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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 장아찌래요..

좋아한대요. 조회수 : 3,954
작성일 : 2012-03-15 15:22:18

미역 줄기 단단한 부분 있잖아요?

그 부분을 간장으로 절여서 장아찌 담근건데..

친구가 주먹만한 다발을 두 개 주고 가네요.

먹어보니 밑반찬으로 딱이겠는데 간장으로 절여 그런가 가죽처럼 질깃하네요.

검색해봐도 없고..

이런 장아찌로 반찬 해 보신 적 있으세요?

IP : 61.78.xxx.2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5 3:24 PM (61.105.xxx.12)

    미역귀 아니고 미역 줄기인가봐요? 미역귀 장아찌는 먹어본 적이 있는것 같아요.

  • 2. 좋아해용~
    '12.3.15 3:30 PM (218.236.xxx.188)

    미역장찌예용~~
    원래는 된장에 박는데요,,
    요즘은 된장에 박은건 귀하니까,,
    경북바닷가에서 먹어용~~
    꾸득하게 바람쐰후..그냥하는것보담 이게 더 맛나여,,
    고추장에 마늘,참기름,쪽파나 풋마늘 넣고,약간의 물엿넣고 무쳐 보세요,,
    꼬들하니 씹는맛과 양념맛에 자꾸만 빠지는 맛이어요,,

  • 3. 맛있네요~
    '12.3.15 5:26 PM (61.78.xxx.251)

    풋마늘도 넣으면 좋겠지만 없어서..
    끝맛이 살짝 짜지만 그래도 꼬들한게 너무 맛나네요.
    제가 미역귀,줄기를 워낙 사랑하거든요.
    윗님 힌트 주셔서 감사해요, ...님, 저는 장아찌는 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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