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안자는 애기
1. 보통은
'12.3.15 10:24 AM (125.182.xxx.131)백일치레라고 해서 웬만한 아기들은 백일 지나면 좀 낫다고 하는데
안 그런 애도 있고 더 가는 애도 있고 그렇죠.
한참 힘 들 때네요..어째요..^^2. 젼
'12.3.15 10:25 AM (199.43.xxx.124)애마다 다르지만 애기가 백일 정도는 계속 그래요.
그래서 저는 밤에 일어나고 하는거 못하겠어서 입주로 계속 사람써서 했는데
지금 약간 후회해요.
아기가 저랑 충분히 시간을 못 보내다보니 제가 안아서 달래는게 아무 효과가 없다는...
그래서 주말에만 아기 보는데 다른 엄마들보다 결국 힘들어지는거죠.
지금 좀 피곤해도 크레딧을 쌓는다... 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시면 나중에 그 노력이 빛을 보게 될 겁니다.3. ..
'12.3.15 10:32 AM (58.87.xxx.231)전 백일전 우리애기.. 하도 안자고 밤새길 몇일이다가.. 자동흔들침대 친구가 빌려줘서 참 요긴하게썼어요..
신생아때부터 엎드려 자기도했지만.. 흔들침대에 엎어놓고 아주약하게 흔들어주면 신기하게 잠들곤 했거든요.
우리 친정엄마가그러는데 우리 막내남동생이 그랬대요 잠들어 뉘우면깨고깨고 그러다 어느날 자기가 엎어져 서 잠들었는데 아기가 푹 자더라며 우리아기 셋을 다 엎어서키웠어요..
태어난지 한달정도되신거면 엎어서 키워보세요.. 아기 두상도 이뻐지고.. 안정되서인지 잠도잘 자요
근데 2달 3달 된 아기는 엎어놓으면 싫어해요.. 익숙치않고 힘들어서인것같아요.4. 근데
'12.3.15 10:35 AM (125.182.xxx.131)엎어 재우는 건 조심하셔야 돼요. 영아 질식사 많습니다.
5. 저희 아이도
'12.3.15 10:51 AM (180.70.xxx.45)두 달 넘도록 밤낮을 뒤집어 살았습니다.
낮에 안 재우면 밤에 잔다고 해서 흔들어도 보고 찔러도 보고 젖 안주고 울려도 보고.. 소용 없더군요.
타고나길 그런건지..
크면서도 낮잠 30분 이상 잔 적 없구요. 만 세살반(우리 나이로 네 살) 되면서부터 지금까지 낮잠이란 건 자본 적이 없습니다. 아플 때 외에는..
그등학교 들어가서 피곤해지니까 잠이 좀 늘었구요.
밤에 못자니까 낮에 아이도 엄마도 짧은 시간이나마 자게 되고 또 밤엔 못자고..
낮에 아기 봐주는 사람 두시고 흔들어깨우라 하세요. 엄마는 자고..ㅋㅋㅋ
아기 달랠때 진공청소기 소리 약하게 틀으시면 도움된답니다. 뱃속에 있을 때 듣던 소리랑 비슷하대요.
화이팅입니다.6. 은총아빠
'12.3.15 10:56 AM (218.232.xxx.2)댓글로 조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도우미를 써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아, 한가지 좋은점은 있네요 하도 안고 달래고 했더니
배는 좀들어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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