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9개월 임산부인데요 아기가 역아 ㅠㅠ

고민 조회수 : 3,140
작성일 : 2012-03-16 11:35:04
30주에 병원 다녀 왔을때 아직 자리 안잡았다고
한달뒤에 보자고 하셨어요
둘째맘이라 춥다는 핑계로 많이 안움직여서 그런가
어제 병원 다녀왔는데 아직 역아에요 ㅠㅠ
아기는 2.5키로 정도..
아직 양수는 충분하니 2주 정도 두고 보자시네요
수술은 하기 싫은데
고양이자세가 효과가 좋읅가요
희망ㅇ 댓글 좀 주세요
고양이자세 하다가 무릎이 넘 아파서
잠깐 들어왔어요
IP : 61.101.xxx.1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6 11:37 AM (1.225.xxx.84)

    바닥에 푹신한 요를 깔든지 침대 매트리스에서 하세요.
    효과 있댑니다.
    안 돌아오면 수술해야 하잖아요.
    무릎 아픈게 더 낫습니다.
    그리고 배에 손을 대고 아기에게 계속 애기해주세요.
    돌아누워라,, 돌아누워라,,,, 아기도 알아들어요 ^^

  • 2. 은새엄마
    '12.3.16 11:38 AM (116.46.xxx.61)

    저두 고양이자세를 꾸준히했더니 돌아오더라구요.
    열심히하삼 화이링!!!

  • 3. 저도
    '12.3.16 11:38 AM (123.142.xxx.251)

    9개월때 그랬어요
    그런데 막달에 돌아오던데요..
    걱정하지마세요..

  • 4. 으쌰
    '12.3.16 11:41 AM (115.140.xxx.84)

    오래전에
    저도 그자세 했었어요
    2주정돈가? 했는데 돌아왔어요

  • 5. 저도..
    '12.3.16 11:43 AM (124.53.xxx.147)

    저도 9개월때 그랬는데 별다른 노력없이 저절로 돌아왔어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순산하실꺼예요.^^

  • 6. 제 경험은요
    '12.3.16 11:50 AM (140.247.xxx.115)

    저도 둘째가 역아였어요.

    전 미국에서 낳았는데요. 제가 아이 낳은 병원이 Brigham Women's Hospital이라고 정말 좋은 병원이었거든요. 거기로 의뢰 받아서 갔었는데, 그곳 산부인과 의사분이(나이가 지긋하신 여자 선생님)이 배 양쪽을 손가락으로 어떻게 하니까 아이 머리가 바로 내려왔어요. 37주에 그렇게 했어요.

    이 경험을 한국에 계신 산부인과 의사인 지인한테 얘기했더니, 한국에는 그거 할 수 있는 의사가 많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고양이 자세는 취해보시되, 계속 해도 아이가 안 돌아오면, 한번 알아보시고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 7. 저도
    '12.3.16 12:25 PM (222.237.xxx.218)

    둘째가 역아였어요..
    틈만 나면 고양이 자세 했는데..
    어느 날 뱃속에서 꿀렁하더니 다음에 검진하는데 다행이라고 돌아왔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출산도 얼마나 쉬웠는지..
    불안해하지말고 열심히 고양이 자세 하세요..

  • 8. ^^
    '12.3.16 12:33 PM (119.70.xxx.9)

    전 9개월떄역아
    안돌아오더라고요,,ㅠ,.ㅠ
    수술햇는데,,에휴,,그냥,,맘비우고,,^^편히 운동이나하셔용

  • 9. 그루터기
    '12.3.16 1:43 PM (110.14.xxx.80)

    7개월이에요..저도 역아입니다. 고양이 자세도 열심히, 걸레질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에구구...

  • 10. ...
    '12.3.16 2:29 PM (183.98.xxx.10)

    아기가 상당히 커서 거의 포기하고 수술날짜까지 정했는데 막판에 아기가 돌아앉아서 자연분만 했습니다. 기다려보세요.

  • 11. 저는..
    '12.3.16 4:19 PM (61.78.xxx.173)

    죄송한데 저는 그냥 차라리 역아였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수술로 맘을 굳힌지라...(7개월 임산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25 노원구 중계동과 송파구 가락동 5 denim 2012/03/17 2,905
86124 보글보글은 의태어? 의성어? 2 아리송 2012/03/17 3,102
86123 커플링 하러갈건데 어디가 좋나요? 2 노처녀 2012/03/17 1,566
86122 천안함 폭침 후 2년, 사면초가 상태로 들어가는 북한 3 safi 2012/03/17 1,025
86121 순천에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기억나시나요? 19 예전에 2012/03/17 9,172
86120 하얀 굴무침 알려주세요~ 1 토이 2012/03/17 1,119
86119 견과류랑 갈아마시기 좋은 음료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2/03/17 2,051
86118 야밤에 고구마 구워 먹지 맙시다~ 6 참맛 2012/03/17 3,493
86117 두통있는 딸아이 병원후기 7 미네랄 2012/03/17 3,118
86116 동남아삘이나 이국적인 얼굴을 미남 미녀로 치는 거 9 ..... 2012/03/17 10,079
86115 결혼정보회사 통해 결혼 하신분 계세요? 5 .. 2012/03/17 2,869
86114 연희동에도 중국분들 많으신가요? 3 로로 2012/03/17 2,412
86113 섞으면 맛나는 라면 말해보아요. 10 한번 모아봅.. 2012/03/17 2,198
86112 (급질)수족구, 초등학생들도 걸리나요? 4 고민 2012/03/17 3,596
86111 [원전[“고리원전 비상 발전기, 아직도 가동 불능” 참맛 2012/03/17 898
86110 시유 아시나요? seeu 2012/03/17 868
86109 게이트맨 a.s 받으려는데 카드결제됐음 좋겠네요 이따 2012/03/17 944
86108 부모님 핸드폰요금 4 딸기 2012/03/17 1,936
86107 며칠전 후배 점심값 고민 올리신분 2 ... 2012/03/17 1,997
86106 총선이후 리셋kbs 9시뉴스. 제대로뉴스데스크.뉴스타파같은 뉴스.. 1 볼수있을까요.. 2012/03/17 1,251
86105 이런교회는 망해야되 진짜 이런교회땜에 그리스도가 얼마나 욕먹는데.. 7 호박덩쿨 2012/03/17 2,099
86104 제자신이 바보스러워서 스스로 머리 쥐어 박았어요~ㅡㅡㅋ 1 아침부터 생.. 2012/03/17 1,707
86103 사실 곰곰히 따져보면 양보는 가장 만만한 사람에게 요구합니다. .. 19 라면 2012/03/17 5,581
86102 82에서 얻은 소득, 인간에 대해 많이 알게되었네요 13 감사할일 2012/03/17 3,736
86101 안철수는 금지 VS 박근혜는 허용 4 Tranqu.. 2012/03/17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