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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셋나이로 오늘직장을 이직하네요~

로즈 조회수 : 3,130
작성일 : 2012-03-15 09:38:20

그동안 비가오나 눈이오나 십년을 결근한번 없이 일한곳을 떠나네요~ 시원섭섭합니다.

먹고살 걱정없이 이나이에 그만둘수있으면 좋으련만 사는게 퍽퍽해서 이직을 합니다.

한곳에서 십년이 돼가니 민망하기도 하고 너무 오래 염치없이 다니나 싶은 생각도 들어서(제생각 ^^)

더 나이먹기 전에 이직을 합니다. 이번에 옮긴곳에서 한 오십까지만 일할까하는 각오로 가보는데 어찌될런지...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과 다시 적응할거 생각하니 긴장도 되고...쓸데없이 서러운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누가 건드리면 울것 같아요 ㅎㅎ

IP : 112.172.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3.15 9:42 AM (58.140.xxx.171)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곳에서 더 많은 성취있으실 겁니다.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2. ^^
    '12.3.15 9:42 AM (118.176.xxx.184)

    그동안 너무 애쓰셨네요
    새로운곳에서는 더 좋은일만 생길거에요
    힘내시고!!

  • 3. ..
    '12.3.15 9:46 AM (175.193.xxx.110)

    와 대단하네요... 좋은일만 있을거예요..

  • 4. ^^힘내세요~
    '12.3.15 10:07 AM (121.139.xxx.161)

    결정하셨으니 새로운 곳에서 즐겁게 직장생활 하세요.
    저도 비슷한 나이라서 여러가지가 공감가네요~

  • 5. ***
    '12.3.15 10:10 AM (222.110.xxx.4)

    능력자시네요.
    잘하실거에요~

  • 6. 미니
    '12.3.15 10:15 AM (183.109.xxx.79)

    이직하셔도 잘 해내실꺼나 믿어요^^
    화이팅입니다~~~~~~~~~~~~

  • 7. 로즈
    '12.3.15 10:23 AM (112.172.xxx.233)

    모두 너무나 감사합니다..

  • 8. 햇살조아
    '12.3.16 2:28 AM (125.134.xxx.148)

    축하합니다.
    저도 한 50까지 다닐수 있는 일자리 찾는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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