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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대에 대한 젊은이들의 생각에 대해

나무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2-03-15 10:45:45

얼마전 82에서 50대 아줌마 면접보는데 냄새 나더라는 글에

5~60대는 냄새 많이난다는 몇 몇의 댓글을 읽고 살짝 충격 받았어요

젊은 사람들의 5~60대에 대한 인식이 이렇구나 하며 슬픈생각도 들더군요(저는 50대 후반)

지금까지는 우리가 역사의 주체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식 기르고 가르치고 (위생문제 포함해서) 하며

젊은이들을 선도(?)하는 입장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착각을 하고 살았나 생각을 해 봅니다

IP : 175.115.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5 11:04 AM (121.172.xxx.83)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정작 자신은 평생 5-60대가 안 올 줄 아는지...
    온다면 체취에 신경쓰겠노라 하겠죠..
    그거 가린다고 온갖 향수에 화장품..
    그 냄새도 역한 냄새인걸요 뭘..
    세상에는 무례한 사람들이 많은만큼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 2. 음....
    '12.3.15 11:11 AM (115.161.xxx.70) - 삭제된댓글

    산에서 70대이신 어르신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절까지 올라갔는데
    그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외식안하시고 꼭 집에서 식사하신다고요.
    젊은 사람들의 그런 시선이 돈있어도 불편해서
    절대로 외식을 안하신다고요.
    자기나이때 아니면 서로이해하고 배려하는맘 힘든가봐요.
    저도 그글 읽고 원글님처럼 살짝, 순간 상처 받았어요. ㅎㅎ

  • 3. ..
    '12.3.15 12:05 PM (222.234.xxx.221)

    원글님께 묻고 싶습니다.

    젊은이들의 50-60대에 대한 생각에 상처 받으신 것 같은데

    80-90대 노인들의 몸짓이나 행동들에 대한 원글님의 태도는 어떠신지?

  • 4. d윗님
    '12.3.15 4:02 PM (180.231.xxx.180)

    질문에 의도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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