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플절망)초등1학년 학교교육비 지원받는거 선생님과 친구들이 알수 있나요??

해바라기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2-03-15 15:09:05

학교 통신문으로 학교교육비지원 one-stop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저희가 기초생활보호대상자나 한부모가정은 아닌데 ... 의료보험료를 적게 내거든요...

신청하면 될것 같은데...

자격이 되면 우유급식비 방과후 자유수강권을 준다는...우유급식비는 얼마 않되서 그렀지만

저희아이가 지금 일주일에 한번 방과후 논술은 하고 있어서 그게 금액이 좀 되서요..3개월에 10만원 조금 넘어요

 

근데 걱정되는게...아이친구들이나 담임선생님이 알면...괜히 못사는 아이라고 차별이나 상처 받을까봐

신청할까 말까 고민이 되서요...낼까지인데...

 

혹시 신청해 보신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IP : 180.70.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2.3.15 3:19 PM (112.149.xxx.27)

    아이가 어리잖아요
    그냥 내세요
    아이가 엄마 이해하는 정도되면 신청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전 6학년인데 행여라도 자존심상할까봐 신청안했답니다

  • 2. 아뇨, 몰라요.
    '12.3.15 3:24 PM (112.156.xxx.60)

    그게 몇년 전만해도 선생님께 신청해야 해서 참 난감하고 가슴아픈 상황이 있었는데,
    그런 상처 안주려고 이제는 인터넷으로 직접신청하게 바뀐거에요.
    아이가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거에요.

  • 3. ...
    '12.3.15 3:26 PM (211.109.xxx.13)

    지역마다 다른가봐요.

    저희 지역은 원클릭시스템이구요.
    올해보험료보니 해당되길래 신청했어요.
    보육비지원받는거랑 비슷한 생각이...
    저희 애들 둘이니 한 월10정도 되더라구요.
    지역까페 물으니 신청하시는 분들 의외로 많은가보던데요..
    예산이 있는데 신청이 너무 많아서 우유대금은 지원못받는다고 했을정도라더군요..
    지방은 서울경기지역에 비해 월급차이가 나니 해당되시는 분들 많은가보더라구요.
    학교에 서류 안내고 인터넷으로 신청할수 있어서 친구들 보이기 그렇지도 않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집에서 신청했어요

  • 4. 인터넷으로만신청
    '12.3.15 3:33 PM (121.190.xxx.72)

    인터넷으로만 신청할 수 있는 걸로 알아요
    우유급식비도 통장에서 자동 빠져 나가서
    선생님들도 잘 모르실거예요
    당연 신청해야죠

  • 5. 이뿐이
    '12.3.15 3:44 PM (122.203.xxx.42)

    여긴 경기지역이구요
    신청방법은 인터넷으로 본인이 신청하는 것과
    학교에 신청서를 내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친구들이 신경쓰이시면 인터넷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어떻게 하시든 선생님은 다 아실수 있는데 아시면 뭐 어때요..
    제가 신청입력을 담당하고 있는데 신청한다고 무조건 다 해주는것 아니고
    심사과정이 필요하므로 일단은 신청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심사에서 떨어지면 담임추천으로도 가능하거든요.
    추천서 첨부해서 학교복지위원회로 제출한다고 합니다.
    저도 올해 첨이라 그 뒤의 과정을 모르겠지만
    요즘 흔히 하는말로 지원 못받으면 바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한번도 지원을 안받고 지금 대학생이 되었는데
    못한게 후회돼요.

  • 6. 근데
    '12.3.15 4:33 PM (121.129.xxx.179)

    그거 의료보험료 기준으로 선정되는건가요?

  • 7. 작년부터
    '12.3.15 4:56 PM (219.249.xxx.144)

    인터넷으로하니 편하긴하지만.
    담임도 방과후 선생님도 다 아시는듯해요
    우리아이 학교는 수강신청을 받을때 자유수강권받는사람은 표시하라하니 뭐 인터넷으로 퍼음 신청한것이 무슨의미가 있나싶어요
    아이가 아직 저학년이라서 보고있는데 아이가 싫어하거나 이런 이유로 불이익을 강한다면 다시 생각해볼겁니다

  • 8. 신청해서 받으세요
    '12.3.15 5:38 PM (211.207.xxx.147) - 삭제된댓글

    그게 그렇게 챙피한일인가요?학교에서도 우유 주시는분 말씀이 우유값 하나라도 아껴서 학습지 하나더 해서 아이들 가르치는게 더 낳다고 하시더리구요. 그리고 열심히 잘하는 아이에게는 학교에서도 더 가르치라고 연락이 오더라구요.우리가 낸 세금으로 운영하는건데 받을건 받아서 아이들 하나라도 더 가르치는 일인데 뭐가 창피한가요.받고 싶어도 못받는 사람도 있는데....!국가 세금을 낭비하지 말고 받으세요.우리가 안받으면 그돈이 어디로 가겠어요.학교에서의 불이익은 없습니다.선생님들이 그렇게 남의 흉이나 보는 한가한 시간없습니다.우리의 의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496 [절약팁] 시골사람들만 실천할수 있는 절약팁이에요 5 새똥님존경합.. 2012/03/31 3,179
88495 지금 태국 방콕인데요 노트북인터넸은 되는데 카카오톡이 안되네요 .. 카카오톡 2012/03/31 589
88494 경추 베개 사용하시는 분? 괜찮은가요? 3 ..... 2012/03/31 3,775
88493 뻔뻔하게 또 기회를 달라는군요.. 8 .. 2012/03/31 1,973
88492 줄넘기하는 분들 있으세요? 5 bobby 2012/03/31 1,501
88491 요새 82 때문에 산것들.....있으시죠?? 31 ..... 2012/03/31 10,451
88490 당찬 작은거인 박선숙의원.. .. 2012/03/31 447
88489 상봉 코스트코에 키플링 백팩 있나요 1 코스트코 2012/03/31 643
88488 MBC인기가요. 서현~~ 6 팔랑엄마 2012/03/31 2,328
88487 다나한 효용크림 좋나요?? 코발트블루2.. 2012/03/31 1,148
88486 안토니오 바흐는 어느정도 급인가요? 1 현대악기 2012/03/31 1,338
88485 토요일3시에 피아노친다고 경비실에서 연락왔어요 68 ***** 2012/03/31 17,662
88484 [펌]박근혜 비방으로 경찰서 출두조사 받았습니다 5 닥치고정치 2012/03/31 1,254
88483 -노무현의 편지- 2 고양이하트 2012/03/31 501
88482 박영선 “박근혜도 사찰문건 같이 활용한 듯” 8 참맛 2012/03/31 1,301
88481 발등 인대 -병원 추천해주세요~~ .. 2012/03/31 1,122
88480 유모차 선물 할건데..100만원 넘는거..해줘야 되나요? 19 ??????.. 2012/03/31 3,210
88479 박근혜, 민간인사찰 악재에 "나도 당했다" 2 또속여 2012/03/31 709
88478 40평에서 25평으로 가면 답답할까요? 29 알뜰 살림 2012/03/31 9,428
88477 찰밀가루로 부침개 5 후라이팬 2012/03/31 2,269
88476 모처럼 홈플러스에 장을 볼려고 가려다 생각하니 4 참맛 2012/03/31 1,349
88475 민주당이 패기있게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네요... 10 장난하니.... 2012/03/31 1,573
88474 임신 막달에 한약 도움이 되나요? 4 2012/03/31 1,582
88473 스토케 8 2012/03/31 2,469
88472 학교폭력,최고의 예방은 관심인것 같네요 khan91.. 2012/03/31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