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정식집에 집에있는 와인가져가면 식당에서 싫어할까요?

질문 조회수 : 3,450
작성일 : 2012-03-16 11:13:31
한정식집에서 어머님 생신모임을 할건데요...
35000원짜리 코스로 해서 20명 남짓 모입니다.

집에 남아도는 와인(저희는 술을 잘 안먹어서, 선물들어온거 그대로 있거든요)을
가져가서 먹어도 될까요?

식당에서 와인이 별도 메뉴로 있어서 좀 맘에 걸리네요.
이거 식당입장에서 싫을까요?
물론 와인컵은 집에서 일회용컵을 준비해가서 
최대한 식당에 민폐를 끼치진 않을 예정인데, 매너 없는 짓일까요?

어른 생신이라 그냥 와인한잔 곁들이는 정도인데, 
매너없는 짓이라면, 거기 식당에서 파는 와인으로 하고, 와인잔도 서비스받을려구요 ^^*



IP : 61.78.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6 11:14 AM (110.14.xxx.164)

    미리얘기하시면 얼마간 비용 내시면 됩니다

  • 2. ..
    '12.3.16 11:20 AM (218.238.xxx.116)

    코르크서비스가 되는곳도 있고 안되는곳도 있는데요..
    미리 물어보셔야할꺼예요.
    BYOB 의 경우 코르크차지 따로 보통하는데 한정식집은 모르겠네요.
    꼭 물어보고 가지고가세요.
    그렇지않으면 예의에 어긋나는거예요.

  • 3. 음...
    '12.3.16 11:27 AM (58.123.xxx.132)

    코르크차지만 받고 가져온 와인을 먹게 해주는 경우가 있구요, 아예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 코르크차지도 비싸게 받는 곳은 저렴한 와인 가격 이상이에요. 전화해서 한번 물어보심이...
    저도 지인들 모임에 가져가려고 전화했다가 허걱 하고 그냥 그 식당에서 파는 와인 마셨어요.
    그리고 금액 다 받고도 와인 종류 바꾸는데 와인잔 안 바꿔주는 식당도 간혹 있구요..

  • 4. 나우루
    '12.3.16 11:34 AM (121.153.xxx.252)

    메뉴가 있다면 일단 가져가는건 실례 맞지 않나요?

    미리 전화해서 여쭤보고 차지부여하면 차지부여하는데로 안댄다면 안대는대로...

    잘말씀드려보면 어떻게 댈거같은데요~ 단체손님이시니까요

  • 5. 질문
    '12.3.16 11:42 AM (61.78.xxx.33)

    댓글보고, 전화해보니, 와인한병당 코르크차지가 2만원이라고 하네요
    집에서 가져가서 서비스 받는게 좋으것 같아요 ㅎㅎ
    역시 82에 물어보길 잘했어요 ^^

  • 6. 질문
    '12.3.16 11:43 AM (61.78.xxx.33)

    무식하지만, 코르크차지라는 말도 첨 알았어요 *^^*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95 적우 ,실제 나이 77년생 아니라 71년생 돼지띠 7 ..... 2012/03/18 4,060
86394 게임을 몰라서 아이가 어울리지 못했데여 ㅠㅠ 8 런닝맨 2012/03/18 1,667
86393 pmp 기능 문의 (버디 아카데*) 투덜이스머프.. 2012/03/18 1,220
86392 주차 열받게 한 사람에게 메모 87 남겼네요 2012/03/18 13,479
86391 만나기 좋은 음식점 어느화창한날.. 2012/03/18 973
86390 다 망쳤습니다. 2 2012/03/18 1,720
86389 동물도 천국에 갈까요? 9 땡스 2012/03/18 2,028
86388 아이 파닉스 책을 보다가요, 5 동구리 2012/03/18 1,907
86387 유통기한 5일지난김밥햄어쩌죠? 6 2012/03/18 2,540
86386 휘트니 휴스턴은 어쩌다 그리 된 건가요? 5 궁금 2012/03/18 2,641
86385 지금 아프리카방송에서 파업콘서트 2012/03/18 1,180
86384 국민 아이사랑 체크카드로 보육료 결재했는데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 4 만5세맘 2012/03/18 6,689
86383 초등 교과서 내용이 30년 전보다 어려워 졌나요?? 16 질문 2012/03/18 3,193
86382 일요일 오후)파출소에서 창문에 무료경보기 달아주려고 왔다고 하는.. 3 진짜인가요 2012/03/18 1,990
86381 싹수 옐로우 그녀 글 어디 갔나요? 5 ? 2012/03/18 1,583
86380 전라도로 1박2일로 여행가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7 대한민국 2012/03/18 2,517
86379 노처녀 중에 얼굴 큰사람 많지않나요? 44 .... 2012/03/18 11,180
86378 아마존에서 책을 열 권 정도 주문하려고 하는데 4 ... 2012/03/18 1,310
86377 남편이 베란다에 블라인드 달면 이상하대요 --; 8 1층이라 필.. 2012/03/18 3,145
86376 원글 삭제.. 15 뻘소리.. 2012/03/18 2,375
86375 통번역사님 말씀. 말씀은 고맙습니다만......현실은 18 영어공부 참.. 2012/03/18 5,576
86374 아.. 팥시루떡 김 펄펄나는거 먹고싶어요ㅜ.ㅜ 8 먹고싶은 떡.. 2012/03/18 2,555
86373 살돋 3월 이벤트 보셨어요? 4 지나 2012/03/18 1,697
86372 말없이 어느새 재혼한 좋은 분.. 1 행복한미소 2012/03/18 3,312
86371 뵈프 부르기뇽할때 사태살 사면 될까요? 4 요리초보 2012/03/18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