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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자꾸 한 아이한테 맞아요

하루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2-03-15 17:15:40

여기가 외국이라 좀 일찍부터 유치원, 보육시설에 보내는 편입니다.

보통 2세부터 보내는데 저는 데리고 있다가 4세에 한국 유치원 보냈구요.

 

지금 적응기간이라 부모중 한사람이 같이 유치원에 가서 참관하고 있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안 보내려고 했는데

아이가 재밌어 해서 저도 안심하고 있었어요.

 

근데 유독 한 여자아이가 다른 아이들을 밀치는게 좀 심해요.

우리애가 생일이 늦어서 좀 작은데 더 자주 당하는거 같고...

엄마가 따라오는데도 저러는걸 나중에 없으면 얼마나 더 때릴까 싶고.

오늘은 두번이나 확 밀치는걸 제눈으로 보니까 아주 속이 부글부글한데.

 

일일이 다 아이들 노는걸 간섭할 수도 없고,

때리는거는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더라구요...

그 엄마가 외국사람인데 때리는거 봐도 "say sorry" 이게 끝이구요.

 

우리애는 맞고 울어버리는지라...

더 속상해요.

그 아이한테 직접 때리지 말라고 말해야 할까요?

 

 

 

IP : 202.156.xxx.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rry같은 소리하네
    '12.3.15 5:28 PM (211.246.xxx.227)

    그맘때 아이들이 다그런가봐요.
    제아들도 유치원에서 맞고오길 반복하길래
    첨엔 친구에게 그럼안되는거야라고 말해주라고
    했었는데요. 나중엔 같이 때리라고 했어요.
    눈밑에 살패이고 멍들고 하도 그래서..
    선생님께 메모도 보내봤지만 안먹히더라구요.
    유순한 제아들도 안되겠는지 두번까진 ' 그러지마 '를
    외치다가 그담부턴 같이 때린대요.ㅡㅡ;;
    같이 대응하라하세요. 그리고 님도 그아이에게 말해주세요.
    So so sooooooory~~~~~!!!!라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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