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안본지 오래되었는데
오늘 무심코 틀어놓은 9시 뉴스 첫꼭지가 FTA발효 3시간 남았다는 소식입니다.
체리,와인,쥬스 등 가격이 오늘밤12시부터 가격이 내려간다며
뭐 좋은일 전하는 것 마냥 흥분된 목소리로 전하네요.
앵커도 싱글벙글이네요.
이렇게 들리고 보이는건 제 기분탓이겠지요?
무서워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한일강제병합일 만큼 역사의 국치일 되지 않을까요?
오늘하루 참 조용히 지나갑니다ㅠ
무심코 티비보다가 숨이 콱 막힙니다.
ㅠㅠ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2-03-14 21:29:36
IP : 211.246.xxx.1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휴
'12.3.14 11:06 PM (124.186.xxx.142)앞으로 치솟아 오를 의료비랑 공공요금 생각하면 도저히 지금 소득으로 더 졸라매기 힘든데... 답이 없어요....
2. FTA반대
'12.3.15 1:00 AM (121.162.xxx.91)전 티비를 아예 안틀어 놓고 있다가 인터넷기사보고 헉.. 했어요.
앞날이 깜깜합니다.
제발 총선에서 승리해서 FTA폐지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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