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를 품은 달...처럼 산다는게 무슨뜻일까요?

^^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12-03-16 13:52:10

오늘 점심먹으러 나갔다가

뒷쪽 테이블에서 식사하시던 할머니 두분이 하시는 얘기를

우연히 듣게 됐는데요.

한 할머니께서 "가정에서 해를 품은 달처럼 살아야한다"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드라마얘기를 하시는건가? 했는데 드라마얘기는 일절 없고 가정의 행복..뭐 이런얘기를

나누시는것 같더라구요.

밥먹는 내내 해를 품은 달처럼 산다는게 무슨뜻일까...생각해봤는데

전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아내가 남편을 잘 보듬고 살란 뜻일까요?

아시는분들 계시면 설명해주세요.

 

IP : 1.212.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16 2:01 PM (116.125.xxx.226)

    해를품은달처럼 살라면 집에 훤이 있어야해요

  • 2. ..
    '12.3.16 2:05 PM (125.152.xxx.20)

    환하게...밝게 살아야 한다 그 뜻인가???

    어쨌든 달도 해가 품어 줘야 빛을 발하잖아요....ㅋ

  • 3. ..
    '12.3.16 2:13 PM (175.112.xxx.103)

    뜻이 뭐든간에 어르신들이 저런 대화를 하신다는게 멋진데요~

  • 4. 해품달
    '12.3.16 2:40 PM (119.192.xxx.139)

    해품달처럼 살려면 집에 훤이있어야해요222222222222

  • 5. 해품달
    '12.3.16 2:40 PM (119.192.xxx.139)

    해를 품었을때 빛을 발하는 달처럼.....

  • 6. 우리집에
    '12.3.16 2:58 PM (114.203.xxx.82)

    김수현있는데 ..

    울아들이름 ..ㅋㅋㅋ

    생긴건?....ㅡ.ㅡ

  • 7. ^^
    '12.3.16 3:06 PM (1.212.xxx.227)

    저는 제목에 뭔가 철학적인 의미가 있는건가 생각했다가..
    댓글들때문에 저 한참웃었네요. 훤이 있어야 한다는말ㅋㅋㅋ

  • 8. 훤이 있어야하지만
    '12.3.16 3:44 PM (121.147.xxx.151)

    모든 것을 해에게 의미를 두고

    해를 위해 해를 향해 살라는

    아주 지극히 전근대적 남존여비철학아닙니까?

    마치 어미가 아이를 품 듯

    그렇게 살고 지라는 말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33 so as that..... 3 문법질문이에.. 2012/04/03 1,892
89532 봉주 10회 마그넷입니다. 1 새벽비 2012/04/03 1,090
89531 요금제 공유해요.데이터 사용량도요. 9 .. 2012/04/03 1,001
89530 나꼼수 업뎃 되었어요...봉텐다운 5 나꼼수 업뎃.. 2012/04/03 1,231
89529 겨울코트 입고 나왔어요 1 ㅁㄴ 2012/04/03 1,193
89528 딸기잼...? 6 궁금 2012/04/03 735
89527 봉주 10회 재수정 들어갔대요. 3 새벽비 2012/04/03 1,430
89526 나꼼수 왜 안올라오죠? 루비 2012/04/03 403
89525 기독교 정당, 바람직하지도 필요치도 않다 함께살자 2012/04/03 374
89524 상담 분야 전공자 혹은 상담사로 활동 중인 분 계신가요? 2 곰지락 2012/04/03 1,391
89523 초등 1학년 아이가 선생님한테 등이랑 머리를 맞고 왔어요. 56 비비 2012/04/03 11,582
89522 저는 알바가 아닙니다!!!!!!!!!!!!!! 10 이미사용중 2012/04/03 845
89521 역삼동은 어느정도 잘사는 동네인가요 3 라이토 2012/04/03 2,378
89520 결혼도 절차가 중요한가요 2 라이토 2012/04/03 617
89519 요리 학원 다닐만한가요 2 라이토 2012/04/03 731
89518 딸 잘 낳는 체형이 3 라이토 2012/04/03 1,888
89517 더로맨틱에 나왔던..여자분을 봤어요~~^^ 1 땡깡쟁이 2012/04/03 967
89516 지금이 분명 4월인데 ??? 2012/04/03 617
89515 전 무신론자인데... 갑자기 교회에 나가고 싶습니다. 12 이미사용중 2012/04/03 1,274
89514 넝쿨당에서 귀남이 작은 엄마 2 2012/04/03 2,613
89513 BBK 편지조작 폭로 신명씨 귀국, 3일 검찰 출두…총선 파장 .. ^^ 2012/04/03 939
89512 중보 기도 제목 나눠주세요. 18 ... 2012/04/03 862
89511 남편과 정치적 견해가 달라서 힘드네요. 10 나꼼수 홧팅.. 2012/04/03 1,147
89510 윤건 “여기가 공산국가야? 소름 끼친다” 민간인 사찰의혹에 쓴소.. 샬랄라 2012/04/03 884
89509 오늘하루종일 10 체한여자 2012/04/03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