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도 요요가 있나봐요.

미쵸 조회수 : 1,831
작성일 : 2012-03-15 15:42:13

한 2년 동안 식이와 운동으로 꾸준히 체지방 감량만 5kg 했어요.

그것두 제가 땀도 적은 체질이라 참 힘들게 빠진 거에요.

올 겨울 방학동안 애들 챙겨주느라 운동을 두어달 못했다가

먹는건 그대로인데 갑자기 체중이 3kg 늘어났기에 다시 운동 하면

금방 원상복구될줄 알았는데, 2주째 전혀 눈금이 움직이질 않아요.

그렇다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운동하면 억울하지나 않지.

이리저리 스트레쓰에요. 이제 두배로 운동해야 원래 체중이나마

복구될려는지요?

체중계 보기가 너무 괴롭네요.

IP : 180.69.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5 3:46 PM (112.154.xxx.197) - 삭제된댓글

    체중 늘어난 것 운동해서 금방 빠지면..
    다이어트가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서 그렇게 회자되는 주제가 아니겠지요..
    3kg이면 결코 적은 무게는 아니예요.. 그것도 2~3 개월 동안 찐거라면요..
    사람 몸이 편한걸 추구해서 살찌는 건 쉬워도 빼는건 어려워요..
    게다가 체지방량이 증가하는 30대 이후라면 더더욱 그렇고요..
    더 독하게 먹는 것 줄이셔야 할것 같네요..

  • 2. 운동
    '12.3.15 3:58 PM (112.184.xxx.54)

    늘 같은양을 먹고 같은 강도의 운동을 하게되면 몸이 거기에 적응을 해서
    더이상 운동이라고 느끼지 않아요.
    저도 얼마전 근육이 좀 풀어지고 살이 더 오르기 시작해서 이상타 했는데
    몸은 늘 똑같이 운동하면 더이상 운동이라고 느끼지 않는다는군요.ㅠㅠ
    헬스하는데 중량 약간 더 올려 운동 강도 높이니까 몸이 다시 긴장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체중이 늘었다면 근육이 늘어나서 그럴수도 있으니 인바디 해 보셔서 확실히 알고
    운동 강도를 높이시던 식이조절을 하시던 하세요.

  • 3. 제 얘기인줄..^^
    '12.3.15 5:24 PM (175.127.xxx.245)

    헬스하다가 쉬었더니 갑자기 체중이 늘어서 다시 헬스 시작했는데,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해도 안빠지더라구요.
    그러다 집에 일이 생겨서 며칠 못 먹고 못 잤더니 그동안 쪘던 3~4kg가 다 빠졌어요.
    굶어서 체중이 빠지면 근육이 소실되는거라서 좋은것은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살이 빠지니까 좀 살것 같아요.
    3kg이상 찌니까 옷 입기가 너무 불편했거든요.
    얼마전부터 사정상 헬스는 쉬고 있고, 대신 뒷산 짧은 등산코스 오르내리고 있어서 그런지 체중은 더 느는것 같지 않아요.
    지난번처럼 갑자기 체중이 늘까봐 군것질 조심하고 있거든요.
    운동강도를 높이거나 먹는것 조절하지 않으면 살 빼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56 입으로 복을 차는 사람.. 3 ... 2012/04/04 1,656
90055 제가 잘해먹는 야식 2 다 맛있는 .. 2012/04/04 1,759
90054 오리발당이 전에는 참여정부가 감찰이라고 했네요 참맛 2012/04/04 475
90053 자취하기전에는 자기혼자 다한다고 똥폼 잡드만 1 ㅋㅋ 2012/04/04 1,143
90052 아무리 그래봐야..... 누구든 2012/04/04 525
90051 베즐리 빵 맛있네요.이시간에 단팥소보르빵 먹고 있다는 5 ..... 2012/04/04 1,495
90050 절임배추 추천해주세요 꽃샘바람 2012/04/04 534
90049 나이들면 광대뼈도 자라나요? 7 .... 2012/04/04 7,165
90048 봉주 10회에 나오네요,,, 3 1번 2012/04/04 936
90047 나꼼수&김용민 지지하시는 분들 보세요 41 123 2012/04/04 2,500
90046 성인이 되서까지 욕을 많이 듣고 자랐어요. 4 욕... 2012/04/04 1,583
90045 예쁜 여자 7 몬나니이 2012/04/04 2,745
90044 자신의 pc 성능 확인해보세요~ 32 후훗 2012/04/04 4,263
90043 1학년 아이들은 안아주면 참 좋아해요. 10 방과후선생 2012/04/04 2,257
90042 친정엄마가 저보고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시네요^^;; 19 ZE 2012/04/04 9,814
90041 된장,떡말고 이색적인 쑥요리 추천 좀 해주세요. 7 2012/04/04 848
90040 문대성 복사님 지금 역대급 토론 중이라네여 ㅋㅋ 6 막문대썽~ 2012/04/04 2,106
90039 초등여아 부딪혀서 앞이빨에 금이갔어요. 16 치과진료 2012/04/04 10,148
90038 흐린 보라색 트렌치코트에 맞출 옷 색상은 뭐가 좋을까요 5 코디 조언 2012/04/04 1,107
90037 지금 100분 토론 진행자는 파업동참 안하나요? 3 답답 2012/04/04 1,095
90036 강남 바이얼린 레슨 가격이요~ 2 궁금이 2012/04/04 1,094
90035 새누룽지당 털보는 왜 내보내서 망신을 자초하는겨? ㅋㅋㅋㅋ 3 참맛 2012/04/04 1,170
90034 목아돼!! 사퇴만 해봐라!! 16 반댈세! 2012/04/04 1,673
90033 백토보다가 2 멘붕 2012/04/04 818
90032 이거 성희롱 맞죠? 1 손님 2012/04/04 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