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본에서는 결혼식할때 신랑가족은 초대안하나요?

일본결혼풍습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12-03-15 10:22:18

아는분의 딸이 일본남자와 결혼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신랑과 결혼식을 하려고 한국에 오나봐요.

근데 이상한점이 있어요. 신랑가족들은 결혼식에 참석을 안하나봐요.  

일본결혼풍습에서는 결혼식에 신랑가족을 초대 안한다고 하는데요...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IP : 211.201.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5 10:24 AM (14.33.xxx.67)

    일본결혼풍습에 부모를 초대안하는건 없을텐데요..흠 뭔가 사정이 있나보니 그냥 넘어가주져.. 뭐

  • 2.
    '12.3.15 10:25 AM (211.219.xxx.62)

    일반적인 경우에는 신랑가족 당연히 참석하고요. 우리나라처럼 손님을 많이 부르지는 않고, 친한 소수의 지인들만 부릅니다. 그래고 참석자들에게 답례로 고가의 선물(50만원 정도?)을 주기 때문에 축의금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크게 합니다.

  • 3. 일본결혼풍습
    '12.3.15 10:28 AM (211.201.xxx.227)

    잘못 알았네요. 신랑가족이 아니라 친척들인가봐요. 친척들은 초대안하나봐요.

  • 4. ...
    '12.3.15 11:17 AM (72.213.xxx.130)

    일본 치과 의사와 결혼하는 친구 결혼 (일본에서도 하고) 한국에서도 함 - 그래서 그런지 남자쪽은 썰렁했어요. 친구네 집도 아주 잘 살고, 일본인 남편쪽도 재력이 대단함.

  • 5. ...
    '12.3.15 11:20 AM (122.130.xxx.12)

    그건요...먼 곳에서 결혼식을 할 경우 아시다이(足代)라고 교통비 및 숙박비를 혼주가 다 부담해줘야되서 그런거에요.

    왕복 비행기 티켓, 호텔비를 친척분들께 다 드려야되는데...축의금 받아도 모자라죠...(보통 일본 축의금이 3만엔, 항렬 좀 높으면 5만엔, 정말 가까운 친척이면 10만엔...)

    그러다보니 직계 가족 외에 친척들을 부를 수가 없는거죠.
    아마 일본내에서 피로연 겸해서 친척들 식사대접 한 번 다시 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72 제 자동차문에 상대방차색깔이 묻어났어요 13 어찌해야하나.. 2012/03/16 2,997
85571 그제 목포에 선박 투자 알아본다던 이의 후기 5 노를저어라 2012/03/16 2,510
85570 3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16 1,510
85569 동생결혼후 재산정리는? 8 현숙 2012/03/16 2,921
85568 약국 이름 좋은걸로 알려 주세요 14 eye4 2012/03/16 5,158
85567 새누리당 총선 해볼만 하다? 샴페인 터뜨리나 4 ehcd 2012/03/16 1,999
85566 해품달 어제 모녀상봉 장면 있잖아요 6 엄마~ 2012/03/16 3,939
85565 조언 감사합니다! 13 ,, 2012/03/16 2,170
85564 겨드랑이에 무엇인가 느껴지는데 어느병원?? 6 어디로.. 2012/03/16 2,597
85563 출산후 조리 관련해서 벌써부터 고민스럽습니다. 23 아직먼얘기지.. 2012/03/16 2,956
85562 총회 앞 두고 다들 파마하네요. 7 미용실도 바.. 2012/03/16 3,843
85561 초등 2,3 옷사이즈 문의 2 size 2012/03/16 6,942
85560 손수조는 우습고 김용민은 유능한가 28 ... 2012/03/16 3,120
85559 고등학교 학부모회 6 yeprie.. 2012/03/16 2,993
85558 어제 우리 냥이가 ㅋㅋ 22 캣맘 2012/03/16 3,410
85557 갤2 밧데리문제,,업그레이드후 없어졌네요 3 업그레이드 2012/03/16 2,533
85556 회사의 상급자가 쓸데없이 자꾸 앞을 가로막으려 들때... 1 재수 2012/03/16 1,563
85555 시어머니에 대한 분노 33 인내 2012/03/16 14,033
85554 다들 주무시나 봐요~ 지금 새벽에 깨어계신 분들 짧은 수다해요 20 봄봄! 2012/03/16 3,007
85553 손수조란 여자 보면 예전 제 지인이 생각납니다. 4 민트커피 2012/03/16 3,512
85552 처갓집 !! 14 음-_-;;.. 2012/03/16 3,253
85551 영어공부 하다가 2 영어영어 2012/03/16 1,862
85550 늙으나 젊으나 입맛 까다롭고 눈치없으면 대접 못받지요. 4 ... 2012/03/16 3,119
85549 손수조양 연설동영상 감상 후기 7 세뇨리땅 2012/03/16 2,944
85548 길고양이 잘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6 길냥이 2012/03/16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