

    해를품은달처럼 살라면 집에 훤이 있어야해요

  • 2. ..
    '12.3.16 2:05 PM (125.152.xxx.20)

    환하게...밝게 살아야 한다 그 뜻인가???

    어쨌든 달도 해가 품어 줘야 빛을 발하잖아요....ㅋ

  • 3. ..
    '12.3.16 2:13 PM (175.112.xxx.103)

    뜻이 뭐든간에 어르신들이 저런 대화를 하신다는게 멋진데요~

  • 4. 해품달
    '12.3.16 2:40 PM (119.192.xxx.139)

    해품달처럼 살려면 집에 훤이있어야해요222222222222

  • 5. 해품달
    '12.3.16 2:40 PM (119.192.xxx.139)

    해를 품었을때 빛을 발하는 달처럼.....

  • 6. 우리집에
    '12.3.16 2:58 PM (114.203.xxx.82)

    김수현있는데 ..

    울아들이름 ..ㅋㅋㅋ

    생긴건?....ㅡ.ㅡ

  • 7. ^^
    '12.3.16 3:06 PM (1.212.xxx.227)

    저는 제목에 뭔가 철학적인 의미가 있는건가 생각했다가..
    댓글들때문에 저 한참웃었네요. 훤이 있어야 한다는말ㅋㅋㅋ

  • 8. 훤이 있어야하지만
    '12.3.16 3:44 PM (121.147.xxx.151)

    모든 것을 해에게 의미를 두고

    해를 위해 해를 향해 살라는

    아주 지극히 전근대적 남존여비철학아닙니까?

    마치 어미가 아이를 품 듯

    그렇게 살고 지라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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